사주보는거랑 의지박약이랑 무슨관계임?? 아니면 두가지일이 있었던겅가

시발 사과눈 저렇게하는거아니라니까. ㅇㅇ 두글자박아야지.

지가 헤어져도 상관 없을 수준으로 막말 질러놓고 왜 저렇게 질척대냐.

까일만 한 새끼 까인거임

넘겸마

보지달린게 뭐 대수라고 저런 저급한 단어 던지는년한테 매달리지

ㅋㅋㅋ 편안-

복학하고 전여친이 헤어져주면 개이득이지 ㅋㅋ

ㅋㅋ 저렇게 매달리면 절대 맘 안돌아옴

오히려 쿨하게 받아들이면

새벽에 술쳐먹고 전화옴

사주는 뭔 사주야 어우 극혐

그냥 재미로 보러 가자는 거지 진지충들 무슨 사주냐고 거품무네ㅋㅋㅋㅋㅋ 여자친구 만나다가 타로보러 가자고 하면 무슨 타로카드로 유희왕하는 소리 쳐 하냐고 진지빨아라 꼭

여자가 말한게 사실이면 남자 말투가 정 존내 떨어지게하는 말투구만ㅋㅋㅋ 여친이랑 데이트할때 뭐 이게 실제로 인생에 도움이 되나 하나하나 따지면서 하냐 걍 새로운거 같이 하는거 자체가 좋은거지ㅋㅋ

댓글보니까 저 남자 욕할 처지 못되는놈들 보이는데

아이고 ㅋㅋ

따먹힌거 ㅇㅈ하긴하네 ..

나는 남한테 ㄹㅇ 상처주는 말은 못하겠더라

홧김에 한두번 그런적있는데 내가 더 신경쓰이고 좆같아서 못하겟음

나는 무당, 점쟁이 이런거 절대 안믿고 사주 타로 이런것도 전혀 안믿음

무당한테 비싼 돈 내가면서 굿하고 부적받고 이런거 다 멍청하다고 생각함

무당은 심리학이나 정신의학이 발달되기 이전 시대의 심리치료사같은 존재라고 봄

귀신이나 신병처럼 실제로 존재하지도 않는것을 실제로 존재하지 않는 치료법을 통해

치료를 한다고 믿게 함으로써 심리적인 안정감을 가져다주는 존재였고

현대 정신의학이 발달한 이상 더이상의 쓸모는 없음

지금은 그냥 예전에 존재했던 문화를 체험한다는 형식의 유희정도로만 즐기면 충분하고

비싼돈 들여 무당, 점집 이런 곳 가는건 그야말로 돈낭비임

무당이나 점쟁이들이 정말 신기를 타고난 존재들이라고 세뇌되어있는 사람들은

무당이 정말 신기가 있는지 심층분석하기위해 전국에서 가장 용하다는 무당들 찾아가서

여러가지 테스트를 해본 다큐멘터리가 있으니 한번 보길 바람

하지만 여자친구가 점보러 가자고 하면 그냥 암말 안하고 재미로 보러간다 저번주에 사주보고 왔다 ㅅㅂ

둘다 대학생이라는게 놀랍네

근데 처음에 사과라고 한말이 이상하지 않아 ? 자기 생각이 잘못된게 아니라 자기가 편하게 말해서 그거 여친을 기분나뿌게 해서 미안하다라. 여자의 논점은 사랑이없단거지 자기 기분이 나뻐졌다는게 아냐 그래서 헤어지자고 한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