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욕에 지배를당하는건지 계속 틈만나면 이성과 접촉하려합니다.
여기까지면 그래도 괜찮다고 할수있는데
문제는 학생들한테도 은근한 스킨쉽을 시도합니다.
문제는 할때는 생각을 못하다가 이후이 정신이 나갔나.. 진짜 미친놈이구나하는 생각이 들면서 자괴감이 굉장히 심하게 듭니다.
현재 나이가 20대 후반인데 이러는 저도 한심하고.
이러다가 언젠가 정말 성추행범으로 잡혀 들어가지 않을까 두렵습니다.
늘 생각만하고 후회는 하지만 고쳐지지가 않아 자괴감이 심하네요..
여기서부터가 본문인데 진지하게 위 문제에 관해서 정신과 상담을 받으면 도움이 될까요?
혹 상담을 받으면 위에말한걸 그대로 말하면 뭔가 조치를 취해줄수 있을까요?
그게 아니라면 다른 무언 해결책이 있을까요..
도와주세요..
6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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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fddde7
"학생들" 미성년자면 잘못하면 골로 가자나요. 피해학생도 개붕이도. 위험을 인지 하고 도움을 바라는게 좋은거라 생각해요.
정신과 상담 받으세요 더 늦기 전에
사람이 절망에 빠졌을때 도움을 요청하는건 창피한게 아닙니다.
자신의 잘못을 자각하고 개선할려는 의지는 오히려 칭찬받아야 합니다.
다만 의지만 있고 행동이 없다면 자기 위안 그 이상도 그이하도 아니겠죠. 꼭 상담 받았으면 좋겠어요. 할수있어요 화이팅
6f263aa7
이번주에 바로 가보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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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수하세요. 발찌하나 차고 인생 다시 시작해
6f263aa7
인생 다시 시작할 자신이 없어요.. ㅋㅋ
b599977c
접촉을 통해 성적인 만족감을 얻고싶다는 욕구를 명확하게 인지하고 있고, 그 욕구를 참아내지 못해서 스스로도 미처 알아차리지 못하는 사이에 접촉을 시도하고 실행에 옮기는거라면 전문가와의 상담이나 치료가 필요해보임..
나도 예전에 술 취하면 좀 그런 경향이 있었던 것 같기는 한데, 지금은 성적인 차원에서 성향이나 가치관이 완전히 바뀌어버리면서 싹 사라졌음.
근데 이건 나의 경우를 말하는거고, 그때도 '정신차리고 보니 이미 그러고 있더라'는 정도는 아니었음.
어떤거 같음?
이성과 가까이 있을 때 성적인 욕망이 올라오는 걸 스스로 확실하게 알고있음? 참아보려 하면 그 욕구를 충족하고 싶어서 마음이 안절부절한다거나 그런 증상이 있음?
치료가 필요할 수도 있지만 상담으로 완화 가능할 수도 있을 것 같으니까 너무 부담갖지 말고 전문가를 만나보는게 좋을 듯.
6f263aa7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