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챠요소가 들어간 순간 mmorpg보다는

수집형rpg라고 하는게 올바른 장르 구분이 아닐까 싶음

구체적으로는 mmo가 가미된 수집형 rpg

P2W 게임에서

우리가 원하는mmorpg느낌을 낼 수 있을리가 없잖아

지금보니까 우선적으로

용어에대한 재정의가 필요하단 생각이 드네

가챠요소라는게 정의되지가 않아서 그게 확률요소라면 드랍률도 문제니까 mmorpg도 걸려들어가는거고, 정말 랜덤박스만을 지칭하는거라면 게임사에서 피해갈 방법이 많다는게 핵심임. 만약 몬스터한테만 템이 드랍되고 거래 불가능 하다는 전제라면 그것도 수집형 rpg인지... 만약 그 몬스터 소환권을 판다면 그건 가챠일지... 애매하다는거지.

가챠요소라면 사행성 요소를 말하는거니까

단순 드랍률은 상관이 없다고 봄 ㅋㅋㅋㅋㅋㅋ

말장난으로 어물쩡 넘어갈 수 있는 상황은 아니게됐잖아?

확률을 어떻게다루면 게임요소고

어떻게 다루면 도박요소인지 다들 알지않나?

게임사에서 피해갈 방법이 많다고 하는데

전부개정안이 그래서 확률공개대상을

애매하게 포괄적으로 하려는거임

그 피해갈 방법을 틀어막으려고

몬스터 소환권을 판다?

그럼 그 몬스터가 드랍하는 템 확률을 싹 다 공개하는게

게임법 전부개정안임

유료 또는 유+무료가 혼합된 형태의 아이템 전부가 대상

그래서 게임사도 이악물고 저항하는거고

단순 드랍률이라고 말했지만 사실 몬스터 소환권을 팔아재끼면서 그 몬스터가 랜덤박스를 대신하는 역할이라면 결국 그게 그거잖아. 또 그 몬스터의 전리품을 통해 아이템을 조합해서 쓴다면 그 조합 성공률에 따라서 확률요소인거고 ..... 다들 알지 않나? 라고 하지만 결국 법이라는건 글로써 표현해야되니까 명문화 시키는것이 중요하고 정의가 생겨나면 그 정의를 벗어날 방법을 궁리할 수 밖에 없는거니까 문제가 있는거지..... 게임 RPG 라는게 TRPG에서 주사위 굴리면서 탄생한거라서 확률적인건 어쩔수 없다고 보는데 그 모든 확률을 법제화 하면서까지 너죽고 나죽자로 나갈 필요가 있나 싶은거지. 적절한 대안이 생기기 전에는 솔직히 개돼지라 불리는 유저들이 본인들이 절제하면서 하면 되는 일일텐데, 나라에서 그들이 하고싶다는데 그걸 막는게 맞나 싶기도 한거고. 너무 급하게 진행하느라 중요한걸 놓치면서 가는 느낌이야. 또 메이플 변동확률에서 나왔듯이 확률표가 등장한다고 해서 그게 지켜질것이냐도 사실 의문이고. 아무런 의미없이 당장에 눈앞에 있는것만 치우는 느낌이라...

반복해서 말하는거같은데

몬스터 소환권이란거 자체를 규제하겠다는거임

드랍률을 몬스터 소환권이라는 유료재화를 이용해서

상쇄시키려는 순간 그건 게임요소가 아니지

원하는 아이템이 나오지 않았다-> 현금을 넣으면 나올지도 모른다

이렇게 되는건데 이게 정상적인 rpg라고 보는거임?

현금배팅하는 슬롯머신 도박 장사질아녀 이게 ㅋㅋㅋㅋㅋ

자꾸 그런식으로 편법적인 움직임을 보이려하니까

구체적으로 딱 집어서 명시하지않고

유료, 유료 또는 무료가 혼합된 이라고 법에 명시하려는거고

애초에 법이라는게 완벽하지 않으니까

개정안이 발의된거잖아?

모든 확률을 규제하겠다고 한마디도 한적 없잖아?

도박요소를 모든확률로 물타려하면 안되지ㅋㅋ

그 모든확률을 도박요소로 편입시키려하는

게임사의 태도가 문제인거지

왜 그렇게 열심히 게임하던 니가말하는 개돼지들이

과금도 멈추고 트럭까지 보내면서 지랄발광할까?

확률표가 나온다고 지켜질지 의문이라고?

물론 법이 두렵지않으면 안지키겠지? ㅋㅋㅋㅋ

근데 애초에 이런 의심이 들었단거부터

게임사가 선을 씨게 넘었고

규제가 필요하다는 반증으로밖에 안보임

도박요소까지 Rpg의 확률요소로 퉁치려는 시선은

매우 잘못된 시선이라고 보는 입장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