처음 고양이 기르려고 선택할때도  임시보호소에 있던 애들 중  유전병 없기로 유명하고 극한의 상황에서도 생존 가능한

코리안숏헤어[고등어버전] 으로 데려와 길렀음  자랑아닌 자랑이지만 미묘임

확실히 처음왔을때 이상한거 주워먹다가 겨우 토해냈던 일을 제외하고는 아픈적도 없었음

예방주사도 다 맞췄었고

근데 요 근래에 토를 좀 자주하더라고...

딱 사료를 바꾼시점이였음   원래 먹이던 사료가 있었는데  파는곳에 맨날 영업시간인대도 자리비우고 해서

인근에서 다른 사료를 사서 일단 급여했거든  근데 그때부터 사료가 안맞는지  사료토를 했음

처음에 기존에 먹이던 사료도  처음먹일땐 초반에만 좀 토해내고  나중에는 익숙해져서 잘 먹었거든

그래서 좀더 지켜보는데  먹기는 잘먹거든  근데 소화를 잘 못시키는거 같음

토를 좀 자주하다보니  존나 희미하지만 연분홍이 조금 나오는걸로 봐서 이건 아니다 싶어서  다시 기존사료로 바꾸려함

문제는 오늘 주말이고 해서 파는곳이 문을 안열음     온라인으로 부랴부랴 지금 주문했는데 다음주에 올거같고

급한데로 습식용  캔으로 밥 대신해서 주고있는데    마음이 급하다

빨리 기존 사료 먹여야 할텐데   에효 시발 앞으론 온라인으로만 주문해야지  오프라인 매장 시발 영업시간에 맨날 문 닫고 장사안하고 시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