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인 개붕은 10대와 20대 초중반을 메이플과 함께했다 

위 캐릭선택창만 보아도 메이플 좀 했다는사람은

아 이새기 메이플에 조금이상으로 진심이구나를 느낄것이다

 

일단 

 

메이플은 반복성컨텐츠의 끝을 달린다

거의 모든rpg게임에  반복성 컨텐츠가 있지만

이 좆같은 단풍이야기는 

모든게 반복이다

 

심지어 이벤트까지 

 

올해 이쯤되면  이 이벤트하겠지?가 다 예상된다 이말이다

 

이번에도 어김없이 큰 업데이트 이벤트가 끝나고 예상한 이벤트가 또 나왔다

 

그렇다고 이벤트 내용이 좋아지냐고?

 

아니 

 

저번에한 크크크크 어웨이크 업데이트는 

좆같은 코인수급 방식으로 욕뒤집어지게 쳐먹고

겨우 바꿔줄정도로 좆같았다

 

그리고 카르마 라는 방식을 도입해

교환불가  아이템에만 바를수있는 성장아이템주문서만 늘었다

 

그냥 어쩔수없이 재미가 좆도없어도 손해보기싫어서 하는 그런 이벤트의 반복이다

 

 

과금적인 부분을 얘기하자면

 

이번에 로아하면서 느낀건데

 

메이플은 과금없이 게임하고 상위컨텐츠를

 

참여하기위해선 상상 이상의 시간이 요구된다

 

당장 보스에 참여하기위한 레벨도 레벨이지만

 

아케인포스라는 시스템에 몇개월을 박아야

 

보스에 제대로된 딜이 박히는 방식이라

 

뉴비들은 대부분 210~220레벨 구간에서 

 

현타를 느끼고 정체된 성장과 진행에 지쳐

 

그만둔다 

 

근데 지금 나오고 있는 컨텐츠들은?

 

270레벨 혹은 그 이상이 요구되는 신맵과 보스

 

말이 270이지 직장이나 학교다니는 일반인이 270을

 

찍으려면 얼마나 오래걸릴지 가늠이 안된다

 

이런 것들을 극복? 하려면 답은 과금(부주)이다

 

물론 시간을 돈으로 산다는 개념을 부정하진 않지만

 

정도가 많이 지나치다는것이다

 

게임내 과금없이 회수가능한 완성된 템을 산다해도 

 

보스전에서 필요한 옵션을 지닌 교환불가 귀속템 

 

엠블렘을 큐브를 돌려 하나 맞춘다하면 기본150장이상이 깨진다 보면된다

 

나는 200장 넘게썻ㅓ제대로는 못뽑고 불편한옵션으로 살았다

 

이것도 최상옵을 뽑자하면 천장이 없는터라 몇천장 까지올라간다

 

그래서 지금 큐브확률 공개하라고 불타고있기도하고

 

반면 내가 느낀 로아는

 

스토리를 진행함과 함께 자연스레 레벨이 상승한다

 

컨텐츠를 깨고 레이드를 하다보면 나온 재료로 강화를하고  자연스레 템렙이 높아지고 상위컨텐츠에 또 자연스레 발디딛게된다

 

딜보단 공략 패턴파훼가 핵심이고 솔플보다는

 

파티와 함께 공략한다

 

이게 rpg인가 이게 게임이다 

 

싶은 생각이 들었다

 

 

 

메이플은 오류수정과 밸런스패치를

 

유저에게 주는 특별한 선물 특별히 베푸는 아량마냥 한다 

 

그것도 몇개월에 한번씩만

 

좆창난 밸런스는 지들알바아니고 

 

유저는 그저 개돼지에 

 

돈으로보는 좆좆좆이다

 

 

내 시간과 돈과 추억을 인질삼아 

 

좆같은서비스로 날 잡아왔지만

 

이제는 진짜 놔줄란다.

 

미련의 끈을 놓게해줘서 너무 고맙다

 

원x xxx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