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해는 된다 하지만 꿀밤 먹이고 싶긴 함

이거 7~80년대 남자들 뒷바라지 다해놓고 버려진 공순이들 얘기 현대판으로 그냥 각색한 거네

어머니 세대에 여쭤보면 아주많은 에피소드들을 들을 수 있음 ㅋㅋ

그냥 핵심만 얘기하자면 뒷바라지 해준게 고마우면서도 빚진 기분이라 평생 감사하고 져주면서 갚기는 싫은거임

그래서 남자든 여자든 상대방을 기다려주고 뒷바라지하기보단 본인도 본인대로 나아가야

서로 수준 차이도 안 벌어지고 우리 같이 노력해서 결국 잘됐네? 이런 유대감이 유지될 수 있음

비슷한 일로 내친구가 여자친구 공무원되게 뒷바라지해주고 이제 자기가 공뭔공부할 차례되니 여친이 친구랑 헤어짐ㅅㅂ련ㅋㅋㅋㅋㅋ

퉤. 그런게 주작이라기엔 은근히 저런케이스들 있음. 사시까진 아니더라도 이런저런 준비하면서 만나던 사람 계속 만나고 준비하는 동안 의지하다가 되고나서 팽하는 경우.

당장 RPG게임만 해봐도...

나보다 렙높고 잘나가는 파티에 한번 돌아보면

기존의 같이하던 파티는 뭔가 수준 낮은거 같고

렙높은 파티가 불러주면 쪼르르 잘만 달려감

사람 마음이란게 참 그럼

1. 맘 떠났지만 억지로 결혼한다

2. 헤어진다

어느게 답 이냐 진짜 모르겠다 나도.

남자가 나쁜건 맞지만..

레파토리 딱봐도 주작인데

다들 주위에 평온한가 보다 내가 보기엔 주작 같지 않은데...

억지로 결혼하면 더 큰 비극임.

그리고 여자가 뭐 기다려준게 희생한거냐? 여튼 본인도 남자가 좋으니까 계속 사귄거지 기다려줬다란 말이 젤 듣기싫음

세무사 해서 경력쌓고 해야 사무실차리지 공무원 했다가 바로 세무사 사무실차린다고? ㅋㅋ

남자는 남자래도 이런글 보면 치가 떨리고 개새끼라고 생각하는데 왜 성별이 바뀌면 여자들은 안그러냐.

쓰레기지맘 그렇다고 억지로 결혼하기도 그렇지

씨발

좆같은새기 진작헤어지든가

내놔 이 씹새끼야

진짜 사람맘 변하는건 어쩔수 없지만 저새끼는 좀 벼락맞아 죽었으면 좋겠다

이런놈이 친구 팔아먹고 마누라 팔아먹고 나라도 팔아먹을 놈이지. ㅇㅇ.

하.. 그냥 안본걸로 할래

좆같아서 걍 내 기억에서 지우는 게 낫겠어...

이럴때보면 참 사람이라는 동물이 멍청해. 사람들이 평생을 찾아나서는 배우자감이 바로 옆에 있는데도 뻘짓거리를 하고 다닌다는게... 이 사람 저 사람 선 보러다니면서 이리 치이고 저리 치이고나면 그제서야 저 여자가 생각나겠지...아 걘 안이랬는데 이러면서

애미디졌네

소설이지

하루라도 빨리 놓아줘라.그게 그녀를 위한 네 마지막 배려야.

개새끼네 ㄹㅇ

사람 맘 바뀌게 되는건 이해하는데 시발 세무사 준비하기 전에 헤어지던가 욕 처먹어도 싼 놈일세

저러고 새여자 만나서 결혼하면 쭉 좋을거라 생각하는건가

10년 좋게 잘 사겻으면 저만한 사람이 없는건데 어리석은 판단 안 햇으면 좋겠네

힘들때 옆자리 지키기 쉽지 않은데 남자가 저런 마인드면 여자가 아깝다 헤어지는게 맞다

여자가 아깝지 당장헤어져라 나쁜새끼야

소설을 떠나서

글싼새끼 오함마로 대가리 터트리고 싶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