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단 사상 검증부터 하자면 도요토미히데요시 씹새끼, 이토히로부미 개새끼, 아베 개씨발새끼

대한독립만세 대한독립만세 대한독립만세 

 

 

1, 일본 내 한인 사회에서의 일뽕

 

일본에서 5년째 사는 중인데,

사는 기간이 길어지는 만큼 일본인 친구도 생기긴 하지만,

정체성은 어디 안 가서 여기서도 한국인들끼리 모여서 놀곤 한다

 

그러다보면 별별 사람을 다 만나는데,

일단 의외로 일본와서 일하는 한국 사람 중에 일뽕은 찾기 힘들다는 점이다

심지어 그 애니같은 일본 오타쿠 문화에 심취한 사람조차 거의 본 적이 없다 나는.

 

끼리끼리 노는 거라서 못 봤을 수도 있겠지만,

내가 있는 IT 업계 특성상 자연스레 여성보단 남성을 많이 만나게 되는데,

그럼에도 불구하고 취미 자체가 애니메이션, 일본 게임 등에 있는 사람은 본 적이 한 손가락에 꼽는다.

 

일본 문화를 즐긴다한들, (여행, 먹는 거 제외하면)

귀멸의 칼날이 유명하대서 나와서 재밌게 봤다든가,

젤다나 동숲 재밌다고 소문나서 한 번 해보고,

 

딱 그정도로 일본의 문화를 즐기는 사람이 대부분이었다.

 

진성 일뽕은 다 어디 숨어있는 걸까?

 

 

 

 

2, 일본인에 대한 오해

 

난 가끔 미디어에서 자극적인 발언을 쏟아내는 저급한 우익들을 보면,

이런 사람들 또한 현실에선 어디에 숨어있는지 참으로 궁금해진다.

 

일본 사람들 기본적으로 한국인들에게 호의적이다.

 

일단 10-30대 일본 여성들에게 한국인은 기본적으로 우호적인 존재다.

정말 보잘 것없이 지극히 평범한 나조차 한국인이란 사실 하나만으로 여자를 만날 때 어느정도 어드밴티지가 있었을 정도다. 

 

그리고 일본 젊은 애들은 역사, 정치 자체에 관심이 없는 애들이 대부분이다.

 

5년 살면서 수 백명이 넘는 일본인을 만나왔지만 나에게 먼저 역사, 정치 얘기를 가지고 논쟁을 걸어온 사람은 한 사람도 없었다.

 

어쩌다가 지나가는 얘기로 나와도 독도 그냥 한국 거하면 되는데 왜 그리 피곤하게 싸우는지 모르겠다고 하던 일본인 친구(남자)마저 있을 정도였음.

 

사람들은 누구나 자기 경험에 비추어 모든 걸 판단하는 경향이 있기에,

한국인을 싫어하는 일본인을 만난 경험, 또는 한국인이라고 회사 내에서 이지매(왕따)를 당했던 사람들의 후기의 존재를 부인하는 건 아니다.

 

다만 최소한 내 자신은 5년 가까이 살아 본 입장에서 "한국인이라서" 차별당한 적은 한 번도 없다.

집구할 때 외국인이라서 필터링된 적은 있지만. 딱 그정도다.

 

그 외엔 한국인이라서 이득 본 경험 밖에 없다. (특히 여자 만날 때)

 

 

 

그냥 그렇다고.

 

 

 

 

 

세줄 요약

 

1, 이토 히로부미 개새끼

2, 아베 씨발새끼

3, 대한독립만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