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제의 한반도 통치는

1919년 기점으로 

그 이전의 일제는 우리가 무단통치기를 생각했을때 떠오르는 이미지보다 폭력적이고, 전근대적이었고,

그 이후의 일제는 우리가 문화통치기를 생각했을때 떠오르는 이미지보다 덜 폭력적이고, 근대적이었음.

근데 여기서 중요한 건 1919년 이후가 비교도 안될 정도로 더 정교했던지라

한민족에게 끼친 해악은 1919년 이전과 비교가 안될 정도로 큼. 

광복 이후부터 지금까지 우리끼리 이지랄 나는것도

결국 1919년 이후 일제의 통치 방식에서부터 연유된다는 점을 간과할 수 없음.

근데 갑자기 생각해보니

이곳저곳에서 독립운동이니 재발굴이니 운운하는데

정작 그 분야로 먹고살기는 힘들어지고, 연구하고자 하는 후학은 커녕 기존에 있던 사람들도 떨어져 나가잖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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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새끼들아 그러니까 인터넷에서만 독립운동이니 친일이니 운운하지 말고

책도 좀 사서 보고 학술대회도 좀 와서 빈 자리도 채우고 밥 먹고 가라고 새끼들아.

아잇 싯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