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도 명나라 청나라에서 유행하는 디자인 따라갔음.

고려 때는 중국 대륙에서 고려양 따라갔으면서 아 ㅋㅋ 지금은 K-뭐시기 따라가고 말이야!

몽골놈들이 따라간거지ㅋㅋㅋㅋ 걔넨 원래 문화가 후져서 고려 없고 송나라가 저항만 안 했으면 짱꺠꺼 따라갔을걸

이미 문화혁명때 다 불살라버렸습니다. 선생님

근데 1%만 개소리 해도 1400만명으로 서울인구보다 많아서 문제지

이렇게 생각하니 개쩌네

마오쩌둥 중화인민공화국이 공식적으로 청나라 계승함 그때가 영토가 제일 넓었다고

그래서 청나라 국채 이야기도 계속 나옴

그렇게 따지면 한나라 들먹거리는 것들이야말로 마오주의 부정하는 반역도당임 ㅋ

근데 청나라는 한족화 됐음 ㅋㅋ 청나라 황제가 한족말만 할 줄알고 지들 말은 모를 정도였으니ㅋㅋ

한족화했다고? 청나라는 만주어쓰고 변발같은거도 유지했던 나란데 한족화했다고 보기엔 무리가 있지않음?

초기엔 강제로 만주족화 진행했는데 나중가면 어쩌피 피지배계층 대부분이 한족이라 지들이 한족어 배우고 이름쓰는 법도 한족처럼 쓰고

마지막 황제란놈은 한족어 밖에 못쓸정도로 였음

청나라와의 정통성을 부정하면 위구르 티벳 등 독립할 껀덕지를 더 많이 남겨주게 돼

지금 중국 땅덩이가 몽골을 제외하고 거의 청나라시절 영토인데 명나라 시절의 2배임

정신승리

차이나 드레스.. 츄릅

치파오 라니까 ㅋㅋㅋㅋㅋ 제일 좋아 !!!

인민복?

그건 당나라 아니었나 ? 당나라가 풍류를 아는 시대라 의복이 좋치

신라 복장이 그런특징이 있는걸로 앎

ㄹㅇ좋은건 어따 팔아먹고 남에꺼나 탐냄 ㅋㅋ

있었음

증거는 이미 사라졌지만 암튼 있었음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있엇는데요...

당연히 영향 있었지 그 큰 나라가 바로 옆에 있는데 영향 없을리가 없지. 다만 영향을 받고 수백년간 우리의 문화와 잘 아울러서 우리만의 것으로 만든건데 그거랑 중국이 한복을 자기네거라고 우기는건 다른 문제지

내가 하고싶은 말은

중국이 한복을 자기네가 원조라고 우겨도 우리가 할 말이 없다는 게 아니라

한복이 100% 한반도에서 '창작 및 발명 및 개발' 된 옷이냐 를 따져봤을 때 그렇지는 않을 확률이 높고

당연히 옆에 훨씬 큰 나라가 있다보니 영향을 받았는데

다들 혹시 '한복은 진짜 고유 한국 전통의상이고 한국에서 처음부터 끝까지 만든 거다!' 라고 생각하는지 였어

뭐 사람마다 생각하는 건 다르겠지

모르더라. 고려양으로 조선 문화가 명나라로 들어가서 역으로 명나라가 조선 복식 가져간 거고, 우리는 명나라 복식 영향 안 받았다고 이악물고 국뽕먹은 글밖에 안 보이더라 ㅋㅋㅋ 분명 학교에서 고려양 가르칠 때 몽고풍도 묶어서 가르쳤을텐데 국뽕새끼들 머릿속에 그런 건 없더라고. 환단고기 대유행했던 게 뭐 다른 이유가 있어서겠냐.

한복이 한푸 영향을 크게 받았으니 딱히 독자적인 문화가 아니라고까지 생각할 필요는 없어. 한푸도 결국 주변 문화를 흡수하고 짬뽕된 결과물임. 그 와중에 한복 영향은 특히 많이 받은 편이기도 하고. 대중문화가 주위 문화를 흡수해서 독자적으로 발전하고 시류를 형성하면 그 나라 문화가 되는 거지 뭐.

예를 들어 k-pop 같은 거는 애초에 미국 음악을 기반으로 j-pop 영향도 크게 받고 이후에 독자적인 변화 거치면서 결국 독립된 장르가 형성된 건데, 그렇다고 해서 그게 한국 문화가 아니라고 얘기하는 사람은 아무도 없음. 음악이든 복식이든 대중문화라는 게 원래 그런 거지 뭐.

결국 중요한건 살아있는 증거인 사료를 찾는건데

나는 전공자가 아니라 잘 모르겠다

문헌 탐색해서 기원을 찾으면 되지 않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