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년도 더 전에 랭겜 접고 가끔 친구들이랑 일반겜이나 우르프 하러 들어왔었는데 요번에 심심해서 다시 시작하고 실버4에 배치 받은 후 5일 동안 달려서 골드4에 안착했다
시바 힘들었다 오랜만에 협곡 랭겜 매운맛 보니까 ㄹㅇ 내가 왜 접었었는지 새삼 느끼네
시즌 시작한지 얼마나 됐다고 부계에 대리에 말투 띠껍게 하는 놈에 픽창에서부터 전적 들고 와서는 같이 한 번도 안 해본 팀원 품평질 하는 놈에 지가 캐리 못 하면 자신이 캐리 못하는 건 다 못하는 팀원들 때문이라며 던지는 놈에 오더 존나 내리면서 지 맘에 안 드는 거 하나라도 하면 바로 패드립 박고 욕하는 놈에 아무 이유 없이 그냥 던지는 놈에, 그 외 등등 별 잡다한 이유로 게임 안 하는 놈들에 시발 별에 별 새끼들 5일 동안 존나 밀도 있게 만났더니 점심나가서먹을것같애 개새끼들아
그중에 가장 기억에 남는 새끼들이 있음
픽창에서 전적검색해보더니 탑 7연패 했다고 존나 싸하다고, 이거 탑 때문에 질 수도 있겠다고 슬슬 긁으면서 정치질하더니 무슨 개소리를 하나 잠자코 지켜보던 다른 사람들한테 왜 그딴 소리를 하냐며 오히려 지가 더 쳐맞고 입 다물더니 정작 지가 정글 존나 털리면서 15데스 쳐박고 게임 지게 만든 탈리아 씹새끼. 진짜 내가 게임에서 채팅 거의 안 치는데 픽창에서 정치질하길래 역겨워서 개소리말라고 한 소리 하게 만든 대단한 새끼임
그리고 서폿 세나하는데 1렙부터 견제 존나게 쳐맞더니 2렙 싸움에서 자기가 쳐 물려놓고 따이니까 q 왜 자기한테 안 쓰냐고 패드립 박고 지랄발광하던 나이 좀 있어보이던 채팅을 쓰던 카이사
이 둘이 가장 기억에 남는 제일 씹새끼들임 물론 다른 새끼들 중에서도 대단한 십새끼들 참 많았지만 그 지랄이 내가 대상이 아니던가 애초에 싹수가 보여서 미리 차단한 놈들이 많아서 내 기억에 남는 새끼들은 별로 없네
그래도 승급하니까 재밌긴한데 이 글 쓰면서 다시금 생각해보니 이거 플레 도전을 해야하나 말아야하나 고민되고 하 시발 진짜 사람이 ㅈ같은 게임
미능
하다보면 그것도 재밌음 ㅋㅋ 구경잼
예의바른고블린
수고했다 나도 뒤따라 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