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딩때 읽었을땐 재밌었는데 커서보니 다른게 더재밌음

영화 나오긴 하냐...

이게 결말이 이상한게 최후의 전쟁(7권)에 약간 암울한 분위기 집어넣고 다음권에 클라이맥스로 갈려했는데 작가가 8권을 쓰다 죽어서 결말이 이상해졌데요

그래서 위에분들이 7권 호불호가 갈리는듯

압도적인 크기에 홀려서 일주일마다 대여기간 갱신하고 들고 다니면서 읽음

재밌었는데 결말은 불호

개 좆노잼이었음.

반지를 보고나서 그런가 나니아 영화는 별로였던 느낌

재미가 없음

저게 진심으로 재미있었으면 영화화를 넘어서 '위쳐' 급은 됐어야겠지 ㅋㅋ

다른 재밌는게 더 많아서 무리

진짜 초딩때 ㅈㄴ재밌게봄 반지제왕보다 더 재밌었음

영화가 좆망해서 그런거 아니냐

이게 기독교 사상으로 쓴글이라 하더만. 나름 재미있었음. 결말때문에 검색해봤다..

군대에서 읽다가 결말보고 개웃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룬의아이들 vs 나니아연대기

한 번 정독은 해봤는데 너무 교과서적이고 유치했음

영화가 흥했어야지...

반지의 제왕으로 이미 사람들 눈높이는 까마득 높아졌는데

거기에 발목까지도 안오는 영화를 들이미니 뭐

언급이나 되겠냐

아 시발 꿈

존나쎈 사자가 크앙앙 우렀따

고3때공부안하고 저거 다읽음

비슷한 두깨로 실마릴리온이 있지ㅋㅋㅋㅋ

톨킨 이랑 루이스랑 친구 사이고, 톨킨이 말하길 루이스가 반지의.제왕 쓰는데 도움을 많이 주었다고 함.

다 읽었는데 열차사고로 사망엔딩밖에 기억 안나네 지들이 꼴릴때마다 옷장 드가서 나라 한번씩 전복시키고 오는 그런 스토리였던것 같은데

3대 판타지 중 하난데 그중에 최약체야. 그리고 국내에선 어시스 연대기가 더 언급 안됨

뒷쪽으로 갈수록 내용이 힘빠져서 똑같이 읽는것도 띄엄띄엄읽다 포리함

국내 소개된 기준인 2000년대 시점으로 치면, 스케일이나 타겟 관중이 애매해. 배경 자체가 해리포터처럼 학창물로서 어린애들부터 청소년까지 비교적 저연령 타겟 상대로 호응받을수 있는것도 아니고, 반대로 반지의 제왕 시리즈 처럼 스케일 자체가 방대해서 아예 대하 역사 전쟁물 처럼 각색하기도 힘들고... 게다가 내용도 워낙 원작자 CS 루이스 본인의 철학적, 종교적 메세지 빼곤 대중적으로 가다듬기도 힘들어요. 사실 따지고 보면 반지 세계관도 톨킨 본인의 카톨릭 성향하고 때서 보긴 힘들지만 어쨋든 영화로 만들고 대중적으로 퍼뜨릴땐 그런 부분 다 빼먹고 대충 오크 상대로 기병돌격하는 간지 전쟁물로 포장해도 그럭저럭 팔림. 반면 나니아 연대기는 전반적으로도 그렇지만 특히 우리나라 시장에선 더더욱 수요층이 잘 없음.

그나마 다른 개붕이들이 언급한거 처럼 어스시연대기, 디스크월드 시리즈보단 유명한게 위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