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가위에 자주 눌리는편인데

난 가위에 눌리면 갑자기 공포감이 확 밀려오고 그러다 몸이아파

누가 손까락으로 꾹꾹누르는거마냥 점점 괴로워지다가 힘줘서 깨고 그러는데

어제는 딱 가위느낌이 오길래 일단 피곤해서 그냥 이번엔 어떤거냐 하면서 각만 보고있었거든 그게 가위 눌리는 사람들은 알거야 가위느낌이딱오면 

이미 몸을 움직이기 힘들어 그냥 팔다리 근육이 없어진느낌이야 내 생각에 힘을주는데 힘이안들어갈걸 아니까 이게 힘주기 귀찮다는 느낌이라해야하나 그리고 힘주기가 엄청 힘들어 뭔가 진빠진상태야

아무튼 그래서 그냥 일단 힘빼고 불안해 하기만 하고있었는데

난 원랜 팔이나 복부 가슴부분을 엄지로 점점 꾹꾹 누르는 느낌이나는데 

이번엔 나의 쥬쥬가 간질간질거리는거야; 이건또 뭐지 하고 눈을떠봤는데

방에 불이꺼져있어서 그냥 실루엣정도만 보이는데 확실히 누가 벌거벗고 내 위에 올라가서 녀성상위를 하고있는거야

그리고 점점 쥬ㅈ에자극이 쌔져 나도 흥분해서 빨딱슨거도 느껴지고 

얼굴을보고싶다 생각이들어서 고개좀 올려볼려하는데 고개가 안움직이는거야 그러는순간 그여자가 납작숙여서 얼굴을 가까이하는데 얼굴표정이 아직 기억나 어둡다가 암순응하면 사람얼굴이 회색빛으로 보이잖아 딱그렇게 얼굴을 보였는데 확실히 그 귀신?도 느끼는 표정인걸 알겠는거야

그상태로 한 10초있다가 이젠 몸이 꾹꾹 누르는듯 아픈느낌이 슬슬 들찰나에 그 귀신이 끝났는지 다시 몸을 일으켜세우더니 뭔가 반짝반짝한걸 이불위로 촤르르 뿌려주고사라졌어 뭔가 금동전이랑 알록달록한 보석 열댓개 정도 짤랑짤랑소리도났음 그러고 가위에서 깻는데 딱 그자세 그대로 깻어 그래서 팔빼서 이불위에 더듬어봤는데 아무것도 없더라

가위눌리면서 이런적은 처음이라 디게 뒤숭숭하더라

로또사야하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