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액과외/학원의 기준 뭐임?? 영어유치원 효과 있나?

6e78c0c6 2021.02.25 113

도대체 사교육비를 얼마정도 이상 쓰면 고액과외인걸까.

영어유치원 엄청 비싸다고 하던데 그거 하면 효과가 크긴 함?

 

나는 지방에서 한달에 2~40만원짜리 1,2개 다니다가 고딩때는 학원도 안가고 인강과 독학으로 입시 성공해서 솔직히 저렇게 돈을 쳐바를 필요가 있나 싶은게 내 생각이야. 솔직히 굳이 고액과외 영유에 쓸 돈 주식계좌에 2천,5천만원 증여해서 40년간 불려서 주는게 훨씬 낫다고 생각함. 

 

근데 와이프가 원하면 고액과외, 영어유치원 다 보내줘야겠지 ㅅㅂ

 

서울이나 지방에서 고액과외라고 하면 사교육비로 대충 얼마나 씀??

8개의 댓글

e948c320
2021.02.25

최소 월 몇백정도여야 고액과외라고 할 수 있을 듯 ㅇㅇ

물론 난 재능이 없는데 그렇게 돈 쳐발라봐야 바뀌는 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긴 함 ㅇㅇ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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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e78c0c6
2021.02.25
@e948c320

그럼 영어수학만 시킨다고 해도 한명당 4~500정도 생각해야겠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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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948c320
2021.02.25
@6e78c0c6

근데 사실 고액과외 다 필요 없음 ㅇㅇ

애한테 동기부여해주는게 더 나음

억지로 안 시켜도 아이에게 동기부여만 잘해도 지가 알아서 잘함

 

동기부여도 안하고 그냥 공부만 존나 하라그러니까 애들이 공부를 안하는거지

공부를 왜 해야하는지 애가 깨닫도록 교육하면 공부 하지 말라고 빌어도 하는건데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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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e78c0c6
2021.02.25
@e948c320

참 어렵다. 그렇다고해서 돈 낼 여력이 없는것도 아닌데 와이프가 고액과외 시키자고 주장하면 막기도 뭐할거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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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948c320
2021.02.25
@6e78c0c6

교육관부터 아내랑 맞추는게 좋을거 같음

교육관도 똑바로 안 잡고 그냥 남들이 이러니까 나도 이게 좋아보임 이러는게 문제임 ㅇㅇ

교육을 하는 사람도 존나게 공부를 해야되는게 교육이자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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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1c804d5
2021.02.25

영유는 자기만족인것같고 사립초까지 이어지지않으면 의미없다는 생각인데 뭐 선택은 개인이 하는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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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f23939b
2021.02.25

보통 한 과외당 70만원 전후로 3~4개 하는 걸 말하더라. 사실 제일 좋은 건 부모가 자녀를 직접 교육하는건데 대다수는 그럴 능력이 없어 외주를 주는 거라 안타까움. 부인이랑 같이 공부해서 직접 가르쳐봐. 생각보다 재밌음. 물론 지식 이외의 사회성은 따로 가르쳐야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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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db28cd
2021.02.25

  내가 강남에서 과외도 많이 뛰어보고 대학에서 수업도 듣고 했는데 일단, 영어유치원은 좋음. 애초에 언어 학습 이론 중 청소년기 이전에 언어를 학습해야 한다는 결정적 시기 가설이 있음. 이 가설에 따르면 청소년기 이후 언어 학습은 대부분 이전의 언어 학습 결과를 따라가지 못함.

  하지만 이는 좀 오래된 이론으로, 최근에는 나중에 배워도 별 차이 없다는 얘기가 많은데 그래도 영어유치원은 아이가 영어를 배우기에 매우 효과적임. 왜냐하면 최근 언어 학습 이론은 이해가능한 입력이라 해서 아이가 알아들을 수 있는 입력을 최대한 많이 제공해주는게 해당 언어를 익히는 필수 조건으로 봄. 근데 일반 유치원은 영어가 극히 일부 시간에만 쓰이고 보통은 한국어로 대화하지? 그러면 한국어만이 입력으로 주어지고 영어 학습은 더디게 진행됨. 따라서 아이가 한국어 영어 동시 발화가 가능한 화자로 만들려면 입력이 많이 제공되는 영어 유치원이 효과적임.

  그런데 어차피 초등학교가면 영어 하잖아? 라고 말하는 사람 있을거임. 근데 내가 말했듯 언어는 "입력" 그리고 배운걸 내뱉을 "출력"이 매우 중요함. 근데 초등학교 주당 영어 수업 시수는 이 입출력을 수행하기에 절대적으로 부족함. 이는 교수님들이 얘기하는 바임. 애초에 우리나라에서 영어교육은 EFL이라고 해서 목표 자체를 외국어 학습으로 잡아놓고 함. 그러다보니 초등학교에서는 기초적인 의사소통만 수행하는 수준 그리고 중등교육으로 가면 학문적인 글을 읽는 정도까지만을 목표로 함. 만약 내 자식이 원어민 같은 영어 실력을 갖추도록 하고싶다! 이러면 공교육으로 저얼대 해결 못하고 영어 유치원도 다니고 이후 특목고를 가던 유학을 가던 해야함.

  결론은 내 자식의 영어 실력 목표를 어디까지로 둘 것이냐?를 생각해야함. 내 자식이 영어를 그냥저냥 간단하게 얘기하고 알아 들을 수 있고 읽을 수 있고 간단한 작문을 할 정도까지만 배우기를 원한다라고 하면 그냥 공교육 따라가도 됨. 근데 그 이상 즉, 영어를 한국어와 같은 수준으로 쓰거나 아예 원어민 수준으로 쓰고 싶다면 돈을 퍼 부어야함.

  그리고 과외 얘기도 있던데 지금 보니까 아이가 영유아기 아님? 과외 절대 비추함. 차라리 돈 모아서 고등학생 때 과외 붙이고 중학교 가기 전까지는 과외할 시간에 애들이랑 놀고 문화체험하고 수영이나 운동하는게 더 좋음.

  아 마지막으로 얼마 정도가 고액과외냐 하면 음... 내가 과외 뛸 때 강남에서 초등학생 대상으로 적으면 시간당 2만 많으면 3만 그리고 경시대회 같은건 3.5 받았음. 이정도가 초등 수준에서 고액 과외 인듯? 청담동 대치동에서 이정도 받았고 여기서 멀어질수록 가격이 깎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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