존나 비싸고 그런데 아니네?

당연하지.. 한국도 일본처럼 국내에 보도되는 자료들은 대부분 한국은 위대하다. 세계 최고의 나라. 김치를 먹는 나라. 이런식으로 국뽕 빨려고 일부러 해외 뉴스를 나쁘게 보도함. 한국인이 아는 미국 의료보험 제도나 대부분이 거짓 정보임ㅋㅋ

의료보험제도 실제로는 어떤데?? 예전에 식코였나 다큐보니까 심각하던데

단위가 뭔진모르겠지만 원래 $0.05/? 였던게 $9/? 가 돼서 저런거임

텍사스 지인들한테 물어보니 그런거 없었다함. 단수되고 전기 끊기긴했는데 몇시간 후 다시 복구되었다고 하네. 좀 과장보도 되는면이 있는듯

뭐 니 지인이 텍사스주지사정도됨?ㅋㅋ 니친구는 고정요금제 쓰니까 그렇겠지 ㅋㅋ

https://www.google.com/amp/s/www.chosun.com/international/us/2021/02/21/BPT25PUKCJGGHO3DQIE5OKLFUQ/%3foutputType=amp

변동요금제는 메가와트시당 50불에서 9000불 됐다고 떡하니 나오는구만

전체대비 극소수의 케이스들을 가져와서 마치 텍사스 전체가 그런것마냥 보도되고 있으니까 한말임. 일본에서 지진나서 인명피해 났는데 마치 동북아 전체가 지진으로 초토화 되었다시피 보도되는거 같은데.

글고 뭐 주지사여야만 현지상황을 잘 아냐? 여기 댓글단 애들중에 텍사스 살아본 사람있음? 나는 얼마전까지 있었는데

주지사도 요금폭탄에대해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이야기한 마당에 극소수라고 없는셈 쳐버리는 전텍사스주민 크라스 오지네;

극소수인지 아닌지는 어떻게알고?

극소수면 걍 생까도되고?

니 지인들만 아니면 되고?

텍사스 안살아도 클릭 몇 번에 그동네 이야기알수있는 세상에 전에 잠깐 살았다고 '지인들이 그런일 없었다고함' 이딴말로 후려치고있노 ㅋㅋ

'미국 전기료 근황' 이 제목인데 미국이 다 저런 상황이냐? 한국에서 성추행 사건 하나로 한남 전체를 매도하는 페미랑 뭐가 다른지

그럼 미국 근황 중국 근황 이런글 제목에 무슨 무슨시 무슨구 무슨동 까지 적은거 본적잇음? ㅋㅋㅋ 난 없는디? 뭔 페미는 갑자기 왜가져오냐 시발

선생님이 아는게 세상의 전부는 아니지않습니까 죽은 아이도 있는데 없는셈 치진 맙시다

답글참조

본인 현재는 한국이지만 텍사스 15년 거주, 아직 친형이랑 친누나는 그쪽에 거주중임.

투룸 월 전기료 8~15만원은 위댓글러가 말한대로 기숙사(학교 근처 원~투룸 포함)에서 살았나봄? 아무튼 보통 73만원정도 전기료 나오는 곳이면 일반 가정집이 아닌건 사실. 근데 평균 73이라 말하는거보니 일반주민+사업자 다 포함해서 평균으로 얘기하는것인듯.

근데.. 관건은 원래 전력공급이 수월할때는 그 고정요금제로 요금이 청구되었었는데, 원래 텍사스 자체가 바람도 많이불고 태양도 많이 내리쬐고 자원도 많아서 굳이 타 주랑 전력망을 공유할필요가 없는데 이번에는 한파로 공급에 차질이 있었고, 그리고 (도매) 전력업체가 변동된 요금을 청구한거고, 그 금액이 너무 커서 피해가 속출하는거임.

단순히 본인 주변 지인중에 그런사람 없는데? 라고 해서 일반화의 오류라고 속단하면 안됨.

내 지인 중 어스틴 기준으로 남부에 사는사람들 (휴스턴, 샌안토니오 등)은 별 말 없는데, 뭐 달라스 근교 사는사람들은 얘기 많네. 그래그 애벗이 그쪽 민영공급업체들이랑 협의해서 해결하겠다 이런얘기 괜히하는거 아니야.

기숙사 아니고 텍사스식 야외 수영장이랑 야자수 딸린 3층 짜리 아파트 건물에서 살았음. 살았던 또다른 아파트도 전기세나 관리비는 비슷했고. 가정집 기준 평균 전기세 70만원 넘게 나온거면 텍사스 주민 30프로는 거의 파산임 대부분이 pay check by pay check으로 사는데. 저런 케이스가 있었으니 모도가 된게 맞겠지 근데 그게 마치 텍사스 전역이 전기세로 좆된거처럼 해외 언론에 보도되니까 그건 아니라고 쓴 댓글인거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