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상황 대충 설명하자면
빚 없고 집 샀고 드림카 살려고 1억가량 모았고
결혼안했고 부모님 잘 버셔서 용돈필요x
생활비 제외한 고정지출은 없는 수준.
A.차 뽑고 안정된 직장
- 세후 월 420 정도, 업무강도 쎈편, 자진퇴사 아니면 짤릴 일 없음.
1억짜리 드림카 뽑고 그냥저냥 즐기면서 생활가능.
대신 포텐이 없어서 이대로 살다 죽을듯?
B.창업하기
- 퇴사하고 족발 집 매니저로 1~2년 근무 및 시장조사 후 1억 + @로 창업하기.
힘들고 스트레스 받고 심지어 망할 가능성 높음.
대신 포텐 높고 내 매장이라 키우는 즐거움이 있음.
뭐가 더 후회없이 살 수 있을까?
내 모토가 죽기직전 '이 정도면 나름 잘살았다' 생각하고 죽는거임.
5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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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억짜리 차가 뭔진 모르겠지만 네 월급의 30~40%는 차량 유지비에 들어갈수도 있을텐데
근데 이시국에 창업은 정말 모아니면 도이다 특히 족발집이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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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로 여자들하고 실컷 즐기다가 결혼하면 애 낳기전에 창업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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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은 옵션에 없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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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텐이 높다느껴지진않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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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업이 뭔가 했더만 요식업 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