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윈폴리오 저 노래 이별노래인데 저걸 결혼축하곡으로 부른다고?

보통 축가 따로 불러주는 사람 없으면 예식장쪽에서 알바처럼 식마다 불러주는 사람 있음. 물론 소개는 누구누구 지인입니다 로 해서 ㅋㅋ 그 사람들이 대표적으로 많이 부르는게 지금 이 순간 이더라

이거 말고도

프랑켄슈타인 너의꿈속에서 이노래가 축가로 많이 쓰이는데

친구의 죄를 뒤집어쓰고 사형당하기전

우리만남은 좋았고 너로인해 행복했고 니꿈 이루길바래

니꿈속에서 나도 같이 있음좋겠다

이런내용임 결혼은 죽음이니까 맞는건가?

뭐 굳이 말하자면 변신하면서 부르는 건 아니고 자기 몸에 주사 놓기 전에 준비운동 겸 부르는 노래지

당신은 사랑받기 위해 태어난 사람 아냐? 예전엔 결혼식 세 군데 가면 한 군데는 이거 불렀는데.

왜 유명 해졌는지 말해 드림.

연기과 뮤지컬과 입시 곡으로 가장 유명 했던 넘버가 저 곡인데,

방학 시즌이나 졸업 하고 연기과, 뮤지컬과 생들이 축가를 겁나 뜀.

그래서 뭐 뮤지컬 축가 이런 옵션으로 저 노래를 많이 불렀는데,

뮤지컬 내용을 모르고 곡 느낌과 가사만 보면, 매우 성스럽고, 희망찬 느낌이라

뮤지컬 축가 계열에서 저 노래가 많이 대중화 됨

마누라에게 지킬과 하이드가 공존하는거지 적절하네

그러게...친누나 결혼식할때 축가알바로 부른사람도 저거 불러줬네

축가로 You raise me up 부른 친구는 결혼하고 You rage me up 상태임...

트윈폴리오 웨딩케잌을 왜 결혼식 축가로 쓰냐

개인적으로 좋아하는 노래다만 축가로 부를만한 노래는 아니지

장송곡 ㅅㅂ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 ㅋㅋ 잘가라고 ㅋㅋ

근데 축가로 쓸때

노래 가사만 신경쓰냐

아니면 탄생 배경까지 쓰나

트윈폴리오 웨딩케익은 거의 성시경의 두사람 대신 세사람 부르는 수준인데?

사랑의기쁨도 축가?로 유명한데..

그녀를 back get some me down

저 넘버만 알고 지킬앤하이드 보러갔다가 전후사정보니 노래가사가 섬짓했지

민우혁쟝.. 올해도 보고싶다 하와와

일본에서는 x Japan의 say anything이 축가로 불린다는데 그것도 의문임 ㅋㅋㅋ

반지의 제왕 개봉 당시 보석회사들이 절대반지 팔았던것 같은 느낌?

‘지금 이 순간 마법 처럼’까지만 듣고 나머진 행복회로 돌려서 머리속에서 자동 개사 한뒤 결혼식 만끽하는거지. 중간에 마를린맨슨 노래로 개사해도 다들 박수치고 꺄르륵인데 뭐ㅋ

그냥 뻐렁치고 고급져보여서 부르는게 아닐까?

난 내 여동생이랑 처제가 이선희-그중에그대를만나 불러줬었는데

하지마?

너의 꿈속에서도 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