걸캅스랑 은위를 비교할순 없어. 걸캅스는 페미니즘이라는 이데올로기 하나만으로 뜬 영화라서 일반적인 영화랑 비슷하게 해석하면 안되고 중국 공산당 선전영화나 50년대 반공영화에 가깝게 봐야해. 쉽게 말해 영화가 아니라 그냥 프로파간다. 은위는 그래도 상업영화라는 틀은 잘지켰고 나름대로 티켓파워도 있었지

걍 적당히 볼만했는데 ocn 에서 하고있으면 밥먹으면서 볼정도는 됨

은위는 웹툰이랑 스크린빨이지 무슨 여성층

영화 뿐 아니라 여성을 타겟으로 하는 마케팅이 굉장히 많아. 광고나 마케팅 공부한 친구들은 한번 쯤 들어본 말이 있을거야.

한명의 여자는 세명의 소비자다.

한명의 여자를 위해 세명의 사람(여자 본인, 여자의 아버지, 여자의 애인)이 돈을 쓴다는 마케팅 격언인데 여성의 소비력이 아주 크고 중요하다는 뜻임.

그래서 여성향 소비시장이 사실상 소비시장의 트렌드를 주도하고 여성 커뮤니티들의 영향력이 큰거.

기업들이 괜히 페미들 지랄에 달달달 떠는게 아님.

마지막에 자폭하는거 개웃겻음ㅋㅋㅋ

이거 좀 잘못 알고있는게 은위는 애초에 웹툰으로도 흥했고 당시에 개봉했을때도 웹툰하고 거의 똑같이 실사화해서 평 괜찮았던걸로 기억하는데.. 그 이후로도 웹툰 내용 손질 안하고 실사화만 잘하면 된다고 생각해서인지 신과함께 대박치고 그랬지 그리고 난 재밌게 봤음 손주현도 카리스마있게 잘 나왔고 배역들을 캐스팅 잘했다고 생각했음

나도 이거 웹툰으로 재밌게보고나서 보러간건데

진짜 이거 억지로 끌려가서 봤는데 이름 머냐 쟤 도민준 복근 깔 때 히에애액 오오~~ 하는 소리 들릴 때 좆같더라.. 안 그래도 재미없는데 씹 ㅋㅋ

재밌게보긴했는데 690만나올정돈아닌거같긴함.. 동시개봉했던 영화들이 경쟁력없어서 흥행했을수도 있을듯

웹툰재밌게봄

진짜.여성층이 흔드는 영화를 모르는구나 ㅋㅋㅋ

이건 웹툰 영향이 큼. 근데 극장에서 김수현 복근 나왔을 때 여자들 환호성 지르는 건 신세계였긴 함 ㅋㅋㅋㅋ

은밀하게 위대하게? 난 삼삼하게 볼만했는데

은밀하게 위대하게 사랑의 불시착 막바지에서도 주인공 잠깐 나오자나ㅋㅋㄱ

이거재밌던데 근데 후반부로갈수록 노잼이었음ㅋㅋ

걸캅스랑 비교하면 선년데;

예고편보고 안봤는데 나중에 티비로 할때 봤음...... 왜 이영화가 히트했는지 이유를 못 찾았음 아니 왜? 이렇게 유치한데? 얼마후 주위에 여성분들에게 물어보니 웹툰,김수현이라는 대답만들음 이해는 안되지만 이해할려고 노력함

이 영화랑 여성층이랑 무슨 관계인데?

무슨 상관이야 여혐아 ㅡㅡ 난 이거 재밌었다

글도 엄청 못쓰네

안봤는 한번 볼까

쓰레기 영화임 안본눈 삽니다

여자들이 원래 남자 나오는 거면 환장을 하고 돈 쓰니까 뭐 괜히 빠순이 이런 말이 있겠냐

은위는 잼나던데

나래린민의락을보여주가써 이거하나만해도

웹툰보고 기대해서 갔다가 실망했던거지

걸캅스는 안봐서 모르겠는데 은위는 재밌었는데ㅋㅋㅋㅋ 뭔 여혐이야

꽃미남 바보(공작원)이 나온다고 당시 tv에서 나름 떠들어댔던 영화인데 뭘

그리고 원작 못따라간게 아쉽지만 재밌긴했음

여자친구 손에 이끌려서 극장에서 억지로 보긴 했지만 코미디 장르 좋아하는 사람이었으면 재밌게 볼 수 밖에 없음

남자들도 웹툰보고 많이 갔었음 나도 친구들이랑 은위 영화로 나왔대 하면서 보러 갔었는데

개콘 은밀하게 연애하게 꿀잼이었는뎅ㅋㅋㅋ

이건좀

웹툰을재밋게봐서 의리로 영화봄

만화재밌게봤는데 보기는 군머에서봄

그래도 걸캅스보단 낫다

김수현이 잘생겼더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