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g만 훌륭하고 내용물은 너무 끔찍하더라

1. CG: 훌륭

2. 스토리: 신파는 아쉽

3. 컨셉: 좋음

뭐야 왤케조ㅎ아

신파가 아니라 걍 연기에서 디테일이 부족한 거. 레디 플레이어 원도 이 정도 신파는 있었음.

근데 이번에는 신파 크게 많다고 생각안들던데 다들 신파 때문에 싫다는평이 있더라. 그냥 있을법한 정도라고 생각했는데.. 한국영화 많이보다보니 적응돼서 그런가

어?

게임아녀? ㄷㄷ

원래 불만인 사람들만 인터넷에서 극성인게 사실임. 평타네, 재밌다 이런 사람들은 다 보고 다음 작품넘어가든하지.

흔한 레이저빔 미사일 뿌슈ㅇ빠슝 말고 작살이랑 매니퓰레이터 액션이 참신하고 괜찮았음. 고속으로 이동하는 우주 쓰레기가 위협이 되어서 우주선이 작살로 잡아낸다는 설정도 나름 액션씬 포석을 깔아줘서 볼만했다. 스토리 신파야 뭐 국내 극장 노린거니 그렇다 치고, 설정이나 기체 디자인은 좋았다

앞으로 개드립에서 욕박힌거 다 찾아본다 ㅋㅋㅋㅋ 개봉할때는 가오갤짭이래서 안봤는데 알고보니 존나 취향저격이었음 중간에 뿌슝빠슝하는 추격씬은 좀 보기 힘들었는데 나머지는 다 좋았다

왜 승리호냐 빅볶음메 어디감 ㅡㅡ

cg는 괜찮은거같은데?

백두산 처럼 CG를 뽐내기 위한 작품이란 말도 있는데 CG 자체는 정말 역대급으로 뽑히긴 한듯?

한장면 한장면은 괜찮은데 연속으로 보면 개 튐. 아마 감독이 색맹인 듯

진짜 확실한건 이제 스토리만 어느정도 수준으로 가져오면 한국 SF 가능하다는 생각이 들었음.

괜찮게 봤음 ㅋ 김태리 좋아!

한국형 유머가 좀 유치했었음 개인적으로

CG는 진짜 괜찮았음. 그놈의 신파가 문제였지. 전개도 전부 예측가능했고.. 실제로 하이라이트 1개 빼고 전부 예측함

오 생각보다 꽤

이건 좀 쩌는데???

볼만하더라. 한국에 이런 sf 라니 싶으면서 봣음. 외국인들도 많이나와서 미국영화같아보이기도 햇고

전형적인 한국영화에 sf를 끼얹은 느낌.

신파도 신파지만 영상미나 디자인, 연기도 좀 많이 아쉬웠고

cg도 좀 부분부분 아쉬운 부분이 있었음.

영화보면서 저 장면은 이렇게 찍으면 더 좋았을걸... 저기선 좀 더 줌인해서 감정선을 보여주면 좋았을걸 연기는 이렇게 했으면 너무 극적이지 않고 현실감 있지 않았을까? 스토리의 순서만 조금 바꿨어도 좋았을거 같았다 등등

그리고 영상과 스토리에서 미래에 대한 해석의 기초가 없는 느낌

현재부터 미래까지의 발전상이 거의 보이지 않았음.

지구의 미래라는 느끼보단 새로운 세계관 새로운 우주에서의 다른 역사라는 느낌이 강했음. 한마디로 디테일이 없음. 아주 얕은 설정들과 디테일

놀란 감독이 같은 설정으로 만들었으면 인터스텔라와 같은 명작이 나오지 않았을까.

그래도 우주 쓰레기 청소부와 나노 물질은 좋은 설정이었던거 같고, 한국 sf영화 중에 그나마 제일 발전된 영화인듯함

차기작이 나온다면 기대는 될듯

재밌음 이 한편보려고 한달치 결제해다 좋을듯

나도 스토리는 그냥 그런 한국식

덜떨어진 코믹이었는데

cg가 너무 잘나와서 지루하지않게 끝까지 잘봤음

한국영화에서 블록버스터물이 나온건 크게 발전한거다

승리호 빠는 새끼들 = 심형래, 디워 빠는 새끼들

와

비밥 실사화...

k신파가 한국에서는 레드오션이지만 해외의 수많은 시청자들에게는 블루오션이라고 느낀게 한국에서는 도저히 성공할수 없을거 같은 한국 영화 드라마가 대 흥행했다는 소리를 들었을때. 일례로 미국 드라마나 영화에선 남주가 절대로 울지 않음. 한국 컨텐츠는 남주가 의례 한번씩 울어주는데, 한국 관객들은 또 지랄이네 하고 눈쌀 찌푸리지만 해외 관객들은 감정이 풍부하다고 몰입했고 신선했다고 하는 얘기 들었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