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귀 발사

이래놓고 개붕이들 국평오고 짱이고 흑이고 지랄염병을 하던거엿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진짜 믿을 수 없다

치킨이 안온다

나도 꿈이 대통령임 내가 대통령되면 대전으로 수도 이전한다

학벌 보다는 그냥 수저 차이가 좀 큰거 같던데 학벌은 부차적 문제 같음

채용할때 블라로 채용했거든. 학점. 학교 등등 다 못쓰게하고. 근데 ncs 합격하고 면접합격하고 온 애들 보면 좋은학교 나온 비율이 많더라. hr 하면서 좋은학교 나온애들이 일머리 좋다는 좀 틀렸다는 생각은 하는데, 성취의 관점에서 채용 합격을 보자면 확실히 공부잘하던 애들이 잘 들어오더라구.

왜 말 잘하다 갑자기 연애얘기로 새냐 ㅋㅋㅋ 공부잘해도 연애못하는애들 많은데

한번 사는인생 서울대 다녀본것만 해도 충분히 가치 있음. 서울대 안나왔는데도 어쩌고 하는거는 걍 상관없는 열폭일 뿐임 서울대 다녀서 손해보는거 있음?ㅋㅋ

학벌이 가지는 힘을 절대 인정 안할려고 하니까 글치, 걍 현실을 받아들이고 살면 편함....

나는 공부머리, 집안형편 안되는거 일찍이 SKY포기하고 빡대가리 인증은 피해야하니까 어케든 인서울 중위권은 들어감

공부에 재능도 없는데 왜 대학을 가냐? 안가면 그거도 그거대로 사회에서 병신취급하니까ㅋㅋ 고졸vs지잡이라도 사회에선 지잡이 압승이잖아?

그리고 사회생활하면서 SKY 나온 사람들 보면 독특하고 머리 회전이 보통 사람들이랑은 다른거 알게됨 걍 타고난 머리가 다고 좋은 환경에서 살았을 확률도 높고.... 근데 나는 공부머리는 별로라도 사업하는 머리가 좋은지 이제는 SKY나온 사람들 고용해서 사업하는 중임. 일도 시켜보면 더 잘함

서울대라는 게 아직도 그렇게 큰 비중을 차지한다면 우리는 아직도 후진사회일 뿐...

우리 삶은 그런거였으니까

아무리 공부를 열심히 해도 우리집이 가난한걸 아니까

수학시험 100점 맞는다고 게임기를 사주는 삶은 아니였으니까

성인이 되서 내 삶의 목적을 찾고 꿈을 실현하는게 아니라

대학 등록금이나 다음달 월세를 걱정해야하니까

어디가 아프면 병원비가 먼저 걱정되니까

고작 서울대에서 차이가 생긴게 아니야

노력이 부족하다고 하면 할말없지만

리미트가 작은게 아니라 리미트를 정할여유도 없었던거야

인생이란게 헬스장 바벨이 아닌데

내 한계까지 끼워볼수도없고

그렇다고 누구들처럼 중량을 하나하나 올려볼수도 없어

그냥 내 앞에 5키로 짜리 덤벨이 있었고

길이 그 뿐 이였던걸

아니 시발 사람인 줄 알고 살아가던 침팬지들한테 니들 사실 사람 아니고 침팬지야 이러면 화 안 내겠냐고 ㅋㅋㅋㅋㅋ

공감되는 말이긴하네.. 부모님없이 자라면서 진짜 10대때 말도안되게 거지같이살고 인생시궁창 양아치들이랑 엮이면서 자랐는데

어떻게 인생 잘펴서 좀늦은나이에 좋은대학들어가서 여러사람 만나는데 진짜 생각하는 방식이나 대화의수준이 다르다는 느낌받더라구..

서울대를 나와서 저런 생각을 한다 —> X

저런 마인드라 서울대를 들어갔다 —> X

재능 or 노력 or 돈때문에 중2병이 치료될 필요가 없었다 —> O

저는 대전 지잡 공대 나온 사람이라 서울대 형님들은 어떠실지 모르겠지만

대부분의 애들은 고등학교 입학하고 1-2년 지나면 자기의 주제를 깨닫기 시작함. 그때쯤 되면 자기는 소년만화의 주인공이 아니라는 현실을 뼈저리게 느끼고 청소년에서 어른으로의 탈피를 시작하는데...

가끔가다가 그 이벤트를 스킵하는 재능이나 환경을 타고난 애들이 있음. “공부를 못하는게 이해가 안간다” “왜 고작 8시간 앉아있는게 어려운건지 모르겠다” “남들은 왜 이렇게 가난하게 사냐” 라는 멘트 날리는 천재/금수저들 일부가 이 유형에 속함. 이런 애들이랑 대화해보면 아직도 자기 머릿속에서는 지가 이세상의 루피고 나루토임.

본인도 사실 이케이스 였는데 미국에서 대학원 시작하고 나서야 치료되기 시작함 ㅅㅂㅋㅋ 역시 큰물에서 사는 애들은 어마어마하더라

근데 이런 애들이 나중에 가면 제일 극단적임. 소년만화 주인공마냥 대성하는 애들이 있는가하면 스타트업 실패하고 폭삭 주저앉은 애도 있음

개봉이들아 서울대생이 그렇다는거야.. 개봉이들이 왜 갑자기 서울대생에 빙의해서 댓글로 설교를 해...

망상 그만하고 빨리자!

하버드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