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재

마크 모드팩 초소형 공간에서 살아남기.3

 

 

K-154.jpg

인벤토리를 열었을때 좌측 상단에 위와 같은 버튼 몇개를 볼 수 있다.

순서대로 파티, 설정, 청크설정, 쓰레기통, 공지사항인데

Feed The Beast 라는 마크 모드 제작팀에서 만들고 배포하는 코어 모드를 설치하면

저런 아이콘이 등장한다. 여러가지 편의기능을 담고있어 여러 모드팩에서 쓰는 모드인데

청크설정과 쓰레기통만 주로 사용한다.

 

K-155.jpg

기계장치가 설치된 3x3x3 큐브방에서 해당 청크설정 버튼을 클릭했을때 볼 수 있는 모습.

내 주변 일정거리만큼 미니맵 형식으로 볼 수 있다.

이 기능의 용도는 해당 청크내에 자신의 파티원이 아닌 인원의 블럭건설을 제한하고

자신이 선점한 청크에 대해 항상 로드상태로 유지할 수 있는 강력한 기능을 제공한다.

 

이 모드팩에서 큐브방은 벽 너머 큐브방을 연속해서 만들어주는게 아닌

새로운 공간큐브에 단말기로 우클릭하는 순간 새로운 전용 차원을 생성하고

그곳으로 이동하는 구조로 이루어져 있다.

바닐라에선 오버월드(기본)/네더(지옥)/엔더월드 이렇게 3개뿐인 차원이지만

이 모드팩에선 사람들이 사용하는 큐브방 갯수만큼 차원이 생긴다고 생각하면 된다.

 

아무튼 이때 다른 큐브방으로 이동하면 사람이 없는 큐브방은 마크에서 언로드하는데

이걸 방지하는 아주 좋은 기능. 해당 기능을 사용하여 자신이 만든 큐브방에 모두 로드상태로 바꿔줘서

해당 방에 있는 각종 설비들이 작동상태를 유지하도록 해주면 된다.

 

K-156.jpg

배드락 공간에서 본 청크설정 모습.

큐브방은 큐브방 넘어엔 아무것도 없는 Void 공간이지만

배드락 너머엔 일반적인 맵의 모습이 있는걸 볼 수 있다.

맵 구석지엔 주민마을도 있는걸 볼 수 있지만

내가 있는 공간은 배드락으로 둘러쌓여 있어 나갈수 없어서 그림의 떡...

퀘스트 목록을 보다보니 'Bedrock Breaker'라는 퀘스트도 있는걸 보면

후반엔 배드락을 깨부수고 자유로운 세상으로 나갈 수 있는거 같은데 그때가 오긴 오겠지.

 

K-157.jpg

공간만 차지하던 기계장치를 분해해서 새로운 방으로 아예 옮겨버렸다.

공간 큐브블럭을 맨손으로 우클릭하면 현재 방의 모습을 저렇게 미리 볼 수 있다.

그런데 발전기 뒤에 설치해둔 우라늄 블럭이 이상한 블럭으로 바뀌어 있는것처럼 보이는데 확인해보자.

 

K-158.jpg

아잇싯팔!

발전기가 우라늄 다빨아먹고 평범한 납블럭으로 바꾸어버렸다.

납 역시 이 모드팩에서 여러곳에서 쓰이니 재활용이 가능하다만

납에 비해 우라늄 캐는게 더 귀찮으니 앞으로 이 기계를 쓸때만

우라늄 블럭을 설치해서 발전하는걸로 하고 일단 납블럭은 회수하자

 

K-163.jpg

그리고 만들어준 기계장치 "오토클리커"

저 기계 혼자서 플레이어가 좌클릭 또는 우클릭한것과 동일한 효과를

전방 3칸 블럭에 발생시켜준다.

하지만 별도의 전력공급이 없으면 속도가 매우 느리고

마우스 자체 매크로를 쓰고 있으므로 손쉬운 전력공급 방안이 생길때까지 사용은 보류하고 

그냥 만들어두는것으로 함

 

K-164.jpg

현재 퀘스트 모습.

저번 연재에서 말한대로 큐브공간 위에서 파생된 2개의 퀘스트를 달성하기 위해

추가적으로 큐브공간을 더 만들어주었다.

지금 스크린샷엔 단말기가 클리어 되어있는 상황이긴 한데 그냥 봐주셈 ㅎ..

저 두개의 퀘스트가 요구하는 아이템은

각각 오염된 단말기와 오염된 공간큐브 1개를 요구한다.

 

K-165.jpg

만드는 제작법은 위와 같이 표시되는데

뭔가 더러운 물에다 아이템을 던져넣는 조합법을 통해 만들 수 있다고 한다.

 

K-162.jpg

물에다가 똥을 넣으라고 한다.

이 모드는 똥을 마크에서 써먹고 싶어서 만든 모드팩이 아닐까 싶을정도로 계속 쓰네 이거...

 

K-166.jpg

똥을 들고

 

K-167.jpg

물에 던지니 물이 더러워졌다.

주변의 물을 오염시키지도, 주변의 깨끗한 물에 의해 정화되지도 않고 한칸의 공간을 그대로 차지하고 있다.

 

이제 저기에 큐브와 단말기를 던지면 아이템을 얻을 수 있다.

아이템 정식 명칭이

Glitched Tiny Machine/Glitched PSD 인데

똥물에 빠져서 고장난 장치들을 왜 요구하는진 모르겠지만 퀘스트니 만들어보자.

 

K-169.jpg

먼저 고장난 단말기를 들고 또다시 만든 정상적인 공간큐브 블럭을 클릭해보았지만

아무런 반응이 없었다.

 

K-170.jpg

고장난 공간큐브를 설치한 모습. 이전의 큐브들과는 확연히 다른 텍스쳐를 볼 수 있다.

 

K-171.jpg

??

글리치_0 퀘스트 완료와 함께 분위기가 존나 암울한 공간으로 이동되었다

또한 게임모드가 '어드벤처'로 바뀌었는데, 맵에 블럭을 설치할수도, 파괴할수도 없지만

문을 열거나 닫는 등의 상호작용만 가능한 모드로 바뀐것

 

K-172.jpg

주변에 나가서 둘러보는데 블레이즈가 화염구 쏘는 소리가 들려서 호다닥 숨었다.

설치된 울타리 너머로 살펴보니 블레이즈 한마리가 날 노려보고 있었음.

몹 한마리 없던 평화로운 모드팩에서 본 첫 몬스터가 블레이즈;

 

K-173.jpg

옆에 있던 큐브를 다시 고장난 단말기로 툭 치니 이동된 공간.

아무래도 여기가 로비인듯 한데 명령어로 /teamislands myisland 를 치라고 한다

 

K-174.jpg

명령어를 입력했더니 다시 배드락 공간으로 이동된 모습. 

 

K-179.jpg

블레이즈 때문에 방어구를 갖추기로 결심함.

블레이즈의 공격은 방패로 완벽히 막힘. 딱대라 방패간다.

 

K-180.jpg

다시 돌아온 글리치 큐브 속. 블레이즈는 여전히 자기 자리를 지키고 있다.

 

K-181.jpg

블레이즈를 잡으러 가려는데 뭔가 이상한 블럭이 있어서 봄.

Futura 블럭이라는데 뭔 블럭인지 몰라서 일단은 넘어감.

 

K-182.jpg

K-183.jpg

K-185.jpg

공중에 떠있는 조그만 흙더미들 위로 점프해서 건너가는 구조로 되어있는 맵이다.

아까 말했듯 어드벤처 모드에선 블럭 설치가 불가능하기에 추가적인 길 건설은 할 수 없으니

점프만 믿는 수 밖에 없다.

근데 기껏 블레이즈 있는 발판에 왔더니 거기까지 올라갈 수가 없음.

무시하고 아래로 진행하기로 한다.

 

K-186.jpg

블레이즈 아래를 지나서...

 

K-187.jpg

옆으로 난 한칸짜리 돌을 잘 밟고

 

K-189.jpg

올라왔다! 근데 여기선 블레이즈한테 닿지 않기에 조금 더 접근해보자

 

K-190.jpg

?

 

K-191.jpg

아.

나무 옆에 흙이 없어서 그 공간으로 쭉 떨어져버림..

글리치 차원에서 공허로 떨어지자 로비로 나와서 죽어버린다.

 

K-192.jpg

부활하니 놓여있는 내 시체의 모습.

 

K-193.jpg

죽으며 들고있던 모든 템인 다행이도 저장되어 있었음을 알게 되었다.

 

K-194.jpg

다시 찾아온 글리치 차원.

그런데 원래 있어야 할 블레이즈가 어디론가 사라졌다.

그래서 이번엔 쭉 길따라서 가볼 예정.

 

K-194.jpg

K-195.jpg

K-196.jpg

K-197.jpg

길을 따라오니 어떤 건축물에 도달하게 되었다.

 

K-198.jpg

내부엔 아까 본 이상한 블럭 두개와 오른쪽에 보이는 공간큐브가 보인다.

새로운 공간으로 이동하는 공간큐브일까?

 

K-199.jpg

'홈포탈'이라고 적혀있다.

 

K-200.jpg

시발. 이름대로 집가는 포탈이였음.

 

K-201.jpg

다시간다...

 

K-202.jpg

다시 건축물 내부로 들어와서 이번엔 이상한 모양의 블럭을 조사해보자.

클릭과 우클릭엔 어떤 반응도 없었으나 해당 블럭을 밟고 올라서자 갑자기 퀘스트 완료 메세지가 떴다.

 

K-203.jpg

퀘스트 카테고리 중 글리치 모험부분에 노란색 느낌표가 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K-204.jpg

심플하게 6개의 퀘스트만 존재하는 모습.

살펴보니 저 이상한 블럭 위에 올라서는게 목표인 퀘스트들이였다.

보상으론 3x3x3 짜리 공간큐브나 우라늄, 연료 등 게임에서 자주 필요로 하는 아이템들을 1개 주는데

맨 처음에 보게 된 블럭엔 갈 수 있었지만 다른 블럭으로는 가는 방법을 몰라서 포기함.

 

K-205.jpg

맨 처음에 본 블럭에 올라서자 베타 퀘스트가 클리어되었다.

이 퀘스트의 보상으론 모듈라리움 주괴 8개 또는 가죽신발 중 택 1인데, 둘 다 당장 큰 필요 없으므로 걍 선택 안하고 보류

 

K-206.jpg

현재의 퀘스트 모습.

이 부분에선 거의 다 끝났기에 다음 카테고리로 넘어가도록 하자.

 

K-207.jpg

이쪽 카테고리에선 더욱 복잡해보이는 퀘스트 관계가 일단 눈에 띈다.

일단 눈에 띄는건 네더락 아이콘과 TNT 등 익숙한 몇개의 아이콘이 보이는걸로 보아

이 모드팩에서도 지옥차원과 관련된 무언가를 할 수 있는 듯 하니 다음 연재회차엔 이쪽 카테고리 퀘스트를 밀어보자.

1개의 댓글

똥을 너무 좋아하네..

 

0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추천 수 날짜
4872 [정보] 스타 시티즌 유저 한국어 공개 배포중! 5 후라이팬 4 1 일 전
4871 [연재] 세기말 아톰펑크 아포칼립스 -폴아웃 4- 9 shambler 2 2 일 전
4870 [정보] 마리오 vs 소닉 한 때는 치열했던 두 게임의 이야기 13 대전대전 3 3 일 전
4869 [연재] 원신 사진모음 15 라쿤맨 10 3 일 전
4868 [연재] [롤러코스터 타이쿤 2] 노트북 (+ 영상 추가) 7 한글깨짐 6 7 일 전
4867 [연재] [마인크래프트 하이픽셀 배드워즈] 게임플레이1 2 배드워즈 0 7 일 전
4866 [정보] [림월드] 4월 1째주 인기모드들 7 년째호구 3 7 일 전
4865 [연재] [롤러코스터 타이쿤 2] 극한의 높이 15 한글깨짐 10 16 일 전
4864 [연재] [롤러코스터 타이쿤 2] 거대한 유리 엘리베이터 8 한글깨짐 8 20 일 전
4863 [연재] [롤러코스터 타이쿤 2] 극한의 높이 (실패) 14 한글깨짐 8 21 일 전
4862 [연재] [롤러코스터 타이쿤 2] 알프스의 모험 10 한글깨짐 7 23 일 전
4861 [연재] [롤러코스터 타이쿤 2] 지옥 풍경 (+게임 설치 방법) 13 한글깨짐 16 28 일 전
4860 [정보] 스텔라리스 험블번들 3월 24일까지 할인중 44 Sead 8 2021.03.13
4859 [정보] [림월드] 21년 3월 2번째 주 인기 모드 21 년째호구 5 2021.03.13
4858 [연재] Into The Radius - 반경속으로 로그 006 ravvit 1 2021.03.13
4857 [연재] [롤러코스터 타이쿤 2] 버섯 숲 12 한글깨짐 9 2021.03.13
4856 [분석] 마계촌을 통해 엿보는, 캡콤이 매니아들을 열광시키는 방법 2 MercuryHg 0 2021.03.12
4855 [연재] Into The Radius - 반경속으로 로그 005 2 ravvit 2 2021.03.11
4854 [연재] [롤러코스터 타이쿤 2] 먼지투성이 그린 7 한글깨짐 8 2021.03.10
4853 [연재] [롤러코스터 타이쿤 2] 북적이는 시장 19 한글깨짐 13 2021.03.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