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좌거의 진언을 받고 출진한 항우군 진영
이좌거가 사라졌다는 소식을 전하는 주란
자신이 속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 항우
인사과장! 너는 임마 일을 어떻게 하는거야!
다 네 탓이다!
명예한군 항백은 항우에 대한 반감만 쌓여간다.
인사과장! 니가 책임지고 해결해!
군법에 사람 생매장하고 사람 튀겨죽이고 하는건 있었나보다.
참다 참다 못해 팩트폭력을 가하는 주란
최종 결재는 니가 해놓고 왜 남탓만 함?
아~ 그래서 내 잘못이다?
아니.. 그건 아니구요 ㅎㅎ; 온전히 인사과장 잘못만은 아니라구요.. 제 맘 아시죠?
논리적인 주란의 반론에 시무룩해진 항우
우희의 멘탈케어를 받고 정신차린 항우
아무튼 열세에도 불과하고 전의를 불태우는 항우와 수하 장수들
한군의 진영까지 무사히 도착한 이좌거
자신이 미끼가 되어 항우를 유인하겠다는 이좌거
이번엔 자기가 미끼가 되겠다는 유방
서로 위험한 역할을 자청하다니, 감동적이네요! 그럼 공평하게 둘 다 미끼 하세요!
이렇게 이번 전투 전략회의는 끝
한신과 유방의 대사를 끝으로 전투 시작
한신 그루밍 해주는 참모진들
1차 도발은 성공적으로 들어간 듯
항우가 홀로 이좌거를 추격하자 급히 전위대를 보내는 종리매
언제나와 같이 유인책에 걸려든 항우
밑에서 나머지 항우군이 항우를 구하겠다고 달려온다.
팽월과 항우 인접시 일기토 발생
팽월이 패배하고 퇴각해버림. 그래서 다시 로드해서 진행함 ㅎㅎ;
항우와 유방 인접 시 대화 이벤트 발생
항우를 때려잡으면 승리 조건이 항우 퇴각에서 적군 전멸로 변경됨
이제 항우도 상대하기 쉬운데 나머지는 말할 것도 없음. 나머지 적들 정리해버리면 전투 종료
이제 전투 4개 남았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