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에 별 내용은 없는데 스샷 찍다보니 너무 많아져서 스토리 후반부랑 전투는 다음편에 올리겠음;
성고에서 항우를 상대로 존버하고 있는데 도우러 오지 않는 제후들에 빡친 유방과 원인 분석하는 참모진
우리 망하면 걔들도 끝 아님?
아 ㅋㅋ 그건 모르겠고 아무튼 보상 달라고 ㅋㅋ
결국 한신 영포 팽월을 왕으로 봉하는 유방
한신에게 제나라 왕으로 봉해졌다는 소식을 전하는 장량
근데 왜 도우러 안옴?
나는 다 알고 있어서 다른 사람들도 설득했는데 안들어먹음. 내탓 아님 ㅎㅎ;
이렇게 한신은 성고의 한군 본진으로 합류
구강왕에서 회남왕이 된 영포도 본대로 합류
마지막으로 대량왕 팽월도 합류
한신 외 5명인데 영포, 팽월 말고 나머지 3명은 연왕 장도, 조왕 장이, 형산왕 오예 셋임
정보) 수수에서 압도적인 병력으로 개털린 적 있음
하지만 이번엔 위표가 아니라 한신이 지휘한다.
항상 보급에 허덕이는 초군과 달리 군량은 소승상께서 해결해주실 예정
그냥 모이기만 해서 개털린 수수대전과는 다르게 한신의 주도하에 합동훈련을 시작하는 한군
드디어 전쟁 준비가 끝나가는 한군
나름 한신의 계책을 추측해보는 유방
아닌데요 ㅎㅎ;
아 세상에 똑같은 전략을 세 번이나 당하는 사람이 어딨어요 ㅋㅋ
한신의 작전은 항우 코앞에서 얼쩡거리는 날파리 작전인 것 같다.
한군의 집결 소식이 도착한 초나라 진영
몰라서 묻니?
수수에서의 전과를 상기시키며 항우를 독려하는 주란
그래도 현실 파악은 확실히 하고 있는 항우
늦었다고 생각할 때가 진짜 너무 늦었다.
자포자기 해버린 항우..
항백과 다른 장수들의 격려와 진언
근데 주은 걔 영포랑 친하지 않음? 배신할 것 같은데;
아! 사람 좀 믿으라구요!
역시 항씨일가는 생각하는 것부터 다르다.
이렇게 주은에게 사신을 보내지만.. 주은은 사신을 죽이고 한군에 투항한다 ㅋㅋㅋ;
무언가 고민거리가 있는 듯한 한신
항우가 바보도 아니고 뻔히 보이는 사지로 올리가 없지
항우를 끌어낼 계책을 진언하는 이좌거(장각 아님)
매복의 독으로 초나라로 가게된 이좌거
순조롭게 항우에게 등용된 이좌거
항우 빼고 다들 수상해 하지만 항우는 범증 대체재 찾았다는 생각에 마냥 좋음 ㅎㅎ
이좌거가 초군에 투항하고 한군에서 본격적으로 시비를 걸기 시작
도발에 취약한 편
출진을 반대하는 계포와 주란
중대한 군사회의에서 마누라 의견을 묻고 있는 항우
다행히 우희는 현명한 여자였다.
우희까지 반대한 이상 이좌거가 나서서 판을 흐트러뜨려야 한다
아무튼 첫 한타 한 번만 잘하면 해결됩니다!
논리적으로 반박하는 주란
주은마저 항우가 보낸 사자 죽이고 튄 마당에 누가 원군으로 올건데?
그리고 더 안기다려도 식량 바닥나고 있을거임. 아무튼 내말이 맞음
결국 이좌거의 말대로 출진을 명하는 항우
스샷 찍다보니 분량이 너무 많아져서 후반부는 다음편에 이어서 올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