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데 거기 신용에 금이 가잖어 지금ㅋㅋㅋㅋㅋㅋ

어디까지 자유시장 체제인 미국에서

일개 투자단체가 멋대로 시장을 조작하려 들었는데

미국의 힘이 아니라 미국이 지금처럼 썩게 만든 적폐에 가까워보임

개귀엽네 쉬벌...얘땜에.단단해졌어...

리만 사태 이후 AIG였나.

미정부에서 세금으로 살려주니까 연말에 임원들 보너스 수십억.

이 어처구니 없는 짓을 한 이유는, 원래는 보너스가 훨씬 많아야 하는데 상황이 힘드니까 줄여서 준거라고 했던가...ㅋㅋㅋㅋ

리먼사태때 주범들 아직도 돈 어마어마하게 벌고 잘 살고 있음.

뭐 뉴스로만 본거긴 한데 리먼 회장인가는 망하기 전에 임원들한테 특별보너스 쏘고, 자기는 잘린다음에 이곳저곳에서 수천억은 벌었다 하던데.

이번에 엎어질 것 같진 않지만 암튼 손 봐주고 싶긴 함.

월스트리트 세력 대부분 좌파임

대부분이 빌클린턴때 만들어진 신자유주의 금융 재벌들이고 힐러리 클린턴의 주세력이었음

오죽하면 힐러리의 주 세력이 금융재벌, PC, 페미니스트 세력이라

뒷받침하는 세력들이 더러워서 트럼프를 뽑는다는 사람들이 많았을 정도겠어

버니 샌더스는 금융세력이랑은 크게 연관이 없다보니 저런 발언도 서슴없이 한거고

신자유주의 좌파? 그딴것도 있음?

대충 종북게이무슬림 같은 존재임

빌클린턴이 당시에 좌파의 주요 기조인 자유에 포커스를 맞추고 당시 상황에 맞춰서 보수적 이념에 가까운 신자유주의를 받아들임

그래서 중도좌파적 성향을 띄는 편인 정부였음

아이러니하게도 그딴 것도 있음

아무래도 금융세력을 힐러리 자신의 세력으로 만들기위한 포석이 아니었을까 싶음

좌파뜻이 언제부터 우파와 같아졌냐..ㅡㅡ

좌파, 우파논리로 가면 진짜 말도 안되는거긴 한데 삶은 그렇게 딱딱 떨어지는 것도 아니고

그냥 클린턴 부부가 중도표 먹으려고 신자유주의적 금융세력 키우면서 그들의 주요 세력이 된거임

어떻게 따지면 전 옳그떠가 농촌, 노인정책 때렸던 것들 보면 그건 완전 극좌 세력들이 하는 정책들인데 우파인 그들이 그런 정책을 써서 지지율 올렸던거랑 같은 거임

차악일 뿐임 민주주의도 마찬가지고

공산주의를 내건 나라중에 진짜 공산주의 지켜지는지 생각해보렴

자본주의를 내건 나라 중애 진짜 자본주의 지켜지는 나라도 단 한나라도 없음 내제적 진실성이 체계가 좋고 안좋고의 척도가 될순 없는것같음

그건 뭔 가치관이든 마찬가지임 예수가 네 이웃을 사랑하라 죄는 미워하되 사람은 미워하지 말라는 말을 남겨도 얼마나 많은 가톨릭 신자들이 그걸 정확히 지키고 있나? 다 똑같은거

자본주의가 완벽하다는 전문가는 별로 없지 않음?

공산주의가 실현되기 힘든게 너무 이상적이라서 그렇고

이론 자체는 실현되면 완벽에 가까운 사회지 않을까? 싶기는 함

개인적인 생각이지만 공산주의는 이상에 집착하다보니 너무 인간의 본성을 무시한 것 같고

자본주의는 반대로 인간의 이기심이나 욕망을 극대화하는 것 아닌가 하네.

생존 방식의 문제를 국가적 이념으로까지 끌고가며 개미들 착취하는건 둘 다 똑같은거 같고

나 라는 사람은 오늘도 뭐먹고 살지 고민하는 중.

대충 정리해주면

공매도라고 해서 가격이 떨어진다에 걸면 돈을 버는 펀드 비슷한게 있는데 이걸 이용해서 개미들이 돈을 잃게 만들고 그 돈을 버는 세력들이 있어왔음

이 세력들이 이번엔 게임스탑이라는 미국의 기업에 공매도를 걸고 그들의 자본력으로 게임스탑 주식의 가격을 고의적으로 떨궈버림

개미들이 이 기업의 가치가 평가절하되었음을 알고 들어가거나 이 기업의 가격을 올리기 위해 구매하기 시작함

그러자 공매도 세력과 연관된 로빈후드라는 투자회사에서 게임스탑 주식을 못사도록 어플의 버튼을 고장내서 가격이 무조건 떨어지도록 만듦

열받은 개미들이 다른 회사를 통해서 게임스탑 주식을 사들였고 이 주식의 가격이 급등함

결국 공매도 실패로 인해 세력들은 엄청난 피해을 입었고 여기에 나선 개미들은 가격방어에 성공함

게다가 기업이 이윤을 위해 불법 담합한걸로 모자라 주식매수가 불가능하게 만드는 초유의 행위를 함으로써 백악관 및 국회에서도 난리가 난거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