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레이트베이 신전을 클리어하면 마찬가지로 거인과의 컷신이 이어진다.

 

브금 - 맹세의 호령

 

시계탑의 정상에서 트레일이 말했던 늪, 산, 바다, 계곡의 4명의 사람을 말하는듯하다.

 

거인또한 나머지 친구들(거인)을 구해달라는 말을 한다.

 

이 대화를 끝으로 다시 조라홀로 돌아오게 된다.

 

우드폴 신전의 원숭이처럼 모든걸 꿰뚫어보시는 거북님이다.

 

대화가 끝나면 조라홀로 들어가보자.

들어가면 홀에 멤버들이 모여있고 각각 대화를 할수있다.

5252 어디갔다왔었냐구~

잘 생각해보면 각 신전에 입장하기 위해 필요했던 음악들은

가족과 사랑에 크게 연관되어있는걸 알수있다.

게임에서 보여주는 기괴함, 죽음, 고통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사랑이 담긴 음악들이 필요한게 참 인상깊다.

 

잘보면 죽은 미카우를 대신해 링크가 기타를 잡는다.

 

조라홀에서 할수있는 이벤트를 마쳤다면 요정을 되돌려주러 가자.

 

구아악 대요정은 방어력을 강화해준다.

하트조각을 많이 모으지 못했어도 더 버틸수있게 되었다.

 

신전을 클리어했다면 그레이트베이에서 남은 하트조각과 아이템을 얻어주자.

1일차의 스탈츄라하우스에서 거인의지갑,

비버형제집에서 유리병과 하트조각,

조라홀, 점프게임, 절벽위의 하트조각 등을 얻을수있다.

 

 

그리고 시간을 돌려, 이제 마지막 지역인 이카나 계곡으로 가주자.

마찬가지로 에포나가 있어야 진행할수있다.

높은 절벽앞에 도착하면 위에 귀신같은애가 있고 말을 걸수있다.

 

대화를 해보면 목장에서 가면을 얻어와야한다고 한다.

로마니목장에서는 모든이벤트를 해보았으니, 가는길목에 있는 거만형제에게 가보자.

 

관상, 말투, 차림새에서 거짓말이 잘 느껴진다.

물론 우리 개붕이들은 사람의 겉만 보고 판단하는 나쁜어른이 되지않도록하자.

 

무튼 말을걸면 승마경주를 할수있다. 진행해보자.

 

전작의 승마게임보다 조금더 재밋게 할수있다.

가뿐하게 이겨주고 말을 걸어주자.

 

 

승리후 말을걸면 가로의 가면을 받을수있다!

친절하게도 설명에 이카나가 적혀있으니 이걸 쓰고 아까전의 귀신과 대화해보자.

 

호로로록

이제 훅샷을써서 이카나 계곡으로 갈수있게된다!

그리고, 대화에서 들을 수 있듯이 이카나 계곡은 죽음으로 덮여있는듯 하다..

위로 올라가기전, 왼쪽의 묘지로 먼저 진행해주자.

 

끝에가면 뭔가큰 해골이 있고, 각성시켜달라는 말이 보인다.

 

각성의 소나타를 연주해주자.

 

뾰로롱

 

콰콰쾅ㅇ콰오

전작에서 지겹게 봤던 스컬베이비의 대장버전같다.

따라가서 잡아주자.

 

일가실각테챠!

 

대화를 들어보면 전쟁에서 지고나서도 성불하지못하고 이카나계곡에 계속 남아있었다는듯하다.

그리고 그 부하들까지도 모조리 이생에 남아있는듯하다.

 

췡~ 쒱~

아무래도 게임이 닌텐도라 그런지 일본식 경례가 가끔씩 등장한다.

 

훅샷으로 넘어가면 대장의 가면을 얻을수있다!

이제 묘지에 나타나는 스컬베이비들과 대화(명령)를 할수있게된다.

그리고 단페이와 대화해보면 요래 도망간다.

 

이제 묘지에서 빠른노래를 불러 밤까지 시간을 돌려주자.

밤이되면 묘지주변에 스컬베이비들이 돌아다니고, 대화를 걸수있다.

 

파..파해져? 라는 반응과함께 명령을 잘 따르는 스컬베이비들.

대화가 가능하지만 적군으로 인식되기때문에 공격이 가능하다.

공격하면 무덤을 파해칠수없으니 실수하지않도록 하자.

 

참고로 1~3일차에 들어갈수있는 묘지가 각각 다른데, 스토리진행을 위해선 1일차에, 하트조각을 위해서는 3일차에 들어가면 된다.

들어가면 아이언너클이 지키고있는데 전작에 비해 방어하는 기능이 생겼으니 후딜캐치로 차분히 잡아주자.

 

아이언너클을 잡으면 장막이 걷히고,

 

잘보면 마찬가지로 전작 카카리코마을, 태양의 노래를 가르쳐줫던 묘지에 등장했던 친구다.

 

 

브금 - 폭풍의 노래

선착장의 뮤직박스 아재가 켜고있던 음악.

마찬가지로 전작에서 그대로 넘어왔고 이편에선 저주를 푸는 역할까지 한다.

(이카나 계곡이나 밤의 테르미나에 있는 파란 해골에게 맞아 칼이 안꺼내질때, 이노래를 부르면 저주가 풀린다.)

 

이제 노래를 배웠으니 이카나 계곡으로 진행해보자.

 

 

브금 - 이카나 계곡

잘보면 더높은 절벽이 있고 그위에 폐허가 된 마을이 있다.

전의 3지역과 마찬가지의 음악이 나오지만, 들어보면 굉장히 낮고 무서운 분위기이다.

지역을 정말 잘 반영한듯하다. 

 

무튼 진행해주자.

 

올라와보면 익숙한 도둑이 있는데 대화를 걸어보자.

 

다짜고짜 칼을 보여주라고 한다. 보여주자.

 

마을의 오르골이 망령퇴치에 도움이 되는듯 하지만 강의 흐름이 없어 소용없다는듯하다.

 

대화를 마치고 이카나 시냇가를 돌아다니다 보면 가끔씩 채트가 링크를 불러세운다.

 

진실의 안경을 얘기하는것같지만 통하지않고, 대신 절벽에서 썼던 가로의 가면을 착용해보자.

 

가면을 쓰면 나타나서 다 썰어버리는 닌자(스파이)가 등장한다. 

 

두목이 아니란걸 곧바로 눈치채지만 응 어림없지

그냥 방패로 한번막아주면 알아서 쓰러진다.

그리고 뭣보다 쭈구린게 스파이답지않게 엄청 귀엽다.

 

대화를 하면 이렇게 진행에 도움이 되는 얘기들을 해준다.

다른마을처럼 진행코스가 짜여진게 아니라서 어렵게 느껴지는데, 스파이들을 조지면서 정보를 얻으면 한결 쉽다.

 

 

무튼 힌트를 들었으니 마을로 진행해보자.

 

문어들을 얼려서 건너가고, 훅샷으로 절벽위까지 올라오면 된다.

그리고 부엉이상을 활성화해주자.

 

올라와서도 스파이를 계속 만날수있는데, 이정도힌트면 이제 충분한듯하다.

 

그리고 더 진행하면 오르골하우스 주변으로 기부도들이 돌아다니는걸 볼수있다.

아직은 집에 못들어가니 동굴로 가보자.

 

가는길에 지도도 얻어주자

 

맵의 가장 북쪽에 들어오면 물길의 끝에 동굴이 보이니 바로 들어가주도록 하자.

들어오면 여기저기 해골들이 보이고, 바닥에서 알수없는 연기가 올라온다.

 

짧은 대화를 마치면 우물의 바닥에서 독구름이 쏟아져나온다.

체력이 엄청빨리떨어지니 어서 노래를 불러주자.

 

브금 - 치유의 노래

 

이때 치유의 노래를 부르면

 

ㅋㅋ 망자에겐 그딴거 안통함이다

어서 폭풍의 노래로 저주를 씻어주자.

 

브금 - 폭풍의 노래

 

뭐긴뭐야 사랑의 노래지 헠ㅎ커컿

 

뾰로롱

이렇게 우물이 정화된다.

 

그리고 그 우물물이 흘러 계곡까지 흐르게 되는데, 덕분에 물레방아가 돌아 오르골이 활성화되게 된다!

 

브금 - 오르골하우스

 

우어어어

실제로 보면 기부도들이 힘못쓰고 추욱 쳐지다가 땅속으로 들어가는게 은근히 코메디다.

 

'달칵'

 

역시 스탈키드짓이었다.

신전에 가기위해서는 이카나성에 또 들려야 한다고 한다..

마지막 신전인만큼 길이 굉장히 길어진다.

 

이제 밖으로 나와 오르골 하우스로 가보면 못보던 여자아이가 밖에 나와있는걸 볼수있다.

 

이때 그냥 접근하면 이렇게 눈치채고 들어가서 문을 잠궈버린다.

 

다시 나오게 하려면 문앞에 폭탄을(...) 설치하면 되는데, 어차피 접근하면 또 들어가버리니

전전편에 얻어두었던 돌가면을 쓰고 들어가주도록 하자.

 

들어오면 평범한 집인데.. 지하로 내려오면 얘기가 달라진다.

주변에 기부도의 그림이 있고 앞에 뭔가 음침한 옷장이 있는데 다가가면

 

까꿍

... 기부도로 진행되고있는 아재를 볼수있다.

아주 천천히 접근해오는데 이때 선택지가 있다.

 

먼저 칼을꺼내 스윽 그어주려고 하면 여자아이가 돌아와서 막아선다.

 

보아하니 기부도는 여자아이의 아버지인것같고 기부도와 사람 그 사이에서 고통받고있는듯하다.

원래로라면 이대로 쫒겨나게되니 공격하지말고 바로 치유의 노래를 들려주자.

 

뾰로롱

 

링크가 변신할때처럼 엄청난 고통에 휩싸이다가,

 

가면이 벗겨지게 된다.

 

이장면을 직접 플레이하면서 보면 치유의노래와 겹쳐서 감동을 느낄수 있다.

 

 

 

아무튼 이렇게 기부도의 가면 겟또다제!

이카나성에 가기위해서 꼭 필요한 가면이다.

 

그리고 감동의 재회중인 부녀에게 말을걸면 채트에게 명치를 후드려 맞는다.

 

대화를 위해 잠깐 밖에 나갔다가 들어와보자.

... 안타깝지만 마을에 간다고 상황이 나아질것같지는 않다.

 

대화를 해보면 요정을 탐구해보려는 아재를 볼수있다.

옆의 그림들로 대화를 걸어보자.

 

본인이 처했던건 전혀 기억에 없는것같다.

참고로 따로 보여주진 못했는데, 이카나 시냇물 컷신에서 오른쪽에 보이는 성문이 이카나 성의 입구인데,

무언가로 막혀있어서 그쪽으로 들어갈수 없었다.

아무튼 우물이 이카나성과 연결되어있다는듯하다.

 

그리고 가로로 대화를 해보면 가로들은 스파이이고 여전히 활동중이라고 한다.

 

 

다음편 - 이카나성~ 록빌신전 입구

 

 

 

TMI 1

 

이카나계곡까지 진행했다면, 각 지역에 위치했던 데크상인의 권리서를 전부 얻을수있다.

 

처음의 달의 눈물로

마을의 권리서를,

마을의 권리서로 늪의 권리서를, 

늪의 권리서로 산의 권리서를, 

산의 권리서로 바다의 권리서를, 

바다의 권리서로 200루피를 얻을수있다!

그리고 그 과정에서 총 5개의 하트조각을 얻을수있다!

각 지역에 갈때마다 하면 계속 반복해야하니 이카나계곡까지 와서 한번에 몰아서 하도록 하자.

 

 

 

 

TMI 2

 

조라 밴드 맴버들과 이벤트중 하트조각을 얻을수있는데,

먼저 드럼방 위를 훅샷으로 가면 미카우의 일기를 볼수있는데 거기서 세션뒷부분의 악보를 얻을수있다.

그리고 베이스의 방에 가서 조라상태로 기타(오카리나)를 꺼내 세션을 마무리하고,

다시 키보드의 방에 가서 인간상태로 완성된 세션을 들려주면 자기는 알고있었다면서(허세) 하트조각을 준다.

(중간에 베이스의 방에서 얘기를 들어보면 우리가 직접 가르쳐주면 오히려 무시당할거같다며 좋은 방법없을까 고민한다.)

 

그리고 완성된 음악은 조라홀에서 한번, 엔딩때 한번 더 들을수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