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격적으로 지저 탐험을 가기 전에 잠깐 퀘스트를 받아주자
이건 깨지마셈. 1회차 스펙으론 못이김
그리고 문제의 퀘스트인 이거.
오니 퀘스트를 깨기 위해선 일단 인간 마을 술집에 있는 단조에게 말을 걸어야 한다.
그런다음 이번에는 정석루트인 옛지옥 길거리 > 옛 도시 루트를 밟아보자.
가면 이렇게 졸라 쌘 놈들이 있어서 무섭다고 한다.
지저는 특이하게 얼음속성 몹이 즐비하다. 그거 말고는 ㄹㅇ 별거 없는 맵.
이 스샷 왼쪽에 보이는 길로 들어가면
만년빙 공동으로 갈 수 있다.
여긴 이벤트 던전이므로 보상을 얻고 싶다면 재주껏 클리어하자.
가이아 스톤은 이 새끼한테서 뺏으셈.
다리로 가면 오니들이 길을 막고있다.
나는 졸라 쌔니까 그냥 죽이고 지나가도록 하겠다.
돈내도 지나갈 수 있음.
ㄹㅇ 졸라 무섭게 생김.
피가 일정치 이하로 떨어지면 특수 이벤트가 뜨고
둘 중 한 명이 뒤지면
남은 한명이 강화된다.
엑스트라 새끼들이 비중은 좆되게 많다.
그래도 클리어
의외로 안죽었음.
속성이 색깔 따라가는 존나 정직한 새끼들이니까 속성대로 패주자.
얘네를 잡고 아까 말걸었던 모험가한테 가면 고맙다고 사례를 해준다.
뿌슝빠슝 요리레시피로 사례를 하는 씨발놈이 있다?
다리를 건너면 옛 도시에 도착한다.
도시에 도착하자 마자 아래로 내려가면 이런 곳이 있는데
여기있는 오니에게 10만원을 주면 나중에 새로운 던전으로 갈 수 있는 길이 열린다.
꽤 오래걸리니까 지금 미리 해놓는게 좋다.
옛도시에 들어가면 주점에서 이 친구랑 대화를 해주자.
다시 돌아가서 얘한테 확인까지 받아야 의뢰 완료다.
지령전의 무기 및 방어구 상점 역시 강화가 가능하다
최대 100만엔까지 기부할 수 있으며
기부를 다하면 상점제 최강 무기를 살 수 있다.
이게 지금 무기인데
180만원 모으면 졸라 쌘 무기를 살수 있다.
이제 지령전으로 가주자 지령전으로 가기 위해선 옛도시 왼쪽 상단의 출구로 나가면 된다.
호가라슈는 지령전으로 가기전에 있는 고즈넉한 옛길에서 등장한다.
여기서 저 빨간 오니몹들과 인카운트하면 오니 밖에 안나오니까 꽃만 잡아주면서 찾으면된다.
덕분에 생각보다는 얻기 쉬운편
그런데 여기서 문제.
퀘스트에서 요구하는 건 팜푼, 효가라슈 팡베레샤이인데
이 중에서 내가 잡은 건 효가라슈 뿐이다. 나머지 둘은 어디에 있을까?
팜푼은 이름없는 동굴에 있다.
눈에 띈다는 설정이 있는데 좆같이 눈에 안띄는 편
겨우 먹었다.
이름없는 동굴은 이 두가지 퀘스트와 더 연계되어 있는데
이 중 분실물이 은근 찾기 어렵다.
그런 사람들을 위해 팁을 주자면
이름없는 동굴 맵에서 이렇게 거대한 보스가 움직이는 맵 기준으로 아래쪽으로 한칸만 옮기면
여기 이 구석에서 수하물을 찾을 수 있다.
하지만 우리는 아직 팡베레샤이를 찾지 못했다.
팡베레샤이는 어디에 있을까? 다음 화를 기대해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