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각한 검정도 있고

달 사랑좋도 있음

epl 볼때마다 이해가 안감... 축구선수 이름이 드링크 워터가 있질않나 그린우드도 있고 존 스톤스도 있고..

근친혼으로 인한 유전병은 있었지만 지적장애인이었는지는 안나오지 않았냐

아그랬냐? 괜히 애먼사람 장애인만들어버렷네

너가 나빳네

볼드모트 애미는 사랑에 눈이 멀어 사랑의 묘약만 만들었지 무슨 죄를 지었다고 ㅠㅠㅠ 아 앞에 적은게 죄구나 ㅈㅅ

아니 누나가 내 데탑으로 갬하면서 자기 계정으로 한다는게 로그아웃 안해서 내 계정으로 글 싸지름 ㅋㅋㅋㅋ 나 해리포터 모름 ..ㅠ

개붕쿤 이번엔 넘어가지만 조심하라구?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둘 다 늑대라는 뜻일걸

정확히 말하면 둘 다 늑대라는 뜻은 아니고

루핀은 라틴어로 늑대인 lupus에서 온 건 맞는데 리무스(Remus)는 뜻이 늑대인건 아니고 로마 건국신화에 로물루스 레무스 쌍둥이에서 딴 이름임. 신화에서 얘네들이 애기때 늑대 젖 먹고 자랐었음. 그래서 조앤 롤링이 그렇게 붙인 듯 함.

참고로 레무스의 어원은 고대 라틴어에서 쌍둥이를 의미하는 yemos(후대 라틴어에서 geminus로 변화)인 걸로 보고 있음. 로마 사람들이 지네 건국 신화 만들 때 로마라는 나라 이름을 적당히 변형시킨 로물루스라는 지네 시조를 만들고 그의 쌍둥이 형제가 있었다고 대충 쌍둥이라는 단어에 앞글자만 로물루스랑 맞춰서 R로 바꿨다는게 유력한 추측임

원작소설에선 그런것도 나옴?

영화만 봐가지고...

6권 혼혈 왕자 보면 나오는 내용

적을 알아야지 이길 수 있다면서 덤블도어가 볼드모트의 성장과정을 해리에게 보여주면서 나옴

읽으면서 볼드모트 친부 불쌍해 죽는 줄 알았다... 죄도 없는데 인생 나락으로 떨어짐

와 영화에는 안나온게 많긴하구나 소설 볼까...

근데 영화 보고나서 소설보면 노잼아님?? 

1권~2권 까지는 그래도 원작을 그대로 담을려고 노력했는데, 3편 아즈카반의 죄수부터는 책의 양이 많기도 하고 그걸 전부 영화로 표현하려면 내용이 늘어져서

삭제되거나 한 원작 내용이 되게 많음

후반부로 갈수록 영화 내용이 원작에 비해 되게 빈약해짐

소설은 조앤롤링이 개꿀잼으로 써놔서 영화 보고 읽어도 딱히 노잼은 아니다. 오히려 더 재미있을걸?

명목상 아동대상 소설이라 그런가 읽히기도 되게 쉽고 빠르게 읽힌다. 심심풀이로 읽으면 매우 좋음

이게 아동대상이라고?

초등학교 고학년 정도 말하는건가

암튼 고맙다

아동대상 소설로 쓴거 맞음ㅋㅋㅋㅋㅋ 근데 책 나오자마자 남녀노소 가리지 않고 다들 재미있게 읽어서 전세계적으로 히트친거지... 그만큼 재밌으니 나중에 한번 읽어보도록

10년짜리 장편소설이니까

소설도 독자들도 점점 다크해짐 ㅋㅋ

초3때 1권 나왔으면 스무살때 완결 나는거니까

아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그렇게 연재기간 긴줄은 몰랐음

개웃기네 ㅋㅋㅋㅋㅋㅋ

영화와 소설이랑 비교하면 영화가 개좆노잼임. 반지의 제왕 같은 경우는 영화 자체도 워낙 잘 만들었고, 소설이 좀 길어서 그냥 개인의 취향 정도의 문제지만 해리포터는 그냥 압도적으로 소설이 재밌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