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자꾸 민원만 내면 무조건 수용해줄라고 안달나는거냐.......

대체 왜 그래.....횡단보도 지워주세요 이런거 민원 들어와도 안들어주잔아

시청 폭파시켜주세요 민원 들어와도 안들어주잔아

원주 세브란스도 닥터헬기 운용중인데

여긴 권역 응급센터라 강원도 전역 응급 환자 다 옴

근데 헬기소리 시끄럽다고 병원에 직접 못내리고 인근 하천에 내린 다음에 구급차로 옮겨 타서 다시 옮김 ㅋㅋㅋ

나는 학교에 비행기가 날아다녔다.

덕분에 근처 주민들 민원이 좀 있었음

웃긴건,

울 학교가 뱅기를 먼저 날렸고,

민원넣는놈들은 죄다 그거 알고 이사왔음서 집값 올리려고 짖어댄거임.

덕분에 구의원이란놈이 비행장 이전 공약걸고 당선돼서,

행거 신축 2년만에 비행장 남쪽땅으로 옮겨갔다 ㅋㅋㅋ

덕분에 학생들도 비행장 출입이 어려워져서 나도 존나 손해봄

참고로 학교 비행장은 울학교만 쓴게 아니라 옆에 육군부대도 쓰기땜에,

지금도 육군헬기 뻔질나게 날아댕긴다 ㅋㅋㅋ

원하는대로 저인간들은 응급 차량 헬기 전부다 이용못하게 해주자 본인들은 남한테 피해 안끼쳐야지 양심이 있으면

공군부대 옆 사는데 비교적 조용한 민항기도 가끔씩 좆같을때 있음 아파트에서 민원 넣는것도 이해됨 최소한의 보상이라도 돌려야할듯?

닥터헬기 개민폐인데 지들이 병원하고 멀리살아서 어떻게든 지키려고 하는거 역겹네ㅋㅋㅋㅋㅋ 병원 근처에 살면 되는데 거지같이 병원도 없는 곳에 사니까 헬기가 필요하지 ㅉㅉ

집 주변에 공군기지 있어서 전투기 날라다니는 소음도 적응하면 괜찮던데 헬기가 뭔 대수냐

전방 군생활 할 때도 헬기 소음 많았는데 적응하면 되더라

보상 요구할만 하지 뭔 지금 이순간에도 수천 수만 죽어가는데 다 슬퍼해주고 일일히 가서 울어주고 유족들 위로해줌?

아파트보다 헬기가 늦게 들어온거고 주민입장에선 이거 사람 구하는일이긴 한데 너무 시끄러워서 삶의 질이 떨어지니까 대책을 강구해달라정도는 할수 있잖아.

나도 소방서옆에 산적있는데 생각보다 알람소리 자주들려서 너무스트레스였음..

아주대 인근 아파트가격 병원때매오른건데 헬기장은 없애라는 아이러니 ㅋㅋㅋㅋ

웃긴게 저 헬기들은 다 법적으로 소음기준적합증명서 받은 항공기들임ㅋㅋ 민원 넣을꺼면 법제처에 넣던가

아주대 근처에서 들으면 군용헬기는 존나 조용한데 닥터헬기는 1km밖에서도 존나 시끄럽게 들림. 진짜 다른헬시에 비해서 개 시끄러운건 맞음

공군기지도 내쫒는데 머

그 왜 있잖아 대학병원에 오는 엠뷸소리 시끄럽다고 시위하던동네

헬기소리로 인해 소음피해를 입는 사람들은 충분히 억울할 수 있다는 것을 이해하고 있어.

하지만 누구든 혜택을 받을 수 있다는 점에서 어느 정도 감수해야할 피해라고 생각해.

예전에 신도시 분양설명회인가 뭔가 할때 열병합발전소도 같이 짓는다고 설명 다 돼있었는데 나중에 입주자들이 아파트단지 옆에 소각장이 웬말이냐고 시위하던거 생각난다

지구반대편에서 죽는애들도 후원하는 세상에 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