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 양반이네ㅋ

우린 절연하고 따로 따로 제사 지내는데ㅋㅋㅋ

이 ㅅㅂ 큰 외삼촌 ㅅㄲ 제사 안지낼까봐 제사지냄,ㅋㅋㅋㅋㅋ

큰 와삼촌이 외할아버지 할머니 지 형제들 재산 등처먹음ㅋㅋㅋ

막판에 외할머니 팽당해서 울 어머니가 모심ㅋ

외할아버지는 진작에 울 어머니께서 챙겼고ㅋ

돌아가시기 한달전에 울 어머니한테 와서 한다는 소리가 지 사업 자랑함ㅋㅋㅋㅋㅋ

비슷한문제네

울집이 큰집인데, 아빠의 형제자매라는 인간들은 평소에는 연락 안하다가 할아버지 할머니 제사지낼때만 가끔와서 얼굴만 비추고 가더라

그러다가 작년인가 재작년에 딱 한번 친척 결혼식때문에 이번에는 못한다 하니까 지들이 뿔나서 장남노릇 못하고 왜 결혼식가냐 이지랄하니까

울 아버지 빡쳐서 욕씨게 박고 전부 손절때려버렸음

그 이후로는 그나마 사람인 큰 고모부가 가끔 과일같은거 갖다주시긴 하는데 친가쪽은 전혀 왕래를 안한다

우리 외가집은 종가인데 제사 안지내던데. 선산에 모여서 가족끼리 인사하고 밥먹고 헤어지는 정도.

제사는 씨발인거같음

그냥 납골당가서 기도나 한 번 하고 오면 되지

죽은 사람을 기리다가 산 사람들끼리 싸우는게 뭔 씨발 ㅈ같은 일이냐

우리집은 그래서 기도만 하고 옴 제사도 간단히만 지내고

여러 이유를 대면서 서로 안모실려 했다는건

첫째도 안모실려고했다는거야

밑에 동생놈들이 한심하게 구니까 첫째가 어머니 모시고 산거야

평소 부모 발로차고 돈 받으러갈때만 얼굴비추던 사람도 장례식때 으아아앙 하고 보란듯이 울고 제사는 꼬박꼬박 챙기더라

물론 본인은 딱히 하는거없고 부인한데 다 짬침

정작 부인의 부모는 제사날되면 나 몰라라ㅋㅋ

제삿상에 고급진 음식 올리면 뭐하냐고

살아계실때 잘해드리는게 맞지

아 울 할머니는 할아버지 때문에 빡쳐서 20년정도 제사 안지냤음ㅋ

명절 제외하고는 그냥 본인들 먹고싶은 음식으로 제사지내지않냐?

이거 의외로 흔하지 않냐 난 삼촌이 암걸려서 돌아가셨는데 아들놈이랑 삼촌 와이프 평소에 삼촌 잘 챙겨주지도 않고 암말기로 진짜 사람도 못알아오보고 거의 돌아가실때 나타나서 챙겨주는척하고 삼촌 돌아가시고 삼촌 명의로 된 아파트 내 놓으라고 개지랄을 떨더라 삼촌이 돌아가시기전에 아파트 우리 엄마한테 준다고했는데 장례식도 안끝났는데 지랄 지랄 하니깐 다 가지라고 하고 연 끊었음 결국 돈 앞에 가족이고 뭐고 없더라

우리 집도 할아버지 제사만 간단히 하고 명절 제사 안지내는디 개꿀임

애드랑 댓글페이지 5페이지 뭐다?

글은 말머리가 없지만

댓글창은 말머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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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사람 아닌 사람들이 많구나.

멋지네. 나도 부모님이랑 제사 안지내기로 합의 봤는데. 대신 나중에 무슨일이 어떻게 생겨서 동생이랑 척을 지고 살게되도 제삿날 만큼은 같이 저녁을 먹으며 고인을 추억하겠다 약속함.

그냥 평범하게 식사하면서 추모의 시간만 보내면 안되는거냐

왜 꼭 먹지도 않던 음식을 차리고 거기다 절을 해야하는거냐

큰형 저렇게 말해도 누구보다 엄마 산소에 자주 찾아갈껄

형제보다 친척들이 더 지랄한다 한번도 오지도 않으면서... 묘자리가 좋니 안좋니 제사상은 이러면 안된다니 이지랄

자기들이 할거 아니면 입 다물고있는게 맞다.

주작같지? ㅎㅎ 근데, 실제 이런일이 일어남.

울 할머니 돌아가시고, 살아계실때 생까던 작은아버지.. 산소부터 제사까지 시시콜콜 이야기 하더라.

살아실적 치매끼 있으셔서, 며칠도 모시지 않으려던 삼촌분들이 너무 하더라고.

나는 충분히 공감해. 울 아버지 곁에서겪었으니..

저글도 그렇고, 내가 겪은 일들이 진짜 주작이었으면 좋겠다.

죽은사람 좋으라하는게 아니라 가족들 모일 명분이지

댓글에 분탕충 한마리 저거 저번부터 저러던데

신고 넣었는뎅 아직도 정지 안당햇나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