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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기독교를 존나 싫어하게 된 이유

선요약

 

1. 문상준다고 해서 교회 한번 가봄.

 

2. 그뒤로 안나가니까 스토킹 당하고 쳐맞음

 

3. 좆같다.

 

 

 

초등학교때 동네 친구가 교회 하루 오기만해도 문화 상품권 5,000원 받을수있다면서 몇주째 오라고 유혹하다가

 

결국 맘먹고 엄마한테 교회 한번 가겠다고 말함 엄마가 종교시설 체험 하는것도 좋다하면서 헌금내라고 천원 주셨음

 

교회가서 친구가 옆에서 성경책 찾는거랑 찬송가 알려주고 예배 보면서 헌금 천원 내고 새로운 어린 친구 왔다면서

 

강단 앞에 나랑 다른 애들 불러서 문화상품권 5000원 주면서 "교회 자주나와요" 하고 예배 끝나고 집와서 바로 겟엠프드 스킨 질렀음

 

에초부터 교회 갈 생각도 별로 없었고 필요한 문화 상품권 받았고 데리고 갔던 친구가 한번오고 안와도 상관없다해서 그 다음주엔 안갔다.

 

그때부터 지옥문 시작 됐다. 처음부터 가지 말았어야했는데....

 

강단앞에서 상품권 받았을때 모태신앙 3명 애들이 내얼굴 기억해버렸다.

 

학교 끝나고 집오는길에 그새끼들이 나 발견하면서 교회 왜 안나오냐 쫒아오고 쫒아오다보니 집위치 들켜버렸다.

 

그후 매일 집앞에 찾아와서 1시간 가까이 문열라고 문두들기고 초인종 존나누르고

 

부모님이 맞벌이여서 집에는 아무도 없었고 이런걸로 큰일 생길거같지도 않아서 그냥 

 

창문 열고 "XX가 한번 가고 안가도 된다했으니 갈 생각 없다" 라고 그 새끼들 올때마다 말했다.

 

걔들 안마주칠려고 학교 끝나자마자 친구들이랑 어디 놀러다니고 집에 바로가서 밖에도 안나가고 집에만 놀았고

 

그런 스토킹 행위는 2주동안 계속 됐다.

 

이제 더이상 안오니 끝났나 생각하고

 

일요일날 엄마가 저녁 반찬하는데 양념 떨어졌다고 슈퍼가서 심부름 좀 하라고 밖에 나갔다가

 

그 모태신앙 3명이랑 마주쳤다. 그새끼들 세명이 나를 골목으로 끌고 갔다. 저항했지만 세명이니 뿌리칠수가 없었었다.

 

그 새끼들이 나를 존나 다구리 치면서 하는 소리가

 

"우리가 좋게 말할때 나왔으면 이랬겠냐?"

 

"전부 니가 잘못한거다."

 

"문화상품권 받은 만큼 맞아라."

 

라면서 자기합리화 하는 새끼들한테 존나 쳐맞았다.

 

그후 처음 교회 가자고 한 친구랑은 손절하고 아직까지도 교회 생각하면 좆같기만하다.

 

특히 모태신앙으로 세뇌당한 빡대가리 새끼들이 가장 좆같다.

114개의 댓글

2021.01.28
@삼색이

응 앨범이후로 쌩깜ㅋㅋㅋ 동네친구라 많이 참아줬다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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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 따라 교회한번 간적있었는데 노래방도 아니고 목사님이 노래만 거의 2시간은 부른거 같음 그리고 할아버지 따라 간적도있었는데 절에 온줄알았음 무슨 밥이 나물밖에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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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8

난 친구따라 가서 문상 총 5번 받은듯?? 오면 문상준다고 각각 다른교회다님. 그리고 성탄절이라고 이벤트햇는데 박수 잘친다고 3만원 문상 받은기억도 있어서 좋앗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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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8

군생활때 방조제로 연결된 섬에서 근무했는데 매주 일요일 교회에서 종교행사하러 왓음. 끝나고 px 쓸만한 물건 싹 사가셔서 불만나오기도하고 원래 외부인은 못사는걸로 아는데 매주 멀리까지 와주시는거니까 걍 묵인되었음. 어느날 재고가 자꾸 비는게 중대장 귀에 들어가서 px 무기한 정지당했고 끝내 아무도 자수안해서 cctv로 돌려보니 북적북적한 px 내에서 핸드백 사이로 존나 쑥쑥 담아가는게 적나라하게 찍힘. 중대장 빡쳐서 한동안 부대 내부 종교행사 금지했다가 나중에서야 풀어주고 내부적으로 간소하게 하는걸로 바뀜ㅋㅋ ㅅㅂ 우리 아들들 건강하게 지내게해달라고 기도해놓고 구석에선 도둑질하는 꼬라지보니까 진짜 편견을 안가질수가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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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8
@도도리코

종교행사 하는데 교회에서 부대로 왔다는거임? 보통 그 반대 아닌가? 장병들이 교회로 가는거 아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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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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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8

저건 백타 사이비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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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8
@개소리반

놀랍게도 1티어임 녹색 종이 위에 빨간 십자가 로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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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8
@SAMSUNG

이러니 기독교가 욕을 쳐먹지.. 에휴.. 관리 안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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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8

저렇게 집 앞에 반복적으로 찾아오고 괴롭히는게 스토킹이라는 인식이 부족할때 저런일 많이 있었던거 같음

 

나도 어릴적에 친구 꾐에 빠져서 교회한번 나갔다가 진짜 도저히 나랑은 안맞고 이상한것들도 많이 하길래

 

한번 나가고 안나갔는데 한달동안 반복적으로 전화, 문자오고 집 앞에도 찾아온적 있었음

 

어렸을때인데 소름끼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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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8

ㅋㅋ씨발 나는 동네에 아빠친구가족 살았는데 그집 아줌마가 사이비에 빠져살았음 그래서 우리보고 자꾸 교회오라고 줜니 닥달해서 몇번 갔었음(알고보니jms였음) 몇번 가니까 대충 학교가 어디고 그런거 알아내더니 고3인데 내 학교에 찾아옴ㅋㅋㅋㅅㅂ

매점에 ㄷㅔ려가더니 머 과자하나 사주면서 갑자기 수능잘볼수있게 기도해주겠다고ㅋㅋㅋㅋㅋㅋㅋ종나쪽팔려서 뒤질뻔 매점아줌마이상한눈으로 처다보고..

진짜 좆같았던 기억이다 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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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8

초딩때 토요일에 친구집 놀러갔더니 목사아들이 밖에서 30분 넘게 문두들기면서 안에 있는거 다 아니까 나와서 교회 가자고 계속 소리쳐서 너무 무서웠다 다음주에 길거리에서 마주쳤는데 갑자기 날 껴안으면서 친구한테 헛바람 넣지말고 너도 같이 교회오라고 귓속말함 소름이 끼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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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8

개신교가 특히 심하더라 나도 그래서 개신교믿는 사람보면 거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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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1.01.28

예수라는게 사기꾼 중의 사기꾼이니까 그거 보고 배운 자식들도 다 저모양으로 다단계나 하고 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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