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것만 자랑하고 구린 건 자랑 못하잖앙

퇴근시간 맞추면

역시 스페인인이다, 유럽사람들은 남을 위하는 마음이 없어

이럴려나?

한국도 마찬가지임. 출근 시간 5분 늦는건 ㅈㄹ 하면서 퇴근 시간 늦는건 아무렇지도 않게 생각함.

하지만 일본은 자동으로 문이 열리는 택시가 있는 나라다

뭐.. 우리는 크게 다른가..?

근데 회의는 어쩔수없는게 시간이 딱 지낫다고 하던얘기 마무리하고 해산! 하기엔 솔직히 애매하긴해

업무또한 내가 오늘 해야할게 퇴근시간지나서도 남아있다면 자발적 잔업을 하긴해야지 내 할일이니까

할일도없고 회의같은것또한 없는데 붙잡아두는 회사는 대표 대가리 부셔야한다 생각함

멕시코에 몇년 살다보니 얘넨 약속이라는 개념이 없다. 외국인이라 그런가 싶었는데 심지어 본인들끼리도 그렇게 약속을 해놓고 중요시 여기지 않음. 약속 잘지키는 멕시칸은 한국기업에서 존나게 갈굼먹어가면서 약속이란 개념을 깨우친 애들...

대단하다.

스페인 사람이 일본에 대해서 이야기 하는걸 봐도

`우리나라도 마찬가지' 어디까지 갈지 궁금하네 이제 ㅋㅋㅋ

스페인 놈들은 목요일부터 주말에 쉴 생각에 일을 잘 안함. 그래서 웬만한 이메일에는 답장도 잘 안함.

그리고 금요일은 3시 반 정도에 일 끝내고 자전가 타러 가거나 캠핑감 ㅅㅂ....

경제가 좇망이지만 개인의 행복도는 높음...

물론 최저시급도 똥망이지만 ㅎㅎ 

여름에는 오후 2시부터 따로 수영하는 시간이 있음.....

시발 진짜 20분 먼저 출근 눈치 좆같음 ㅋㅋ 8시 50분에 함갓더니 일찍다니래서 진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