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7년

일본에서 유명한 청소년 소설 [그대들, 어떻게 살것인가]를 기반으로한

판타지 활극 애니메이션을 미야자키 하야오가 영화로 만든다고 발표.

"  미야자키 하야오의 신작인 [How Do You Live?] 는 거대한 판타지같은 판타스틱한 스토리이다. 많은 감독들이 나이가 들면서도 계속 영화들을 만든다. 미야자키가 다시 영화 감독으로 복귀한다고 할때 나는 그가 이미 많은 것을 이룬 상황이라 그리 좋은 생각이 아니라고 했다. 과거에 이미 이룬 것들 외에 다시금 새로운 것들을 하기 쉽지 않다고 했다. 그래서 생각해낸것이 그렇다면 이전보다 더 많은 시간과 돈을 들여 만들면 달라지지 않겠는가라는 접근으로 시작했다" 

https://extmovie.com/movietalk/55965807

근데 은퇴를 번복하기로 한 미야자키 하야오가 이번엔 진짜 진짜 마지막 작품으로 만든다는 생각에 시간과 돈을 다 갈아넣기로 함

제작 환경도 극비 그 자체라서 신작 제작 환경 공개 때도 자신을 제외한 작업실 전체를 모자이크.

이정도로 꽁꽁 숨기는 건 전례가 없던 일이라 진짜 작정하고 만드는 게 분명하다는 반응이 대다수

전체 수작업에 개봉일, 데드라인도 없이 만드는 영화라 1달에 1분 꼴로 완성중.

이렇게 만들어서 3년 동안 15% 완성. 완성 하려면 아직 3년은 더 있어야 한다고.

https://www.animenewsnetwork.com/news/2019-12-17/hayao-miyazaki-next-film-is-15-percent-complete-after-3.5-years/.154489

지브리가 넷플릭스로 풀린 이유, 스즈키 토시오가 밝히다. 
“영화 제작비를 이걸로 벌 수 있다”며 미야자키 감독을 설득

스튜디오 지브리의 스즈키 토시오 프로듀서가 3월 7일 도쿄 시부야에서 열린 토크 이벤트에 등단. 영상 배급 서비스 넷플릭스에서 지브리 작품을 스트리밍으로 공개하는 것에 대해 “극장도 DVD도 중요하지만 저는 스트리밍도 중요하지 않나, 라고 생각했습니다”라고 말했다. 디지털 스트리밍 금지 방침을 ‘해제’한 것에 대해서는 “영화 제작비를 이것으로 벌 수 있다”며 미야자키 하야오 감독을 설득했다고 한다.

https://extmovie.com/movietalk/54718313

이렇게 마지막 영화에 지브리와 미야자키 하야오의 모든 걸 갈아넣고 있다보니, 제작비 벌려고 넷플릭스와 스트리밍 계약하게 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