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집값 다올랐잖아. 시세차익 소리하려면 매매 여러번 했으면 모를까 실거주하고 있으면 뭐가 문제야? 서울사는 사람들은 전부 시세차익 노리는 사람들이야? 아니면 집 다팔고 시골 구석진데 가서 살라는거야? 너무 억까같은데

저걸 매수한 시점은 정부가 한창 대책 내놓고 지롤할 무렵이고 재는 부동산 투기라고 까는 사람 상당수는 실거주이고 똘똘한 한채 인구임 ... 그. 사람들 까더니 자기도 똑같은짓 하고 있는거지

실거주인지 아닌지 어떻게 판단해? 그 샀던 집을 다시 팔아서 시세차익을 내야 부동산투기라고 욕했던 본인의 발언이랑 모순되는거 아니야?

어느시점에서 팔아도 시세차익 남게 되어있음.. 근데 매수시기가 딱 정부가 부동산 규제하는 시기 직후네.. 자기가 비판하던 사람들과 똑같은 행동하면서.. 그사람들도 실거주 똘똘한 한채 많은데 왜 싸잡아 투기꾼 취급 당했을까?

사람 속마음을 들여다보는것도 아닌데  시세차익 목적일것이다라고 궁예짓하는것도 좀 그래. 그리고 유시민이 똘똘한 한채 가진사람을 투기꾼으로 몰았다는거 말인데 부동산카페에서 자신들을 투기꾼으로 몰았다고 나온말같은데? https://www.asiae.co.kr/article/2020122807290163969 이게 뉴스 원본인거 같은데.. 유시민 "상상할 수 없는 부동산 정책 나왔으면" 이 발언을 가지고 부동산카페 회원들이 자기들은 똘똘한 한채를 가졌는데 투기꾼이라고 욕했다고 와전된걸로 보여. 혹시 유시민씨가 투기꾼으로 직접 발언한거 있으면 알려줄 수 있어?

"더는 땅을 사고 팔면서 부자가 된다는 생각조차 할 수 없는 세상이 됐으면 좋겠다"며 "강력하고도 혁신적이고 상상할 수 없는 부동산 정책이 나왔으면 좋겠다"

저말에 땅사고 팔아서 부자될 생각 하지말라는 의견이 있으니 그런거지.. 자기는 시세차익 다 봐놓고? 안팔았다고 문제될게 아니라면 지금까지 정부인사들은 문제될놈이 하나도 없었음.. 지들 논리랑 행동이 아주 개떡같이 따로 놀아대니 문제인거지

강력한 부동산 정책이 나왔으면 좋겠다고 한거랑 서울에 집 한채라도 사면 시세차익을 노린것이기 때문에 본인 말에 모순되는 위선자라고 욕하는거랑 무슨 연관이 있는지 모르겠어. 땅사고 팔아서 부자될 생각하지말라는 의견에 모순되게 서울에 집을 마련해서 위선자라고 너는 주장하잖아. 근데 서울집값 안오른곳이 있나? 다 올랐잖아. 내가 알기론 정부에서도 다주택자들을 문제삼았지 똘똘한 한채는 특별히 불이익을 주지 않은걸로 알고있는데말야. 부동산 정책이 실패해서 서울 집값이 폭등한것도 맞고, 서울에서 집 한채샀다고 시세차익 노린 투기라고 욕하는것 또한 억지소리가 맞아.

뭐 이낙연마냥 지박령처럼 수십년전에 실거주로 사다가 박혀있으면 모를까.. 구입시기가 17년 12월인데? 그때 서울 방배동에 집사면서 이건 시세차익의 목적은 하나도 없어요 ㅎㅎ 하는게 기만 아닌가?.. 우리나라 부동산은 실거주자도 기본적으로 인플레 방어와 시세차익을 노린다는 점을 고려하지 않더라도 진짜 설득력 없는 말이지

그러면 그때 개인사정이든 다른 이유로든 이사하지 말고 유시민씨가 앞으로 서울집값이 더 오를것이다라고 예측하고, 시세차익의 목적으로 오해받을 수 있으니 서울에서 이사하지말고 시골로 내려가야겠다는 식의 행동을 했어야했나? 정작 유시민씨에게 "집을 이사하게 된 이유가 무엇입니까?" 라고 심층취재하고 기사를 작성한 언론이 단 한곳이라도 있었어? 코로나로 유동성 터져서 집값이 폭등할거란걸 그 당시 유시민씨가 예상하고 시세차익을 얻으려고 들어갔다는 주장이 신빙성이 있을까? 아니면 필요에 의해 이사했는데 부동산 정책이 제대로 효과를 발휘하지 못했고 코로나시국으로 전세계적으로 유동성이 폭등하고 전월세 물량이 잠기면서 집값이 전체적으로 폭등했다라는 주장이 신빙성이 있을까?

집사는 모든 사람들이 그말할꺼임 ㅋㅋㅋ. 시세차익에 대한 의지가 얼마나 있었던간에 말이지... 근데 여당. 정부. 정부 스피커라는 유시민씨까지 뭐라고 했지?. 그러니 김의겸부터 청와대 비서진 장관까지 아직 부동산 안팔았건 개인의 사정이고 뭐고 열라게 까인거임.. 느그들만 개인의 사정있어서 그런말 하는거냐 이거지

부동산으로 돈벌수 없는 정책을 펴야된다고 유시민씨가 주장한거랑 그걸가지고 똘똘한 집한채만 가진사람들을 투기꾼으로 몰았다고 연결하는 논리에 대해서는 동의하기 힘들어. 유시민씨가 산 자택 부근이 투기과열지구로 지정됐거나 다른 참작할 부분이 있는것도 아니고말야. 부동산카페나 언론에서 뭐라고 말하든 내 개인적으로  억까라고 생각해.

https://mnews.joins.com/article/21810577#home

82 부동산 대책때 이미 서울 전지역이 투기과열지구로 지정 되었는데...

방배동 있는 서초는 바로 건너뛰고 투기지역 지정

투기지역이랑 헷갈렸네 ㅎㅎ 투기과열지구는 서울전역이 포함된거 보면 유시민씨가 이사한 이유를 들어봐야겠는데? 정당한 사유가 없으면 욕먹어도 할말 없긴하겠다.

투기지역이 한단계 더쎈거고 서초는 빼놓을 수 없지..

등기부 등본에 따르면 유 이사장의 배우자 A씨는 2017년 12월 서울 방배동의 빌라를 13억7000만원에 매입했다. 면적은 195.65㎡(약 59평)이다. 유 이사장은 방배동의 또 다른 빌라에 거주하다가 매입 1년여 뒤인 2019년 2월부터 이곳에서 거주해왔다

[출처: 중앙일보] "부동산 세금 헐렁" 유시민, 방배 빌라로 6억대 차익 추정

배우자가 매입한거로 나오는데 본인이 직접 샀다면 소유권을 배우자 명의로 할리도 없을테고 심층취재를 더 해봐야겠는데?

이혼직전이 아니라면 아내가 부동산 사고 본인은 몰랐다는 변명은 씨알도 안먹힘

님 의견에 별로 동의 안 가는게

유시민이 정말 시세 차익 노렸으면

대출해서 아파트를 샀겠지. 빌라를 샀을리가 없음

(아파트가 빌라보다 훨씬 더 많이 오르는건 아시죠?)

그리고 유시민이 말한건 전문적으로 투기하는 다주택자들을 저격한거지. 1채 가진 사람들 욕한 적 없음

님이 말하는 김의겸도 재개발 인가 예상 지역 사서 문제가 된거지

(거기다가 결국 재개발 인가되서)

유시민이랑 전혀 다른 케이스고

다른 욕 먹은 청와대 고위직도

다주택자라서 욕 먹은거지 1채 가지고 욕 먹은적은 없습니다

아 물론 이건 유시민이 다주택자가 아니라는 전제하 말하는거라

만약 다주택자로 밝혀지면 님 말이 맞겠지만

그게 아닌 이상 동의 안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