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본이랑 엄청 다릅니다...!

솔직히 칠하는 도중에 자포자기했습니다

점점 닮지 않아졌고, 또 점점 촌스러워지는게 확 와닿았거든요.

어떻게 타파해야 할까, 어떻게 이 상태를 벗어날 수 있을까 생각해보다가 아직은 영 모르겠다. 일단 그냥 칠해보자라는 식이 되었습니다.

잘할 거라는 기대를 버리고, 그래 난 이제 갓 공부를 시작했으니까 당연히 못그리지! ...라고 생각하면서도 마음이 살짝 무너지는건 어찌 할 수가 없더군요 ㅋㅋㅋㅋ 내가 그럼 그렇지...하면서요. ㅋㅋㅋㅋㅋ

그래도 마음을 추스리고 공부해야죠!! 다 존잘로 가는 길의 거름이 될 거라고 생각하려고 합니다.

수많은 똥이 있어야 그나마 괜찮은 것이 하나 나오지 않겠어요!! 다음 똥은 오늘보다 나은 똥으로 만들기 위해 공부계획도 세워봐야겠습니다.

긍정적인 마무리...!! :-)

주말 즐겁게 보내시길 바랍니다! 전 오랜만에 게임이나 좀 해야겠어오 ㅋㅋ

:-)

******조언과 피드백은 언제나 감사히 받고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