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노우헤드 신전을 클리어하면 우드폴 신전때와 마찬가지로 이공간에 들어오게된다.

브금 - 맹세의 호령

구름에 가려 잘 보이진않지만 이쪽에도 거인이 있다.

 

그렇게 할만만 하고 떠나는 거인.

 

 

 

거인과의 대화가 끝나면 산촌의 컷신으로 이어진다.

브금 - 스노우헤드 클리어

산촌 여기저기 눈이 녹고, 봄이온걸 확인할수있다.

 

요정을 데려다주기위해 일단 스노우헤드 신전으로 먼저 가주자

 

 

브금 - 테르미나 평원

.... 달마니를 사망케하고 고론족 자체의 멸종을 초래할뻔했던 모든 사건은 그냥 어느 고론한명이 봄이안오나 해서 스노우헤드신전에 가본것 뿐이었다.

종말에 걸맞는 정말 참혹한 사유가 아닐수없다.

 

아무튼 요정을 돌려주면 마력게이지가 2배가 된다!

이제 고론상태로 이리저리 돌아다녀도 마나가 그럭저럭 버틸수있게되었다!

 

그리고 밖으로 나와보면 이렇게 신전에 쌓은 눈도 녹고있는걸 볼수있다.

 

 

다시 산촌으로 돌아와, 이번엔 대장간으로 가보자

얼어붙은 화로가 녹아 검을 강화해준다고 한다!

다만 여기서 좀 주의할점이, 검을 강화하는데는 하루가 걸린다. 

어느시간대에 맡기던간에, 1일차에 맡기면 2일차에, 2일차에 맡기면 3일차에 받을수있다.

 

꼬박 하루가 걸려 받은 칼은, 100회 사용하면 무뎌저서 이전의 코키리검으로 돌아가게된다.

다만 사금을 가지고오면 부러지지않는 최강의검으로 만들어 준다고 한다..

이제 그 사금이 어디있느냐 하면..

 

 

산촌의 지도를 살수있던 언덕의 위쪽으로 가면, 고론잼민이가 바위로 막힌곳에 서있는걸 볼수있다.

가서 말을 걸어보자.

 

 

올라가보면 봄이와서 고론레이스가 열려야하는데, 커다란 돌이 막고있어서 레이스를 할수 없다는것이다.

뭐 짐작가는건 스탈키드가 막아놓은것같다만 일단 이 돌을 치울방법을 찾아보도록 하자.

 

고론마을의 북쪽끝에는 이런곳이 있는데 들어가보자.

 

 

고론전용 대형폭탄은 처음 1회 면허 비슷하게 시험을 치뤄야한다고 한다.

그리고 그 시험은 아까의 입구를 폭탄으로 터트리는것.

 

이전의 가면쓴고론에게 바위를 가져다준것처럼, 폭탄을 들고 레이스경기장 앞까지 가면 된다.

제한시간이 아슬아슬하니 호다닥 가주자.

 

시간이 좀 남았다면 화살로 터트릴수도있다.

 

터트리면 잼민이가 크게 기뻐한다.

고론레이스장에선 고론레이스에 참여할수있으니 꼭 해주자.

여타 다른 미니게임들과는 다른 재미를 선사한다!

 

1등 상금으로는 최상급 사금을 준다!!

 

다만, 아까 위에서 대장간얘기를 다시 생각해보면, 코키리검을 페더소드로 업그레이드 하는데 하루, 페더소드를 금강검으로 만드는데 하루가 걸린다.

그러니 1일차에 페더소드 업그레이드를 하지않으면 2~3일차에 사금을 얻어도 업그레이드를 할수가 없다!!

반드시 1일차에 업그레이드를 진행하고, 사금을 얻어 2일차에 금강검으로 업그레이를 하자.

 

아무튼 우리는 칼도 맡기지 않았고 2일차에 사금을 얻었으니...

기껏 보스를 잡고 지역을 클리어했지만, 무기 업그레이드를 위해 다시 시간을 돌려 1일차로 돌아온후,

고트를 쓰러트려 1일차에 산촌에 봄이 오게만들어주자.

(사실 스노우헤드 앞의 부엉이상을 활성화시키고 바로 업그레이드를 맡겨도 된다. 신전내에서 칼쓸일이 딱히 없다.)

 

아무튼 1일차에 페더소드 업그레이드, 2일차에 사금을 얻어 대장장이와 대화를해보면 최종업그레이드를 할수있다.

 

분명 금강검을 만들고도 남는다고 했었다.

 

무튼 칼을 받으면 칼집도 새로되어있고 칼도 상당히 멋지다.

 

대회전베기의 범위도 넓어져서 드디어 좀 써먹을만해진다.

 

 

... 아쉽지만 산촌의 봄은 그렇게 길지 못하다.

다시 시간의 노래를 불러 3일전으로 돌아가고, 바다로 진행을 해주자.

 

그레이트베이 방향으로 가보면, 길목이 높은 담벼락으로 막혀있어 바다에 가지못한다.

여기서 딱히 힌트가 등장하지않는걸로아는데, 기억을 더듬고, 우리가 가진아이템을 다시 정리를 해보자.

 

(↑하트4칸의 활도없는 뉴비시절)

 

사실 처음 테르미나에 나오게 되고 여기저기 돌아다니다보면 늪지역 근처에 또다른 입구를 볼수있는데

그지역은 밀크로드로 불리고 고론레이스장과 마찬가지로 큰 바위가 길을 막고있다.

이제 누군지는 말안해도 다들 잘알거라고 생각된다.

1~2일차에 이쪽으로 오면 아저씨가 열심히 바위를 부시고 있고, 

3일차가 되어서야 길이 열린다.

(얼어붙은 산촌편 시작즈음에, 늪지역을 클리어하고 3일차에 밀크로드가 열리니 가보라고 했었다.)

 

 

브금 - 로마니 목장

그런데, 목장이 상당히 넓은데 비해 주변에 소가 한마리도 보이질 않는다.

멀리 있는 주택으로 가보자.

 

띠요오옹

잘보면 주택옆에 에포나가 갇혀있다.

 

그리고 그옆엔, 익숙해보이는 꼬마가 좌절하고있다. 말을걸어보자.

 

눈을보니 맛이 가있다.

 

??? 대화를 해봐도 맛이 가있는걸 알수있다.

오카리나를 꺼내보아도, 더 말을걸어도 똑같은 반응뿐이다.

 

옆의 축사에 들어가보자.

 

ㅋㅋㅋㅋㅋ 마찬가지로 익숙한 사람이 서있다.

분명 전작에선 동일인물이었으나 본편에선 자매로 나오는듯하다.

다른의미로 굉장한 모델링 재탕이다.

 

?? 동생 로마니가 하는말을 안들었고, 그 사건때문에 소들이 보이지 않게되었다는듯 하다.

 

엔피씨들의 이벤트가 슬슬 궁금해지는데, 이때 마을의 봄버즈에게 받은 단원수첩을 꺼내보면 굉장히 편리하다.

언니인 크리미아씨와 직접적인 이벤트는 2일차 오후6시에 발생하고, 동생인 로마니는 첫째날 오전과 새벽에 이루어지는듯 하다.

처음 여기 올수있는건 3일차로 모든이벤트가 끝나버린시점이므로 우린 1일차에 목장에 갈 필요성이 있다.

 

마침 고론레이스장을 열면서 대폭탄을 다룰수있게 되었으므로, 1일차로 되돌아가 폭탄가게에있는 고론에게서 대폭탄을 구매한뒤,

길을 막고있는 바위를 터트려주자!

 

아저씨가 상당히 기뻐한다....

 

아저씨가 기분이 좋다니 나도 좋은걸

 

1일차에 목장에 도착하면, 3일차엔 볼수없었던 소들을 만날수있다!

 

3일차때와는 다른, 굉장히 밝은 크리미아씨도 볼수있다.

 

주택쪽으로 가보도록 하자.

 

보아하니 로마니도 여기저기 돌아다니며 맛이 들어있는 모양새다. 말을 걸어보자.

 

 

이거이거 인생에서도 못느껴본 그린라이트 아닌가요 우효~

 

 

그런데 갑자기 분위기가 바뀌며 무언가를 설명을 해주는 로마니.

??

 

??? 엥 이거완전

 

진짜 평화로움과 기괴함의 사이에서 줄을타는 미친게임이다.

 

 

3일차에서 후회하는 크리미아씨를 보고온 우리로서는, 당연히 무슨일이 일어날거란걸 미리 알수있었다.

 

무튼 도와달라! 도움!

 

1분안에 10개를 터트리는 미니게임이다.

에포나의 속도가 은근히 빠르니, 속도보다도 풍선에 정확히 다가가서 천천히 하나씩 하다보면 크게 어렵지 않다.

침착하게 해주자.

 

물론 한국인이라면 제발 신기록 합시다.

 

이로서 에포나의 노래를 배울수 있게되었다! 언제 어디서든노래를 부르면 에포나가 달려오는 신비한 노래

 

가슴이 웅장해진다...

 

이대로 로마니의 이벤트를 진행하는편이 좋겠지만, 그런거 없고 빠른엔딩을 보기위해 그레이트베이 신전이 있는 바다로 향하도록 하자.

 

 

 

다음편 - 그레이트베이 해안

 

 

 

 

TMI 1

 

각 종족별로 말에 타려고 시도하면 채트의 재밋는 반응을 볼수있다.

 

 

 

TMI 2

 

진실의 가면을 쓰면, 시커스톤이나 동물과 말을 할수있게된다.

(말이라기보다는 그냥 정보를 얻을수있다.)

 

개경주트랙에서 컨디션 좋은 개에게 배팅해서 하트조각을,

 

마을에서 얻을수있는 브레의 가면으로 병아리를 닭으로 변신시켜주어 토끼두건을 얻을수있다!

이건 3일차에 할수있는것들이니 늪의 신전클리어 후에 꼭 얻어주도록 하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