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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유머 특.jpg

1.png

 

원문에 달려 있던 댓글 중

 

"내가 어렸을 때 학교에서 조상에 대해 조사해오라고 해서 할아버지에게 물어보러 갔다. 할아버지는 우리 조상님은 사람들이 안전하게 지나다닐 수 있게 해주는 대신 돈이나 짐의 일부를 받았다고 하셨다. 나는 그게 경호원이나 군인의 일종이라고 받아들이고 집에 왔다. 그리고 집에 와서 할아버지가 해적이란 단어를 매우 돌려서 설명하셨다는 것을 알았다" 

 

(부연설명) 저 당시 호주는 영국의 식민지로 죄수들, 범죄자들 모와놓고 감옥에서 노역할래? 식민지 개척할래?해서 가던 곳이였다.

 

최초의 개척민들 또한 1788년 1월 31일 영국의 죄수 736명과 하급관리들을 태운 배 13척이 건너온 것이 시작이였고

 

초기 식민지 호주 경찰 또한 범죄자들이 참여한 형태로 운영되었다.

50개의 댓글

2021.01.22

케헤헷! 여길 지나고 싶으면 내 주머니를 배불려주라고! 키키킥!

 

1
2021.01.23
@연골어류

이얅~!

1
2021.01.23
@연골어류

그 주머니가 호주머니군

3
2021.01.23
@연골어류

앍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ㄹ~~~

0
@연골어류

R~~~~

0
cc
2021.01.23
@연골어류

아기주머니 말하는거지?

0
2021.01.22

서울 촌놈인데 무슨 뜻인지 모르겠어 호주 건국한 사람들에 대한 유머인가?

0
2021.01.22
@별빛꽃

죄인들 유배지였으니까

5
2021.01.22
@수제물파스

아 그렇구나 ㅋㅋㅋㅋㅋ

0
2021.01.22
@별빛꽃

원래 영국 범죄자들을 호주에 교도소 만들어서 거기에 감금시켰음

그러다가 뭐 때문인지는 까먹었는데 대량으로 이민 가서 자치령됨

호주로 독립한 것도 100년 안됐을걸

0
2021.01.22
@별빛꽃

1850년대쯤에 금광발견돼서 골드러시로 이민 많이 가고

1901년에 자치령 됐고

1986년에 독립국 됐대

0
2021.01.23
@김구이

오 상세한 댓글 감사엽!

0
2021.01.23
@김구이

호주 나보다 어리구만

1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0
2021.01.23

괜히 캡틴 부메랑이 수스쿼에 나오는게 아니라구

0
2021.01.23

호주 영어 발음 듣기 너무 좆같던데

0
2021.01.23
@모데카이저

오이 메잍!

0
2021.01.23
@모데카이저
[삭제 되었습니다]
2021.01.23
@신촌거주민

혓바닥새는 브리티쉬같음ㅋㅋ ㅋ

0
2021.01.23
@모데카이저

이빨 4개쯤 남은 치매걸린 호주 할망구 말하는거 듣다보면, 펍에서 보건(레드넥)들이 술취하서 크리켓 보면서 떠드는거도 다 들리더라

0
2021.01.23
@모데카이저

난 뉴질랜드였는데 키위가 맨날

궅뭐닁마잍 하던게 그립다..

0
2021.01.23
@BeThePirates

현실은 뉴질보다 호주 또는 네덜란드로 기억함

0
2021.01.23
@모데카이저

구다이마잇!

0

테란같네

0
@맛있는건정말참을수없어

모티브임

0
2021.01.23

스타크래프트 테란도 범죄자 모아놓은 집단인데 똑같네ㅋ

0
2021.01.23
@Knight

우주호주 테란

0
2021.01.23

이런 글 보면 민주화운동떄 사람 떄려죽이던 군인들 지금 뭐하고 사는지 무슨 기분일지 궁금함

1
@우ㄹI엄마

인터뷰 한 거 봤는데 역사 부정하고 살더라

태극기 부대 같은 거

인터뷰 받았던 할아버지가 내가 이걸 인정하면 살인자가 되어버리는 거라고 표현하더라고

알고는 있나보지...

0
2021.01.23
@추천주는따봉도치

방어기제 중 하나지. 인정 하는 순간 자신을 스스로 괴물이라고 선언하는건데. 2차세계대전 이후 독일군처럼 죽을때까지 저항하겠지.

4
2021.01.23

친일파 자손들도 자기 조상 독립운동 했다고 거짓말 치는 사람들 몇명 있지 않았나?

1

호주인 모두가 그런건 아니지만, 정말 호주라는 나라 자체가 전반적으로 인종차별적인 마인드를 아주 심하게 가지고있더라

내가 재작년에 시드니가서 로컬술집에 있는 호주백인남자들이랑 말했는데 시드니FC선수들이라는거였음 참고로 시드니FC는 호주에서 제일 잘하고 유명한팀. 이런저런 얘기하다가 내가 수의학과 다닌다니까 무슨 동물을 좋아하냐고 질문하더라. 그래서 고양이라니까 한명은 왜 하필고양이냐하고, 다른 한명은 "지금 우리 음식얘기하는거 아닌데" 이러는거임. 그때 당시엔 농담으로 웃어넘기고 했는데 이후에 다른나라 사람들 만나니까 그런발언 하는거 자체를 엄청 인종차별적이라고 생각하더라 일반인도아니고 그 나라 간판 축구팀 선수들이 그런 농담을 한다는거 자체가 충격임 그리고 호주새끼들은 그냥 아시안에 대한 전제를 "니들 동양인은 뭐든 다 먹잖아. 고양이, 개, 원숭이" 로 두더라 ㅋㅋ 모두가 그런건 아니지만 호주는 유럽국가들에 비해 동양인인종차별의 경각심 이런게 없음

6
@뿌라져도버틴다

괜히 교과서에서 호주는 백호주의라고 가르치는게 아님ㅋㅋㅋㅋㅋ

0
@뿌라져도버틴다

호주사는 사람이다. 내가 몇년동안 살면서 경험한 느낌은 "니가 차별받는다고 생각하고 있으면 하루에도 수많은 차별을 당할것이고 아무생각 없이 지내면 몇년동안 살아도 손에 꼽힐정도로 적게 느낄거"라는게 내생각이다.

난 사실 진짜 인종 차별이라고 느낀거는 4년동안 한 두어번 있었던것 같다. 내 직장후임 중국애랑 시드니 하루종일 같이 다니면 2-3일에 한번꼴로 차별당했다고 느끼는것 같더라. 나는 아무생각 없이 지나갈일을 차별이라고 생각하는거다. 내가 아마도 "인종인지감수성" 이 부족한거겠지만.

아마 내가 너같은 상황이었으면 그상황에서 팩트를 알려줬을거다. 사실 우리나라사람 개 먹는거랑 고양이도 일부 약이라고 먹는건 팩트아니냐?? 그냥 사실대로 이야기 해 줬을거임 차별도 아님. 우리나라사람들 개 먹는건 팩트이고 원숭이는 안먹는다고. 

 

너의 친구가 그일을 인종차별적이라고 알려준건 마치 페미지식 풍부한 어떤사람이  뭔가 불쾌한 일을 당한 다른사람에게 '그게 모두 성인지감수성 때문이라고' 알려준거 같은 느낌임. 그리고 그사람은 세상을 성인지감수성에 의거하여 바라보게 되는 것과 비슷한원리 일지도 모른다는게 내 생각이다. 

마치 페미 색안경 끼고 보면 세상 모든게 성인지감수성 부족한것처럼 보이는거랑 비슷한 것처럼. 호주사는사람으로서 생각이다. .

3
2021.01.23
@여보게아니내가고자라

나도 시드니 4년차인데, 여태까지 피부로 와닿는 인종차별은 못 느끼겠어.

근데 나도 항상 비슷한 댓글 달때마다, "아니 시발. 내가 당했다고. 니가 못느끼면 그럼 없는거냐." 라는 댓글 달리면 할말이 없어지더라. 오래 살아본 사람들은 멀쩡한데, 잠깐 다녀간 사람들은 인종차별 매운맛 경험하고 가는 이상한 나란가보다 싶어.

0
@시드니여우

"아니 시발. 내가 당했다고. 니가 못느끼면 그럼 없는거냐." 이거 존나 핵심임.

당했다고 생각하는 사람한테 아무리 설명해도 절대 설득 ㄴㄴ

마치 '피해자의 목소리가 증거입니다'와 비슷한 논리라서, 그논리대로 설명하자면 '내가 그렇게 느끼면 그냥 인종차별'인거임.

 

0
2021.01.23
@여보게아니내가고자라

내 전 집주인 한국인 아줌마가 그랬는데, 세들어간 첫날에 집 소개하면서, 옆집 할머니가 존나 인종차별 주의자라는거야. 근데 내가 길가다가 만났을때는 그런 느낌은 못 받았고, 그냥 동네마다 한명씩 있는 성격 꼬장꼬장한 할매였어. 솔직히 그런 할머니 하나쯤 있고해야 사람 사는 맛도 나고 그러잖아. 근데 그 아줌마는 "내가 몇번이나 친절하게 다가갔는데, 생까더라. 레이시스트야." 라고 하더라고.

뭐 인종차별은 주관적인거고, 받아들이는 사람마다 다른거니깐 그냥 별개의 유니버스라고 생각하기로했어.

0
2021.01.23
@여보게아니내가고자라

워홀 갔다왔는데, 나한테 지랄한적은 없지만( 당시 180cm, 74kg) , 멜번에서 친구들이랑 산책하는데 조깅하던 남자가 몰디브 친구 명치에 엘보로 찍고 가더라. 쫒아가려니까 몰디브 친구가 말림. 종종 겪는일 같았음.

타이완친구랑 트램타려고 기다리는데, 타이완 친구를 뒤에서 도로쪽으로 밀더라, 그친구 넘어지면서 무릎 조짐.

4
2021.01.23
@우울함

근데 나도 시드니만 살아봐서 매운맛 안당해봤을 수도있는데, 멜번 거기는 흠. 음. 좀 그래.

0
@우울함

나도 당한적은 없지만 저런 이야기 듣기는 듣는단말야. 안타까운 사실이긴 한데. 도대체 어디살면 저런일 당하나 싶다.

0
2021.01.23
@여보게아니내가고자라

시드니 6년차, serviceNSW에서 일하는 시1발년한테 인종차별당함.

너는 상당히 운이 좋았나봐...

시드니도 이런데 다른 주는 얼마나 더 심할까??

0
@양장점알바생

생각보다 호주사는사람 엄청많네 ㅋㅋㅋ 나도 한두번은 있었지. 호주첨왔을때 시드니 센트럴앞에서 어떤새끼가 런닝하면서 어깨빵한거랑. 캔버라에서 어떤 술취한새끼가 이유없이 쌍욕한게 그나마 인종차별이랑 제일 근사한거같다.

지금은 시골사는데 사람들 존나 착함. 첨보는 사이인데 근처에 지나만가도 가도 인사하고. 농담 잘받아치면 첨보는사람끼리 존나 빠개고 ㅋㅋ 한국서는 상상도 못할일이지만....

 

0
@여보게아니내가고자라

개먹는 건 이나라에서도 논란이라고 젊은 세대일수록 먹지도 않고 고양이 약으로 먹는 건 중세시대 때 얘기라고 지금은 먹으면 범죄자취급받는다 원숭이 먹는 건 참깨들이고 존나 상상도 할 수 없는 일이라고 반박해야지

나비탕얘긴 진짜 이제 도시전설이지않음?

그럴거면 유럽인들도 다 달팽이 먹고 거위 간땡이 터지도록 처먹여서 떼먹고 쪼그만 새 눈알뽑고 통째로 구워먹지않냐고 해야지ㅋㅋㅋ

0
@주드로의남성헤어샵

너가말한 그런식으로 나도 설명함. 근데 '있는그대로' 알려준다는 말이지.

현실은 나 본인도 개고기 한두번 경험으로 먹어본적있고. 내가 시골 개깡촌 출신인데, 내가알기론 나비탕은 지금도 우리동네 같은데선 먹는사람은 아직도 먹는다. 건강원에서 붕어탕처럼 달이는 식으로. 나도 그런거 극혐하고 존나 미개한 문화라고 생각하지만 그러는사람이 있는거는 불편하지만 사실인걸. 민감한 사안이라도 사실은 사실인거임. 

 

그런측면에서 나는 누가 개고기 물어보면 인종차별이라는 생각보다는 그냥 문화차이에 의한 화재거리라고 받아들인다는 말을 하고싶었던거임.

0
@여보게아니내가고자라

나도 10년째 사는데 직접적으로 그런 일은 별로? 모르겠음 걍 어딜가나 병신새끼들은 존나 많은데 호주가 영국 핏줄이라 그런가 유독 공격적인 새끼들이 많아

 

술처먹으면 튀나오더라

0
@의아해가무섭다고그리오

어디가나 병신은 병신임.

0
@여보게아니내가고자라

ㅇㅇ 똥이 무서워서 피하나 더러워서 피하지

 

요즘 술장사하거든 백인애들이 와서 소주까는거 보고있으면 이게 문화승리다 새끼들아 ㅋㅋㅋ 하는 기분이다

 

댄머피에도 소주 들여다가 팔고 케이팝덕분에 잘나가는거보면 은근 기분 좋더라 득도 많이 보고있고

 

은근히 차별하는 새끼들을 족쳐야되는데...

0
2021.01.23

멜번시였음. 떠미는거는 멜버른역 근처였고. 엘보는 로열보태닉 가든 갔다오는길이었음.

사실 좋은사람이 훨씬 많다고 생각하고 몇몇 병신들이 저런거라고 생각하는데, 옆에서 보니까 내가 꼴받더라.

1
@우울함

ㅇㅇ 마즘 . 어디가나 좃병신과 좋은사람의 비율문제라고 생각함.

0
2021.01.23
@우울함

멜번은 흉흉한 소문 종종 들려오긴해.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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