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치..? 그냥 멀어지는게 더 나한테 이득이겠지??

근데 난 계속 들이대서 아직까지 잘사귀는중

너 성향에 따라 다르지않을까

근데 연애고자라서 그런데

쫌 감정을 나오게 하는 대화법 없을까??

항상 회사이야기 하거든..

음 나는 되게 능글맞은 스타일이라

너스타일을 모르겠네

근데 선비 스타일은 ㄴㄴ

대화법보다는 만나서

밥먹고 뭐 하는게 더 중여한듯

그런가... 끝까지 호구같이 YES맨 하는게 나을까..?

아니면 나도 좀 마음 덜어내는게 나을까

사실 나는 지금 내 성격나름대로 부담스럽지않게 적극적으로 하고있긴한데 내마음을 직접적으로는 표현을 안하고있단말이야

적극적이라는게 뭐야?

근데...뭐라해야 할까...진짜 철벽이면 시간도 필요하긴 하겠지만, 요즘은 시간이란거 기다려주지도 안잖아.

좋아하는 거 확실히 이야기 해주고, 진심이 아니다 싶으면 감정도 빨리 접는게 낫지 않을까 싶어.

암튼 더 노력해보자

완전 철벽은 아니고 어느정도 이번주에는 여자도 나한테 어디있냐 집에 같이가자

이러고 통화도 어느정도 하고

카톡도 노당카톡이지만 계속 주고받았단말이야

근데 오늘 나도 걔도 약속없어서

같이 밥먹고 서로 집에 들어갔는데

그냥 나는 내심 아쉬워서 집들어가자마자

좀 걷자고 카톡했는데

쉬고싶다고 거절당했어..ㅋㅋㅋㅋㅋ

그게 쫌 오늘은 내가 노잼인거같아서 그런거같아

그러고는 일주일동안 이어진 카톡도 끊어지고

이 관계가 2~3개월정도 됐는데

이제 너무 지쳐서..

;; 남녀관계가 2~3개월이면 거의 결론이 나지 않냐

사실 알고지낸지는 3년정도 됐는데 최근에 관심이생겨서

어떻게든 해보려고 하고있지..

그래서 최근에 부쩍친해졌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