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전투에서 포로로 잡은 정공과 옹치
정공은 유방을 놔줬고 옹치는 악연이 깊은 관계 (게임에선 안나왔지만 초반에 유방이 패공 됐을 때 옹치가 뒷통수 때림)
TMI ) 유방은 황제가 된 뒤 자신을 풀어줘서 주인(항우)을 위태롭게 했다고 정공을 처형했다.
투항 요구에 반발하는 옹치
하지만 지난 날 유방에게 도움을 줬던 정공은 항복을 선언한다.
정보 ) 옹치는 과거 유방을 배신 때리고 패현을 남에게 들어다 바친적이 있다.
결국 한군에 투항한 정공
결국 옹치도 한군에 항복하게 된다. 정공과 다르게 옹치는 통일 후 공신으로 인정받았음 ㅋㅋㅋ;
통일 후 유방의 논공행상이 지지부진 하니까 공신들이 불안해 하고 반란 조짐까지 보이는데 옹치부터 봉작을 주는걸 보고
아.. 뒷통수 친 저 놈도 받는거보니 나는 문제 없겠구나. 하고 잠잠해졌다는 이야기가 있음. 물론 이것도 장량의 조언 ㅎㅎ;
이렇게 아군 합류.. 인데 너무 후반에 들어오는데다 성능도 쓰레기라 7.0버전에서는 아군 엔트리로 안들어옴
야음을 틈타 성고성으로 도주하기로 결정한 한군
도망간 유방을 추격하는 초군
은근슬쩍 항우 디스하는 장량
은근슬쩍 유방도 디스하는 장량.. 니가 결정 늦게해서 내가 맘대로 했음 ㅎㅎ
이번에도 방어전인데 요번 전투는 좀 빡세더라
정면에 계포와 종리매 부대
측면에 환초와 주란 부대
오또케 오또케 ㅠㅠ
결국 방어/사기 디버프 걸리고 시작함
강한 적장은 대부분 상대 이동거리를 재서 선빵으로 공격할 틈도 안주고 제압하는게 정석임.
근데 이 전투는 적장들이 너무 가까운 곳에서 시작하고 디버프까지 걸려있어서 좀 빡셈;
항우의 본대는 성 밖에서 6턴까지 움직이지 않는다.
종리매와 유방 인접 시 대화
항우와 유방 인접시 대화 발생
3턴에 항우가 유방의 목에 포상을 걸면서 적군 전원 공격력 버프.. 빡세다
6턴 항우 출진
은 어림도 없지, 이미 다 정리하고 항우 포위해서 때려잡음 ㅎㅎ;
항우 때려 잡으면 전투 종료. 사실 항우 안잡아도 초군의 군량이 없기 때문에 10턴 버티면 전투 종료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