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애들 만나보면, 진짜 비범한 친구들이 있긴 함.

내가 아는 사람중에는 암기를 진짜 미친 시발 존나 잘 하는 사람이 있었음.

8번이 제일 신기함

ㄹㅇ 놀꺼 다노는거 같은데 항상 뭔가 다른것도 다함

이새끼가 대체 어떻게 여길 온거지 라는 생각이 들게 만드는 사람 여럿 있음

저런 능력자들도 취업이 안된다고..?

성적순으로 줄세우는게 ㅈㄴ불공평한거라메?

10시간 앉아 공부하는게 할만하다는 인간들일건데

내친구 서울대 출신인데 대학교 3학년 때 이제 공무원 시험 함 봐야겠다 하고 딱 1년만에 행시 합격함 이외에도 서울대 출신들이랑 같이 일하고 해보면 왜 설대 출신인지 이해됌

지방대 의대생은 딱 저런느낌이다. 예과때 단체로 수강신청하면 그쪽 관련학과애들 점수 잘받기 힘들긴 하드라. 서울대야 다른과도 다 전교몇등짜리일텐데...

서울대생에 가장 큰 장점이 먼지 아냐?

생에 첫 관문에서 성공을 이뤄냈다는 근거있는 자신감이다

이색기들에게 가능의 외연이 굉장히 넓다

예를 들어 기말고사와 동아리 발표가 겹치면

우리는 당연히 하나를 포기하지만 애네들은

실패를 아직 경험본적이 없기때문에 둘다 진행한다

이런 성공하는 습관은 인생에서 중요한 차이를 만들어 낸다

위닝멘탈리ㅡ티 라는 것이다

우리 개붕이 친구들은 반대로 실패하는 습관에

무기력해져있는 경우가 많다

재수생인데 공부를 안한다던지

취준생인데 취업준비를 안하고

공시생인데 시험공부를 안하는 회피형 개붕이들이 있다

도망친곳에 천국은 없다 작은성공을 조금씩 만들어나가

직면한 과제에 정면으로 부딪혀라

계속 그렇게 살면 할수있는게 그지같은것뿐이다

반성해라

설대나무숲에선 타대생들이 흔하던데

이거 폰트 되게 귀엽다

천재가 흔하지 않음. 대다수 비등비등한 싸움임. 노력+환경+운.

재수학원에 있을 때 이대 수학과에서 의대 간다고 반수하러온 여자애 있었는데 수학 30번문제 암산으로 몇분만에 풀어서 문과반까지 소문 다 났었는데ㅋㅋㅋㅋ

다른과 전공은 좀 양아치아니냐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