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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판에 교육이니, 집값이니 하는거보면 생각나는 블라인드 글.j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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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7개의 댓글

명문고나왔는데 야자째는새끼는 은연중으로 개병신취급받음 자습시간에떠들거나 수업방해하는새끼 혹은 예체능하는애들도 왕따혹은 겉돌음.0

1
2021.01.21

직업의 지리학이란 책을 읽어보면

사는곳이 그사람의 운명을 결정하는거 같더라

4
2021.01.21

내 경험으로는 1기 신도시 할때 일산에서 초등학교 6학년1학기까지 살고 , 아부지가 땅사서 건물 올리고,

 

뭐 사업하시겠다고 빌어먹을 안산으로 전학옴 , 물론 일산이 잘사는 동네는 아닌데 그시절 그래도 중산층이라고 부를만한 사람들이

 

모여살았음 신도시는

 

전학와서 첫날 첫인상은 와 우리반에 거지가 있네

 

둘째날 ,같은반 양아치 애새끼 하나랑 놀이터서 맞짱뜨고, 겨우 승리함

 

전학 1주일째 같은반 친구가 집에 좋은거 있다고 해서 갔는데 라면끓여줘서 먹고 있는데 서양 뽀르노 보여줘서 라면먹다 토함

 

한달쯤 되었을때, 빌라 옥상에서 애들 본드 불고, 담배피는 거 따라가서 구경함

 

일산서는 시발 상상도 못할일들이 그동네서는 너무 당연하더라.

 

난 6학년때 애가 어케 나오는지도 몰랐음 , 섹스가 뭔지도, 여자 가슴깐것도 엄마가 보시는 여성동아에서 브라찬 여자들이나 봤었지

 

동네가 진짜 중요하다..내 딸은 안산 근처도 못가게 할꺼다 진짜

1
2021.01.21
@다듀군대땜빵

산안드레아스ㅋㅋㅋ

0
2021.01.21
@다듀군대땜빵

유가러 건?

0
2021.01.21
@다듀군대땜빵

안산 유명하지 ㅋㅋㅋㅋㅋ

0
2021.01.21

???: 의사들은 지 밥그릇밖에 몰라!!

1
2021.01.21

씁쓸한 현실인거에오

단지 저런 환경이 모든걸 결정한다고 생각하면서 저런곳에서 큰 사람을 차별하는건 아니라고 생각함

0
2021.01.21

인천 출신이고 대학은 서울로 왔다.. 전적으로 공감함

0
2021.01.21

저거 맞음. 개개인 본인의 선성이나 도덕은 둘째치고

남에게 겉으로라도 착하게 구는것이 곧 자신에게 이득이란걸 알게됨.

돈이 있으니 마음의 여유도 충분하고.

0
2021.01.21

이부망x중 끝도시서도 가장 저소득층 동네에서 학창생활을 보냄

 

1. 학교 내 분위기가 '힘'으로 계층화되어 있음. xx보육원과 xx주공아파트 출신 애들이 각 반마다 1~3명정도가 되는데 이들이 학교의 정글화와 학습분위기 저해에 엄청난 영향을 미침. 초등학교때부터 선생님을 모욕하고 앞에서 침뱉는것을 멋있다고 인식하게 됨.

 

2. 초등학교 저학년 때부터 성적인 환경에 지나치게 개방적임. 성인물을 학교에서, 학원에서, 친구의 집에서 서로 보고 잘못된 성인식을 바탕으로 2차성징이 빨리온 또래 여자애들을 성적으로 집단으로 괴롭힘.

 

3. 원글에서 나온 부유함에 대한 분노가 부모부터 자식까지 있음. 부모는 주로 아이들과의 다툼으로 인한 만남 상황에서 주먹과 멱살잡이 등으로 표출. 아이들은 비싼볼펜은 훔치고 망가트리기, 비싼외투는 칠판지우개로 더럽히고 신발은 밟는 식임.(원글하고 동일한 방식)

 

목동같은 최상위학군이나 강남같은 부유한 동네를 가야겠다는 마인드보다는, 집값이 싸거나 자산이 적어서 낙후되고 학군이 좋지 않은 동네에 갔을때 자기 자식들이 어떤 환경에 처하는지 생각을 반드시 해야함.

내 자식들은 내가 LTV풀로 땡기는 한이 있어도 끝도시나 이와 비슷한 동네에서 어린시절을 보내게 할 생각이 없음.

0
2021.01.21
@지하두더지

갱뱅문화?

0
2021.01.26
@지하두더지

저런데 난 왜 어릴떄 야스 못한거냐

0
BAN
2021.01.21

"그 학군에서는 공부가 문화다"

 

나 공부방 알바했을 때 생각나서 너무 깊게 와닿네...

 

내가 알바했던 데는 학생이 딱 두 부류였음.

 

잘 사는 집 애들이 이미 다른 단과학원 따로 다니면서 복습이나 할겸 다니는 경우,

못 사는 집 애들이 제대로 된 학원 다닐 돈 없어서 울며겨자먹기로 다니는 경우.

 

당연히 공부도 잘 사는 집 애들이 훨씬 잘하고,

다른 학원들도 다니면 할 거 많을 텐데도 숙제나 단어 암기 이런 거 존나 성실히 해왔음.

예의도 바르고, 불평 불만도 거의 없었음.

저 본문에 있는 말처럼 "공부"라는 거 자체가 그냥 당연히 하는 문화였음.

장래희망도 물어보면 의사, 연구직, 심지어는 의료장비 공학 뭐시기 존나 나도 처음 듣는 거..

미래 계획이 되게 구체적이기도 하고, 스스로 지식인이 되고 싶다는 열망도 강하더라.

 

그런데 못 사는 집 애들은, 미안한 말이긴 하지만 존나 가망이 안 보였음.

그냥 성적이 안 좋아서가 아니라, 매사에 불평 불만이 가득함.

일단 학원 오는 것도 애초에 부모가 가라고 사정사정해서 어쩔 수 없이 오는 애들이라 등원과 동시에 표정이 썩창이고,

학원 와서 내뱉는 모든 불평 불만에 '어차피 나는 공부해도 안 된다' 라는 기조가 깔려 있음.

이런 걸 패배주의라고 하나?

"어차피 나는 이제 늦었다",

"어차피 우린 금수저 못 이긴다",

"어차피 명문대 가도 취업 못한다",

뭐 이런 얘기 수도 없이 들었다.

 

흔히 말하는 성공한 인생은 몰라도, 적당히 아가리에 풀칠하고 사람대접 받으면서 살려면

이 나라에선 흙수저고 금수저고 멍청하면 답도 없는데

얘네는 애초에 배울 의지가 없고, 못배워도 부모 도움으로 굶어뒤질 일 없는 애들이 오히려 더 열심히 공부하는 게 웃겼음.

 

자기가 보기에도 가망이 없어 보이는 자기 부모들 모습 보면서 삶의 의욕 자체를 잃은 건가 싶기도 하고,

정작 걔네 부모들은 자기 자식은 자기처럼 안 살게 하려고 공부 뒤지게 시키고 싶은데 그게 안 되는 건 씁쓸하기도 하네...

0
2021.01.21

응 흔한 노예들의 주인집 자랑.

0
2021.01.22

어릴 때 분당이랑 양재 살다가 10살쯤에 인천으로 이사 왔는데 나중에 양재에 남은 부모가 어디가서 인천 출신이라고 하면 무시 받을거라고 하더만 확실히 나중에 보니 그럴만 하더라... 소득도 낮고 학력 수준도 낮고.

 

나라도 열심히 살아야지 하게 된다.

0
2021.01.22

개드립의 가난한 자들에 대한 혐오는 점점 더 심해지는군. 사람이 아닌 가난 그 자체를 싫어한다고 말하지만, 댓글을 가만 보면 그냥 가난한 사람들이 살아가는 모습 자체를 혐오함. 그냥 살자 얘들아. 혐오에 찌들어 살아가지말고..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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