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피형이고 나발이고 여자친구가 있어야 ㅋㅋ

회피형회피형 하는거 개찐따가틈 ㅋㅋㅅㄱ 걍 맘에안들어서 깐건데 회피형이라하는거아님?? ㅋㅋㅋㅋ

고쳐야 될 필요를 못느끼겠다

타인한테 얽혀들지 않는대신 내가 부탁할것도 없게 하겠다는데

왜 고쳐야되지?

난 테스형

회피할 순 있지 사람 성향임 그리고 사람 개개인마다 회피적인 성향은 또 다 가지고 있다 싸우기 싫어서 피하는게 회피형의 방법임 걍 걔네는 참는거지 회피도 사람이라 초반에 티내긴 할거임 문제는 졸라 소심하게 내거나 상대방들이 눈치 못챔 그러니 상대방한테 보통 와닿지 않을거고 회피형들은 걍 피하는 거 택함

문제는 연애는 쌍방임 그래 회피할 수 있고 동굴갈 수 있지 근데 상대방 존나 피말린다는거 그럼 합의점 찾고 하루만 동굴갈게 그 다음에 얘기하자 이렇게 되야지 무작정 잠수타고 거리치니까 빡친다는거임

정신분석적으로 회피형이란 개념 없음

그냥 멍청한 사람이 지어낸 용어 같은데

그냥 아쉬운 사람이 덜 아쉬운 사람한테 회피형이라고 하는거

회피형이니 뭐니 말 지어내고 연애에 몰빵치는 사람들

대부분 저학력 저소득임 

유싸꽈학이자너

또 유행타겠구만

나도 살짝 회피형인데 여자친구가 리얼탱크돌진직진형이라서 많이 고침...

많은 남녀들이 왜 차이는지 몰라 그건 회피형이 아님 백날 얘기해도 시발 쳐들어먹어야지ㅡㅡ

회피형 만나보면 뭔지 딱 안다ㅋㅋㅋ 유사과학이라는 애들은 연애경험이 다양하지 못한거. 연인간에 갈등이 있을 때 갈등의 원인을 없애려는게 아니라 그냥 싸운다는거 자체가 싫어서 화해하고 끝내버리려고 함ㅋㅋㅋ 맞부딪치는거 자체가 불가능ㅋㅋ

ㅋㅋ 걍 대화할 가치도 못느낄만큼 상종하고 싶지도 않아진 것임. 그래도 관계가 있었으니 완전히 매몰차게 쫓는건 못하고 기회봐서 끝내고 싶어함.

애초에 서로 열정적으로 잘맞고 사랑하면 회피따위없어

난 애착 불안 양면? 인거같은데 힘들다..

공포회피형에 MBTI도 싸움 ㅈㄴ 시러하는 ISFP임

회피형이라 Isfp가 나오는건가? 그건 잘 모르겠네

10년동안 친하게 지내던 친구? 맘에 안드는게 너무 많아서 다른 친구한테 고민상담 했더니 너는 그게 문제라고 불만사항을 얘기를 해라 라고 했는데 10년지기한테 그럴 가치를 못느껴서 카톡 전화 다 씹고 손절함 ㅎㅎ..

남자친구가 헤어지자 하면 이유는 묻겠지만 그냥 알겠다 할듯.

이게 인간불신 때문에 이렇게 된건 모르겠고

그냥 아~무 생각이 없다.

오는사람 안 막고 가는사람 잘 가라고 배웅도 해줄거같아

진짜 유년시절 경험이 평생 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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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나랑 비슷하네 나 엄마 없음

어짜피 정신과학 영역에서도 저런 분류는 DSM 개정에 따라 언제든지 바뀔 수 있는 것이고 새로운 기준이 무궁무진하게 생기므로 틀렸다고는 볼 수 없는데 일단 정식화된 이론이자 분류는 아니라고 생각해야해.

회피형 인간이라는 정식적인 분류는 없지만 그런 성향을 갖고 있다는 개인의 의견인 것 같은데 관련 논문이나 정보는 일단 귀찮아서 패스하고.. 어느정도 공감은된다.. 내가 약간 저런 성향이거든

꼴보기싫은데도 일을 같이 해야한다면 회피해야지.

업무능력과 개인인성을 분리해서 생각하는거잖어.

차라리 대놓고 저러면 헤어지면 되는데 은은하게 회피하니까 희망을 못 놔서 시간만 버림

난 회피형맞는데 싸움을 피하진않음

사귀는 중에 동굴 들어가지도않고 잠수도 안탐

그냥 사람을 못믿어 얘도 변하겠지 감정은 갈대같은거라 항상 변할 수 있어 혹은 나한테 보여지는 모습이랑 본모습은 다를 수도 있어란 생각을 저변에 항상 깔려있음... 그래서 한번도 잡아본 적 없고 집착도 안함

친구에게도 연인에게도

집착을 하나 안하나 마음은 똑같이 아파

미드 하우스를 보면 주인공 하우스가 맨날 하는 소리가 Everybody lies인데 난 걔가 하는 말이 뭔지 너무 잘 이해됨 말하고보니 미드 하우스의 하우스란 캐릭터 회피형의 전형인듯

애착이론 솔직히 한번 빵 뜨고 심리학도들이 이미 물고 씹고 단물 다 빠진거 같은데 ㅋㅋㅋㅋ

애착이 중요한건 맞으나, 저걸로 설명할 수 있는 부분은 한정적임

사람들이 정해진 답을 원하는 경향이 있어서 MBTI나 애착 유형 같이 개별 유형으로 딱 나뉘는 그런 대답에 쉽게 매려되는거 같은데, 현실은 그렇지 않다는 것

애초에 성격이라는 특성은 변화 가능함. 완전 애착이 아니라도 다른 관계를 통해서 성장할 수도 있는거고, 또 내가 회피형 애착이라고 무조건 고쳐야 한다? 이것도 틀린 말임

성격은 수정의 대상이 아님

유사과학, 대중심리학이 심리학의 역사와 함께 했지만, 아직까지도 학계 흐름과는 무관한 거짓정보들이 넘치니까 문제임

비전공자는 이게 맞는지 틀리는지 모르니까

개인적으로 심리학이 교과과정에 포함됐으면 좋겠음. 미국이나 호주같이

이거 그냥 개 찐따특 아니냐

회피만렙드립넷

군대에서 사람은 안 바뀌는 걸 깨닫고 모든 인간관계에서 니 좆대로 살아라 나는 내 인생 간다가 내 인생 기조가 됐는데 이거도 회피형의 일종인가

이 애착이론이 유사과학 인지 아닌지는 모르겠는데 내가 느끼기에는 회피형이랑 연애하면서 불만가지는 쪽은 되게 애정결핍이 많았음

그런 사람들 연애상담 듣다보면 상대방은 표현을 안한다 안한다 하는데 내가 느끼기에는 굳이 표현을 할 필요가없으니까 그런다고 생각했는데

반대편 사람은 회피형이라서 모든 걸 다 회피한다고 생각하더라고

예를들어 기념일이라는게 있으면 회피형 사람들은 기념일 전에 만나서 기념일 선물을 교환하거나 좋은 시간을 가지면 기념일에 대해 충족 했다고 생각하는데 반대편 사람은 그건 그거고 기념일에는 말이라도 하거나 다시 만나서 기념일을 약소하게 나마 축하해야지라고 말하더라고

그건 사람이 회피형이고 나발이고 그냥 사람마다 생각하는게 다른거라고 생각함 그래서 나는 저 애착유형을 좀 덜 믿음

칼럼 읽어보면 회피형보다는 불안-집착형에 대한 내용이 더 많은데

나는 인간관계에 있어서 회피형은 아니지만

특징 4번에 짧은 연애만 반복 결혼에 회의적이 된다는 부분만윽 ㅈㄴ 공감 많이 가네

연애 경력이 1년 정도 만났던 1번 빼면 거진 100일 언저리면 해어진 케이스가 쌓이니까, 내가 결혼을 해도 될까? 이런 생각 많이 듬

나도 스트레스 받는게 제일 싫어서 차라리 혼자가 좋음

글거 사람 안변하는거 개 씹 ㅇ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