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주민등록증과 비슷한 역할을 마이넘버카드라는게 일본에 존재함.
하지만 재작년 가입자는 전국민의 15% 남짓.
그래서 정부가 작년에 시행한게 마이넘버 카드를 발급받으면 5천엔을 현금으로 주겠다고 홍보까지 했지만
가입자는 겨우 8%로 늘어서 전국민의 23%만 발급 받고 미가입자가 8천만명...
얼마나 꼴통이냐면 국가공무원들도 마이넘버 카드를 58%만 발급 받았다고하니...
약이 있어도 누가 맞고 안맞았는지 1차 투여를 했는지 2차 투여를 했는지 확인이 안된다고함.
그래서 현재 각 지자체에서 하고 있는게 일본은 신분 확인을 주거지로 하기에
호적상 등록된 주소로 접종 쿠폰을 종이로 보내서 맞을 수 있게끔 진행한다함.
이런의미에서 우리나라는 주민등록증을 만든게 해주신 김신조님께 감사해야할 듯 ㅋㅋㅋㅋ
요약
1. 일본은 전국민 전산화가 안되서 약이 있어도 투여를 못함.
2. 김신조 만세!
11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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닉네임중요한거야
에이 설마
발정난고양이쉑
놀랍게도 진짜임...
개장만두전골칼국수사리추가
발정난고양이쉑
호적상 등록된 집으로 투표 입장권을 보냄
이런 방법으로 재지원금도 우편으로 보내서 접수함 ㅋㅋㅋ
hahhah
투표 제도는 더 웃김.
쉽지않은남자
주민등록제도 있는 나라가 전세계에 중국, 한국, 북한 정도 밖에 없지 않나?
발정난고양이쉑
근데 외국 같은 경우 우리만큼은 아니지만 디지털로 전산화 되어있는데
일본은 내가 알기로는 그게 미비한걸로 알고있음.
최근 몇년전까지만해도 관공서나 은행에서 플로피 디스크 이용했다고 하니 말 다했지 뭐...
오리는 꼬꼬댁
계약만 한거지 공급자체가 된건 아닐텐데? 벌써 받았나?
수유
벌써 왜 받아. 접종시기가 2월부턴데 벌써 받으면 2월까지 보관해야 되는데 보관리스크나 보관비용 백신 유효기간은 어쩌고
발정난고양이쉑
아스트라제네카는 1월 중으로 공급 받기로 계약하고 모더나는 6월에 받기로 했다함.
근데 지금 공급 계약 채결해놓고 정확한 일정을 미루고 있다함.
hellsong
시스템이 등신같다.. 비효율을 혐오하는 한국인들로서는 혐오스러울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