치매는 무조건 좋은 요양병원에서 모시는게 답이다. 똥오줌 받아가며 꾸역꾸역 치운다고 효자가 아니라 돈많이 벌어둬서 좋은 병원에 모시는게 부모임 존엄을 지켜드리는 최고의 효도인거다

ㅅㅂ 나쁜생각부터 했네 아

예전에 누군가

치매는 가족과 후손에 대한 걱정이 많은 사람들이

그나마 삶에 미련 없이 떠나기 위한 선물이라고 하길래

뭔 헛소리냐고 했는데ᆢ

생각해보니

지 꼴리는로 멋대로 사는 인간은 치매 걸린걸 못봤었거든ᆢ

오히려 착하고 걱정해주고 남 챙겨주던 이들이

치매에 걸리는 경우가 많았어서 반박 못했던 기억이 난다

늙는다 x 치매 o

초기치매때 잡아서 치매 안오게 한다 뭐 이런 기사 본 것 같다 오늘.. 찾아봐

진짜 암보다 더 무서운게 치매같다.

마지막 진짜..

우리 할머니도 치매 걸리셨는데 누나는 알아보고 나는 못 알아보셨었지.... 아직도 생생하다....

치매는 완치가 없으니 결국 중증으로 넘어감

문제는 치매로인해 사망하기까지 시간×비용+가족고생임.

난 치매걸리면 더러운꼴 안보이고 깨끗하고 조용히 삶을 마칠거.

근데 슬프지만 진짜 또 본인 스스로가 엄청 슬퍼지는 병은 아니다.

의외로 스스로 재밌게, 기운차게 행복하게 잘 사시는 치매환자들 많음.

막 엄청 중증인 것 보다 경증인 경우도 많고.

그걸 옆에서 보는 가족이 너무너무 슬프긴 하지만..

치매가 뭔가 기력을 앗아가는 병은 아니기 때문에, 잊는 부분이 있어도

에너지 넘치게 으쌰으쌰 하면서 사시는 분들도 많아

뉴럴링크 빨리

치매 정말 마음아프다

존나슬프네

ㅂㅁ

할머니할아버지생각나서 울었다

오히려 인지능력이 있는 초기만 견디면 본인은 행복해지는 것 같더라. 요양원에선 밥 잘 챙겨주고 씻겨주고 어르신 어르신 하면서 모셔주니까 중증부턴 그냥 그게 행복이 됨

엘저넌에게 꽃을이라는 책을 고등학교 문학 시간에 수행평가로 서평 쓴 걸로 문집에 실렸었는데 그 책이랑 참 비슷함

행복이란 무엇인가. 생각하고 고뇌하며 자아를 인지하는 게 행복인가, 불행조차 인지 못하는 게 행복인가.. 아이러니하게도 치매 당사자는 불행이 뭔지 모르고 지켜보는 이와 같이 사는 이, 뒷바라지 하는 이만 불행해지더라

노인네들 앞뒤로 꽉 막혀서 지고집대로 살려니까 치매나 걸리는거임

차라리 저런 치매가 많으면 얼마나 좋을까.

자꾸 치매를 저렇게 묘사를 하니깐 그저 안타까운, 슬픈병이라고만 사람들이 생각하는데 치매환자의 공격성 증가를 좀 잘 알릴 필요가 있음.

모시고 살잖아? 그럼 어느순간 나도 공격적이게 바뀐 것을 느끼게 됨. 그냥 내가 죽여버리고 감옥에 가는게 다른 가족들을 위한게 아닐까? 란 생각마저 들었음.

원형탈모까지 왔었다. 스트레스 때문에.

스위스에 이은..

안락사 허용 법안을 발의합니다.

현재의 매갈들이 40~50대가 되어

아무 능력도 스펙도 없이

부모의 재산만 노리는 상황에서

선동하면 떼법으로 통과 되겠군요.

2036 년 대한민국 안락사 법안 통과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