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스스로 못생겼다는거
여자라서 남자들이랑 자는건 쉬웠다는거
내가 이때까지 만났던 사람들이 다 그저 그냥 나를 만났다는거
그래도 사겼고 좋아했다고 기억 미화시키려는거
한번 인정하니까 끝도없이 스스로가 추해진다
19개의 댓글
무분별한 사용은 차단될 수 있습니다.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
404545 | 관계시 여자 오르ㄱㅈ 질문 ㅎ | cbfb0d97 | 1 분 전 | 5 |
404544 | 세탁기 배송사다리차 ..... 1 | 45519e88 | 14 분 전 | 27 |
404543 | Ai시대에 공무원은 안전할까? | ce482ea2 | 16 분 전 | 27 |
404542 | 경찰서가서 토렌트 관련으로 조사받고 옴 | 1e5ea88b | 17 분 전 | 54 |
404541 | 전세금 반환 지연으로 생기는 손해는.. | fcce2374 | 19 분 전 | 21 |
404540 | 직장인 언제 운동할지 고민... 11 | 75643d2e | 28 분 전 | 68 |
404539 | 제육에 김치찌개vs된장찌개 1 | 285d2c67 | 28 분 전 | 16 |
404538 | 첫취업 중견 vs 대기업 11 | 947dc552 | 51 분 전 | 176 |
404537 | 갑자기 모든 의욕을 상실. 5 | 59bf1073 | 56 분 전 | 102 |
404536 | 소개 두개 같이 받아봐도 괜찮겠지? 12 | c1380a9c | 1 시간 전 | 128 |
404535 | 모바일청첩장 언제부터 주는게 맞을까? 6 | d3e3f8e2 | 1 시간 전 | 84 |
404534 | 이거 친구한테 정떨어지는데 나 정상임? 판단좀 18 | 408e3027 | 1 시간 전 | 252 |
404533 | 남자소개 해달라는거 9 | 0874d719 | 2 시간 전 | 349 |
404532 | 엘지 가전 쓰는 개붕 도와조라 5 | 14c81f16 | 2 시간 전 | 110 |
404531 | 현금 7억있으면 아파트 몇억짜리 가능해 서울 13 | 41aba3e4 | 2 시간 전 | 339 |
404530 | 식당 가는 기준이 굉장히 깐깐한데 나 같은 사람 없음? 12 | 05cec166 | 2 시간 전 | 133 |
404529 | 자퇴생 = 고졸 아니냐 12 | 5aad4ccf | 2 시간 전 | 240 |
404528 | 점심 다이어트 식단 칼로리 핑까점 1 | 8780db1c | 2 시간 전 | 66 |
404527 | 오늘 회사에 일이 없음 4 | ce3bbc83 | 3 시간 전 | 202 |
404526 | 19) 고민 9 | 18e3f760 | 3 시간 전 | 615 |
5323d027
왜 갑자기 인정해 그냥 그대로 쭉 가지
28fb587c
누가 나한테 지금 너 사귀는 사람이 너 좋아하는거 같냐고 정신차리라고 그래서 갑자기 뭔가 확깼다
5323d027
그것 참.. 스트레스 많이 받겠네. 앞으로 딴 남자 만나도 계속 그 의문이 생길거아냐... 뭐 글보니까 너도 남자랑 신나게 놀러다닌거 같은데 그에 대한 반작용이라 생각하는게 속편할듯. 앞으로는 잘놀고 잘생겻다고 홀랑 빠져서 몸주지 말고, 진심으로 좋아해주는 남자랑 만나길.
28fb587c
0f6adf24
얼마나 못생겼길래
뚱뚱한거 아님 다 화장으로 커버됨
28fb587c
그래서 최소한 사귈 수는 있는, 잘 수는 있는 정도였겠지 싶음
4c0a3656
근데 이성관계에서 얼굴만 보고 좋아하고 그러는건 아님
나도 못생긴애 지독하게 짝사랑 해봤어
28fb587c
그랬음 좋겠지만 지금 남친이 연락이 너무 없다. 원래 자기가 연락을 덜하는 타입이라고. 과연...연락 말고도 정신차리고 보면 데이트던 커플템이던 내가 먼저 요구하고있음 전남친도 그러다가 헤어졌는데 그땐 걔가 나쁜애라고 생각했지만.......
4c0a3656
너가 운나쁘게 그런 사람들만 만난거겠지
사람의 매력이란건 외모만 있는게 아니잖아 종합적인거지
94a9f800
? 좋으니까 사귀는 거지.
그거면 된 거야.
외모만 보고 이성을 계속 사귈 수는 없어, 정신적으로 힘들잖아.
너무 비하하지마.
매력은 외모가 전부가 아니야.
이것도 인정해.
28fb587c
이때까지 그렇게 생각했었는데.....좋아하면 자기 할 일도 잊고 여자만나려 환장하는게 남잔데 너한테 안그러면 답나왔지 않니? 라는 그사람의 말이 잊혀지질 않는다
남들 다 하는 사랑받는 연애 나만 못하는거 결국 외모때문인것처럼 느껴져
94a9f800
아니야.
남자는 딱 한 마디로 정의할 수 있는, 아메바 같은 생명체가 아니야.
cf75bd5c
걍 너한테 그런말 해준새끼 좆까라고 해라. 그 생각은 계속 널 갉아 먹을거다. 니랑 만났던 남자애들은 그런말 한마디도 안했는데 혼자 의심의 구렁텅이에 빠져서 자존감 떨구지 말란말임. 사실이 아닌 너의 단점에 대해 계속 생각해서 데미지를 받는것만큼 해결하기 힘든것도 없다. 있지도 않은 단점인데 해결책을 찾으려하니 ㅋㅋ 그런 말 한마디에 휘둘리는 니 팔랑귀는 탓해도 있지도 않고 당사자가 말하지도 않은 험담에 '그런가..' 하면서 병신마냥 처지지 말란말임
28fb587c
고마워 정신차릴게
8587c5d6
ㅇㅇ 너가 느끼는게 맞음
어줍잖게 위로 하는 이상한 댓글 몇개 있는데
현실은 그게 맞지.
니가 그 현실을 수긍하고
즐기면서 만나던가. 사랑 받고 싶으면
어느정도 니 얼굴 급에 맞추던가 현실적인 대안을 찾아야지.
애정결핍을 남자 만나는걸로 채울려고 하니까
남자애들 꼬이고 그다음 애정결핍있어보이고 쉬워보이니까
남자가 몸만 보고 만나지.
47afe295
내 친구도 너처럼 어디서 남자가 진짜 좋아하면 없는 시간 쪼개서 보러오고 있는 돈 없는 돈 다 쓴다 이런 얘기 듣고 맨날 지 남친은 일하고 피곤하면 안온다 어쩐다하면서 싸우는데 남자도 캐바캐임
그 남자는 그런 스타일이 아닐수도 있는거고
니가 니 남자친구한테 너랑 만나는 거 그저 그래 그렇게 안좋아하는데 걍 사귀는거임 이렇게 직접 들은 거 아닌 이상 남의 얘기 듣고 맘대로 생각해서 그걸로 자책하고 그러지 마
내 친구도 자주 그러거든 얼굴도 모르는 남들이 하는 얘기 듣고 이럴거야 저럴거야 오빠는 나 별로 안좋아하는거야라고 맘대로 결론 지어놓고 걔 남친이 뭐라고 하든 의심부터 하고 믿질 않음
근데 냉정하게 제 3자의 입장으로 보면 그 남자도 걔 좋아하는 거 맞아 그냥 서로 생각이 다르고 가치관이 다른 거지
나도 내 여자친구 진짜 좋아하고 사랑하는데 연락을 자주하는 스타일이 아니야 연애초기의 설렘보단 계속 만나가면서 편해지는 걸 더 좋아하기도 해서 그렇기도 하고
남의 말 듣고 맘대로 판단하기 보단 그냥 솔직하게 물어봐
말 안하면 어떤 부분에서 서운해하는지 저얼대 모름
28fb587c
그런걸까? 내가 너무 나간걸까. 남자친구가 말해준다면 그거야 믿지만...나를 안좋아하는게 아니라 그저 케바케인게 맞다면 정말 좋을텐데. 휘둘리지 않는게 중요한걸까
53a8694b
존나 배불럿네요 ^^ ㅅ발
누구는 나이30 먹도록 이성이랑잠도못자보는데
28fb587c
사랑 없는 야스는 돈주면 얼마든지 할수있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