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주호영 원내대표는 18일 김학의 전 법무부 차관에 대한 '불법 출국금지' 의혹과 관련해 "(의혹을) 덮기 위해 또다른 거짓말을 동원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그는 "출금 요청서의 사건번호는 출금을 집행하고 12시간이 지나서야 전산망에 입력한 것으로 확인됐고, 그나마도 가짜였다"며 "정부가 출금의 불법성을 인식하고 어쩌지 못하다가 사후 수정을 위해 전산망을 조작한 흔적들이 제기되고 있다"고 말했다.
주 원내대표는 "추미애 법무부 장관은 불가피했다고 이야기하고 있고, 한술 더 떠서 장관 직권으로도 출금이 가능하다고 했다"며 "장관 직권으로 가능하면 바로 그걸로 하면 됐지, 이렇게 복잡한 과정을 거칠 이유가 뭐가 있었나"라고 되물었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00&oid=001&aid=0012145751
4개의 댓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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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oloq
해해해
와! 국힘당 원내대표가 김학의 옹호하네?ㅋㅋㅋㅋ
아주가끔
김학의가 이렇게 모든걸 다 버릴정도로 소중한거였나
아주가끔
별장의 추억이 이렇게나 소중한 것이었다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