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련소때 기무사에서 작성한리스트에 내가 있었다고 나보고 데모했었냐는데 이건 뭐임? 한총련 같은거 가입도 안했었음

그래서 나 근무할때 헌병이랑 기무랑 사이가 별로 안좋았음 ㅋㅋ

기무사 간부가 파워는 있는데 일정수준 넘어가면 진급이 안된는 소리를 들었어

공군나왓는데 파견나온 기무대병사들이랑 같이 살았는데 빡세더라

나도 생각나는거 하나. 정보부대에 있었는데 후반기 교육 다 끝나고 동기 하나가 다른부대(일반부대)로 전출감. 그 사촌 중에 한총련이 있었다나. 뒷조사 오지게 하는 듯했음

기무부대는 뭐 무서울거없지 현역 때 기무부대장 찾아가서 기무대 행정병 통신보안 위반?으로 찔렀는데 웬 미친새끼 보듯하던게 아직도 잊혀지질 않네

기무? 안보사? 힘이 쌔다고? 아..닌데... 안보사 중령은 그냥 중령이고 안보사 상사는 그냥 상산데... 애들이 그런거에 환상있냐?

3사단인가

조사관한테 머머장 쩔쩔 매던거 생각나네

마지막 기무대장? 썰은 그냥 자기보다 아래호봉이니까 니네 대대장이라고 그런거 아님? 중령도 호봉 따라서 하늘과 땅차이니까

위병소 근무설때 신원확인하고 용건 물어보는게 당연한건데 그걸로 꼽을 왜줘 ㅅㅂ

내가 있던 곳은 기무사 중사새끼라 중대장한테 말까고 대대장하고는 그냥저냥 지내더라

이 씨발놈으 한강철책 어부들 몰래 들여보내주고 고기 잡게 해주고

맨날 뚝방길 오토바이 타고 다니던데

예전에 일산에 뚝 터졌을 때도 민간인들 철책안으로 들여보내서 그 안에 있던 합판같은 것 돈 될만한 것 가지고 나가게 하더라

저새끼한테 누구하나 찍소리 못 하더만.

ㅋㅋㅋㅋGOP 밥이 다른 페바부대보다 맛있는데

후방CP 밥 먹어보고 ㄹㅇ 개 감동했던거 기억난다

출근해서 밥해주시는 아줌마 있어서 개맛있었음

나 입대할때 (큰아빠사위)매형이 나 입대할때 기무사 소령이였는데 엄마가 아들 잘좀 부탁한다고 마지막에 친척들 모인자리서 사정사정하더라 난 저렇게까지 안해도 되는데 싶었는디 입대4월에 하고 6월인가7월 존나더울때 진지공사하는데 부소대장한테 무전인가 전화와서 나 대대장실로좀 이동시키라고 그래서 이등병 막내때 암것도모르고 다녀오겠습니다 하고 갔는데 매형이 직접 온게 아니고 같이 일하는 중사?상사? 오래되서 정확히 기억은 안남 오셔서 자기랑 같이있는 소령님 친척이라 말해주고 음료수도 대대장이 따라주고 한두시간 노가리 근데 이등병때라 전나 불편하게 있었음 그리고 그 부사관 돌아가고 별로 바뀐거 없었따...

한가지 그때 재고조사?그거하능데 시발 훈련다녀왔는데 나때매 침낭없어졌다고 난 막내급이라 침낭도 얇아서 보온도 안되는거 들고 다녀왔는데 존나a급 침낭이 나때매 없어졌대서 존나억울해서 공중전화가서 매형 핸폰으로 직통으로 전화걸어서 이거 내잘못아닌데 스트레스받는다고 하소연하니까 다음날 없어졌던 침낭이 살아돌아옴ㅋㅋㅋㅋㅋㅋ 보급계원이 창고에 짱박았던걸 풀었는지 아님 고참이 숨겼던걸 꺼냈는지 몰겠는데 침낭사건 마무리됨 지금 매형이 대령달았다는데 현재는 기무사 없어진걸로 아는데 잘 지내시려나... 낼 전화나 한통 드려봐야겠따 ㅋㅋㅋ

비문돌리는데 기무대가면 음료,과자,인터넷 낭낭하게 제공돼서 좋았음 ㅋ 기무대장하고 1:1로 노가리도 까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