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연히 입으로는 조선회복 이딴 소리 안하지. 발걸음이 그쪽으로 저절로 움직여서 문제지 ㅋㅋㅋ

전부 다 사대부 빙의해서 공부해서 과거시험 합격하는 게 목표고, 사업하면 장사꾼이고 기술직은 공돌이고 이슈 터지면 언론들 전부 교수(=선비) 찾아가고

공무원 쏠림현상이 없는건 아닌데 다 공무원하려고 하는건 아닐테고

사업가 무시하는사람도 잇음? 이해 잘안대고

기술직은 IT산업도 포함인가? 뭐 케바케지만 아직도 대우가 좋지 않다는건 변한거 없는거보면 이건좀 그르코

이슈터지면 교수찾아가는 이유가 그분야 전문가가 교수밖에 없어서 그런거 아님?

교수하는 사람들 다 박사까지 한 사람들이라 그분야 전문가는 맞을텐데

너가 아는 소위 선진국들은 안그럼?

설법 나와서 집안 사업 크게 물려받은 녀석도 부장판사 하는 동기한테 기죽어 살고 (권력으로가 아니라), 또 그 사람들 보기엔 기능장 기술사여도 기름밥 먹는 공돌이고, 주식투자 보도하는데 곽서심교 인터뷰하고, 이게 다 대한민국이 실은 후조선이기 때문임.

네가 아는 선진국들 중에 저런 현상이 한국만큼 두드러진 데를 찾아봐라.

그 서울 법대 나와서 사업 크게 물려받은 사람이 너 친구임?

그리고 기술은 일본보다 그 당시엔 좋았을 수 있지. 대륙에 더 가까웠으니까 (동시대 중국의 기술은 거꾸로 한국은 쨉도 안되는 수준이었음). 근데 일본이 일단 그 기술을 습득한 다음엔 어떻게 됐나 생각해 봐라.

불편한 진실일 수 있지만 조선이라는 체제가 총체적 쓰레기였음을 (그 구성원의 개별적 우수성을 인정하더라도), 그리고 우리가 아직도 거기서 못 벗어나고 있음을 받아들이면 우리 현실의 많은 것이 이해됨.

총체적 쓰래기라고 하고싶으면 당시 상황이랑 이전 국가인 고려를 생각해보는게 좋을거다

차라리 초인에 의존하는 체제를 만들었다고 하면 이해라도 하겠는데

그때 당시 기준으로 생각해보는게 좀 좋을듯

개방성 역동성 세계화 물질문명 측면에서 동시대 기준으로 고려한테 조선은 상대가 안 됨.

그전 고려가 바로 그거떄문에 박살이난건 알고?

원나라 바로 뒤였던 명나라가 그거 싹다 거부하고 화폐도 사실상 사라지고 해금령에 실크로드까지 닫힌 이유가 바로 전 통일중원이 내세우던 가치였기에 배척되었다는거부터 생각하는게 좋을거다

그니까 그게 쓰레기 체제라고. 일본은 거기서 떨어져 있었기에 동아시아에서 유일하게 개방 근대화 서구화에 먼저 성공했던 거고.

그나마 명-청은 좀 나아졌는데 변방의 조선은 골수 원리주의 탈레반이 돼서 제일 쓰레기였지.

쓰레기란 표현 때문에 기분나빠할 순 있는데, 체제가 쓰레기였단 거지 조선의 사람들과 일부 문화까지 쓰레기였다는 건 아님. 그리고 현대적 기준 뿐 아니라 당시 세계 기준으로 봐도 조선 체제는 쓰레기 맞음.

그러면 그상황에서 어떤 국가랑 개방하고 세계화를 할것인지 알려줄수있냐?

당장 가장 큰 시장인 중국이 사무역을 막아버렸는데?

그리고 당시 세계 기준을 얼마나 고평가하길래 그시대에 중앙집권 때린걸 무시하나 모르겠네

중앙집권이 문제라고 한 적 없는데? 유교 원리주의로 꽉 막힌 실질적 신정일치 체제가 문제인 거지. 북한이 중앙집권 국가고 현 중국도 중앙집권 국가인데 북한, 중국 체제의 문제가 중앙집권 시스템이냐?

당시에도 말했듯이 이미 서양은 대항해시대이고 극동까지 드나들고 있었음. 1500년대만 해도 일본은 소위 남만무역이라는 것을 하고 있었고 명이 막는다고 막았지만 중국도 서양과 밀무역이 이루어지고 있었지. 조선은? 당연히 유교탈레반 국가에 무역이 어딨어.

고려일때는 뭐 매리트가 있어서 무역했나보네

결국 고려일때 무역은 중계무역이었고

그 중계무역은 원 망하면서 동아시아 무역하고 화폐가 한방에 터지면서 사라졌음

추가적으로 서양에서 한반도까지 오던 이유가 중국 거쳐가면서 덤 그수준이었는데

밀무역으로 바뀐 이상 거기까지 올 매리트 자체가 없어졌지

그리고 밀무역을 할려고 한다면 일본이랑 한반도랑 접근성 자체가 다른건 알고있지?

서양이 극동까지 오게 된 게 15세기 중반 이후인데 명 해금령이 14세기임. "서양이 한반도까지 오던 이유가 중국 거쳐가며 덤"이란 말이 좀 이상한데?

애초에 중계무역이든 뭐든 벽란도를 무역항으로 만들고 외국과 소통하고 무역하던 고려와는 다르게 원리주의자들이 득세해서 공자왈 맹자왈로 썩어가던 조선 체제가 쓰레기라는 얘기를 계속 하는 건데 왜 딴소리가 계속 나오나 모르겠네. 명이든 청이든 조공국가에게까지 해금령을 강제한 게 아님. 오히려 중국이 해금령을 내린 게 우리에겐 기회일 수도 있었는데? 일본이 그랬던 것처럼. 일본이 서양에 제공할 수 있는 것들은 대부분 조선도 제공할 수 있었음. 유교 탈레반들의 의지가 없었던 거지.

아니 그리고 일본이 남만무역 본격적으로 시작한게 16세기쯤인데 14세기 말에 생긴 국가한태 왜 시작할때 무역 조깠냐로 가네

일단 무역 != 남만무역이고, 두 개념을 섞어쓰면 곤란함. 시작할 때부터 조선이 서양과 무역 안했다고 깐 적 없음.

그리고 조선이 태생부터 고려와는 다르게 주자학, 사대부 중심의 사상체계였고 따라서 유교 탈레반의 씨앗을 잉태하고 시작한 건 맞지만, 특히 본격적으로 쓰레기가 되어버린 건 중기 이후지. 왜란 호란 때 망하고 새 체제가 들어섰어야 하는데 유교 원리주의의 힘이 너무 강했음. 변방이어서 그랬던 것도 있고.

일단 기존 문화가 잘되려면 그전에는 우리가 이렇게 잘났는데 이게 따라와야 하는데

옛날 것이었던 게 일제강점기 직전의 조선이라 어쩔 수가 없음

당장 밖에서 아무리 잘났다 그러면 뭐해

우리한테 조선은 망해서 일제강점기 당한 국가일 뿐인데

그리고 망국 이후에 다시 살아났으면 문화를 다시 살릴 방법이 우리가 얼마나 위대했었다 그걸 해야하는데

해방 -> 분단 -> 625 테크이후에 남은건 외국이 얼마나 잘났다 그거뿐이었지

그리고 그상황에 문화를 살리자고 하기에는 해방 직후보다도 상황이 더 안좋았고

그런 상황속에 기존 문화의 이미지를 바꾸기전에 아에 문화가 바뀌어진거지

아니 난 그래서 저 섬마을 친구가 서울대 법대 나와서 사업 크게 하고 있냐가 궁금함 ㅋㅋㅋㅋ

뭐 잘났으면 굳이 여기까지 와서 그러고 있진 않겠지

난 이공계열 공대 출신이라 한국사 잘 모르거덩

근데 관심은 있어서 관련 자료 찾아보고 그러거던

근데 갑자기 저 친구가 나라 망할거처럼 이야기 하길래

무슨소리 하나 게속 찔러본건데 개잼잇네 ㅋㅋㅋ

봐봐 너부터도 조선은 쓰레기다 = 나라 망할 것처럼. 조선과 대한민국을 등치시키지? 무의식적인 회귀본능임. 조선이 (체제적으로) 망해서 그나마 이정도 발전한 거고, 문화적 심리적으로 망하게 해야 그 다음 퀀텀점프가 일어나는 거임.

응 맞는데. 실명을 대줄 순 없잖아. 업종만 말해줘도 검색하면 누군지 금방 나올텐데 ㅋㅋ

개붕이 주제에 그런 인맥 어쩌구 같은 수준의 생각이면 뭐 ㅋㅋ 허언이라고 생각할 수 밖에. 내가 어쩌겠어

댓글 내용이 아니라 사적 정보가 궁금하고, 듣기 싫은 소리 하는 쟤 정체와 허언증을 까발리고 싶고 그렇지? 논리학에서 ad hominem이라고 부르는 그거. 댓글 내용으로 반박하면 되는데 네 얘기냐 네가 그렇단 거냐부터 찾는 거. 왜 그렇게 되는지 너도 알 거야 ㅋ 

얘 망상이 좀 심하다 ㅋ

ㅋㅋㅋ 그래 네 마음이 그래서 편해진다면야

갤럭시 자개 버전

이건 나오면 멋질거 같음. 근데 발열 관리 되려나

냉장고가 이쁘면 삼전을 매수한다 메모

ㄹㅇ 자개에디션 좋네

비슷하게 마레블루같은거 잇지않나

고급 호텔 엘레베이터 내부에 장식 이런거 아님?

저가형도 인테리어 좋아져서 그때부터 매출좋아져가지고

저가형부터 고오오오급 까지 다 참여했나보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