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럼 콜을 취소했어야지

똥마려워서 그런게 아니라 여러 콜 한번에 받아서 친거 아니야?

그럴수도

걸리지말고 시간내에 가능하면 암말도 안해

쿠팡이츠는 1음식1딸배가 원칙인데 저러면 하질 말아야지

국밥시켯구나 ㅋㅋㅋ 거기 뭔 대창덮밥파는집잇는데 맛잇더라구~

나 부산 사나이 상경한지 6년째 처음으로 국밥을 인정함

어딘디?

의료기사의 경우

대부분 상급종합병원에 들어가는 인력은 커리어시작부터 상금종합병원 인턴 계약직으로 시작함

그리고 계약직2년짜리를 두세군데 돌다가 운이좋아서 공채가 뜨고 평판도 좋았다면 내정자로 뽑는게 일반적임

아직도 이 나라 의료기사는 아는사람을 쓴다는게 강함

그렇다고 내정자가 스펙이 딸리진 않음 영어점수는 기본이고 관련직종 교육은 대부분 수료한 상태 석사학위까지 있는 경우도 있음

하지만 실력은 스펙과는 별개이기 때문에 실력은 형편없는 경우도 있음

나같은경우는 애초에 상급종합병원에서는 내가 원하는 일을 하지않아서 생각도 안했는데 친구들 말 들어보면 뭐.... 힘든곳이긴 하더라

난 간호사얌

사촌누나가 지금 25년짬밥 간호산데

상급종합병원에서 10년 일하다가 때려쳤거든

너무 힘들다고 10년 어떻게 버틴지 모르겠다더라...

지금은 전문병원에서 간호과장 하는데 편하고 좋다더라 ㅋㅋㅋ

이야....고생하셨넹ㄷㄷ

나도 그렇게 오래 해보고싶은데 될라나모르겠네 남자라서..

중간에 간호사 때려치고 의료기기영업회사 갈지 2-3년하다가 공무원준비할지 고민임

선배가 의료기기 영업뛰는데 이빨하나는 죽이더라 ㅋㅋㅋㅋㅋㅋ 입사하고 2년만에 탑찍었으니까

간호는 다른쪽으로 갈데가 의려기사보단 많으니까 잘 생각해봐 ㅋㅋㅋ

감따함미당

이모가 영등포 사는데 은평 한번 오더니 여기는 서울이 아니다 라고 하던뎈ㅋㅋㅋ

그래도 많이 발전중임 ㅋㅋ

은평구 낙후됐엇는데 신도시생기고 많이발전했지

근데 영등포에서 오셨으면 느낌 비슷할건데

영등포나 은평이나 도긴개긴일텐데...?

개발되기 전 구파발 갔으면 시골스멜 났을수도있음

그것도 10년전이지만ㅋㅋㅋㅋㅋㅋ

1인 1배송 원칙으로 빠른배송을 해주는게 쿠팡이츠 홍보전략이다

진짜 배가 아팠든 아니든 배달파트너의 말에 의하면 배송취소까지할수있는 상황인데 하지않고 정반대로 감 빼박 이중배달 의심할수있음

5분 10분 늦은게 아니라 30분이 늦었다

음식상태는 좋았을까?

마지막으로 너는 꼭 돈내고 서비스 이용할때 사업장 규칙에 맞지않는 홀대 받아보길 바란다

쟤 딸배아님? ㅋㅋ

딸배일거같음ㅋㅋㅋ 최소 어제 배달한놈인거같은데 ㅋㅋㅋㅋㅋㅋ

태도에 대해 한마디 한걸 가지고

딸배라고 조롱하네;;;

뭐 얼마나 대단한 일을 하길래, 배달하시는분들을 딸배라고 낮춰부르는진 모르겠는데,

배달 음식 시켜서 10분 거리를 30분 걸렸다고

이새끼 저새끼 찾으면서 조진다니 어쩐다니..

고객센터에 후처리 상황 까지 알려달라고 하고..

배달비 천원, 이천원 내면서

글에 있는 행동들이 고객의 권리라고 생각한다면야.. 뭐 그렇겠지만

사회적으로 대접이나 인정을 못받아서 그런건지

식당 서빙이나 이런 자잘한 서비스에서 불만족을 겪으면

무시당한다고 느끼는지 민감하더라고..

"왜 니 돈 내면서 할말도 못하냐? 호구네~"

"넌 어디가서 돈쓰고 무시당할 놈이야~"

하면서

조용히 좋게좋게 지나가고 싶은 사람들은 멋대로 호구취급하고...

이렇게 글을 쓰는 이유도

난 불합리를 겪으면 이렇게 무서운놈이야~

하고 자랑하고 싶은건지,

사실 이해가 안감

배달비 그 얼마나 낸다고

고객 고객 찾는지...

핀트 못잡네

쟤가 딸배라고 한게 배달직종을 무시한거냐?

대놓고 업장 규칙에 맞지 않는 서비스를 받은걸 옹호하는애 보고 팔이 안으로 굽는걸 조롱한거지

누가봐도 상식적으로 옹호할 상황이 하닌데 옹호하고 있으면 충분히 배달일 하는애로 보이는 상황인데?

제삼자가 봐도 그렇게 보이는 상황에 당사자는 어떨까?

몇천원이면 홀대받아도 참아야 하고 비싼돈 주면 진상 부려도 되냐?

쿨병걸린거 치고 지랄이 짜다

그럼

너도 딸배지? 어제도 배달한놈이네ㅋㅋㅋ 하는게

배달 직종을 존중하는건 아니잖아ㅋㅋ

서비스가 맘에 안들면 서비스에 대해 이야기 하면 되지,

본문에서처럼 딸배새끼 조진다느니 하는 소리는 왜하냐고ㅋㅋㅋㅋ

선 넘는 거지

댓글 쓴 사람도

잘못 배달한 사람을 옹호하는게 아니라

글쓴이의 과한 반응에 대해 이야기 한거잖아?

배달 늦어진걸로 뭐 이렇게까지 하냐고.

그냥 자기 생각과 의견에 반하니까

너도 딸배지? 하는거 같은데?

다만 댓글 쓴 사람이 먼저

지랄 한번 요란하다고 말을 곱게 안했으니

똑같이 심하게 말한건 이해 되지만

무슨 몇 천원 배달비 내면서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싶음

몇천원 배달비 내면거 이렇게까지 해야하나 싶음?

니 생각 아니냐? 너만의 잣대잖아?

시스템의 약점을 악용해서 시스템을 좀먹는 행위자체를 잘못했다고 비난한것이고

업체에서 제시한 서비스를 제시된 금액에 이용하지 못했다면 컴플레인 하는건 당연한거 아니냐?

너도 내가 가진 옳고 그름의 잣대에 따르면 나에게 기분나쁜 말을했어 내가 어떤 일을 하는지도 모른다고 했음에도 사회에서 인정을 못받느니 고작 몇천원내면서 이런행동에 대한 권리를 갖는다던지에 대해서 기분나쁘게 이야기 했으니까

내가 고객센터에 개짓거리를 했냐? 원하면 녹취록 올려줄게 처음부터 끝까지 나긋나긋하게 상황설명 부탁했고 메뉴얼대로 처리요구했다 후처리 요구했지만 안된다고 해서 바로 받아들였다

내 생각엔 내가 컴플레인하면서 상처받은 사람은 없는거같은데?

상처받은사람이 있으면 그건 바로 어제 나한테 배달했었던 사람이 이글을 봤다면 상처받았겠지 아니면 평소에 개인의 이득을 위해서 규율을 어겨가며 민폐를 끼치면서 돈을버는 파렴치한이던가

마지막으로 고객이 얼마를 벌던 사회적 위치가 높고 낮음을 떠나서 이 건으로 개인의 시간이 무의미하게 허비되었는데 거기에대해서는 어떻게 이야기할래?

개인의 시간이 무의미 하게 허비되었는데 거기에 대해서는 어떻게 이야기 할꺼냐고?

너가 말한대로

난 내 생각대로, 나만의 잣대로 이야기를 하고 있는데

내가 이야기 하는게 무슨 의미야?

만약 내가 똑같은 일을 당했다면

알았어요~ 하고 다른데서 시켜먹거나, 그냥 다음에 먹어야겠다 하고 말았을 것 같음

고객센터도 미안하다고 하고, 배달기사도 미안하다고 하니까.

너가 배달 서비스 불만족으로 컴플레인걸고, 책임을 물은게 잘못된 일이라고 생각하진 않어

컴플레인 하는것도 비용을 지불한 고객의 권리라면 권리이고,

각자마자 민감한 부분은 다 다르니까 그럴 수도 있지..

다만

내가 내 기준에서 불편했던건

배달 늦게 받았다고

딸배새끼를 조지고 싶다느니, 이새끼 어디갔다오니 등등의 말들과

댓글 쓴 저 사람한테 너도 딸배지? 라고 이야기하는 부분이 전혀 이해가 되지 않았고,

그래서 지나가면서 몇 마디 주절거리고 넘어간거임

애초에 옳고 그른게 없는 일이니까

니가 맞니, 내가 맞니는 아닌 것 같고

걍 너의 생각과 말이 내 기준에선 이해가 가지 않고, 본문과 댓글을 보면 눈쌀 찌푸려짐 그 뿐임

그놈의 몇천원 배달비 타령...

생각 자체가 너무 어리다

너처럼

내가 낸 돈에 합당한 서비스를 받지 못하면

컴플레인 걸어서 하고싶은말 다 하고

합리적인 보상을 받는 사람들도 있고,

나처럼

컴플레인으로 옳고 그름을 설명하는 과정 자체가 피로하고

미안하다 죄송하다 한마디면 풀리고 넘어가는 사람이 있는거임.

생각이 어려서가 아니라,

문제해결 과정이 다른거 아닐까?

너말대로 성숙한 사고를 가진 사람이라면,

살면서 겪는 모든 불합리한 서비스에 대해서

컴플레인을 통해 내 권리를 주장하고 살아야 맞는거임?

"내 방법이 가장 합리적이다" 라는 생각에 갇혀있으니

너랑 다른 생각을 가진 사람들이 부족해 보이겠지

그렇게 생각하는게 마음 편하다면 그렇게 해

제발 신호 지켜 늦게온다고 지랄 안 할게

병ㅅ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