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국내만화는 진짜 그때그때 트랜드별로 나오는 아동만화 느낌이라 그런가 지금와서 보면 컷도 뜬금없이 넘어가는 느낌도있고 유치하게 느껴지기도 함 힙합같은거 어릴때감성으로 지금 보니까 좀 글터라고

세일러문 애장판 작년에 나온다더니 계속 미루고 미루고 기약이 없다... 구판 중고가가 4-50만원선이고, 대여점 표딱지 붙고 헐은것도 20만원쯤 하더라..

진짜 그냥 책으로 읽는 맛이 일품임 너무 좋음

꼭서 나왔었구나 ㅠㅠ

러브히나 애장판 나와서 바로 사버렸지. ㅋㅋ

우리나라 만화책은 지금 보면 좀 유치함

저때 유행하던 단어같은거도 들어가다보니 엄청 옛스러움 느낌도 나고

+표절이 미처날뜀

사실상 표절때문에 못나올거같은대 요즘 시대에는

애장판이 계속 나오는건 역설적으로 그만큼 책이 안팔리기 때문임

이젠 기댈 구석이 매니아나 과거 만화책을 구입했던 세대의 추억을 건드리는 것 밖에 없어서

출판하는 만화들도 대부분 90년대 작품이지

종이 만화책 눈아파서 못보겠음

고딩때 하얀늑대들 텍본 보다가 지금은 양장본 풀세트 사서 소장중 ㅋㅋ

애장판어떻게생겼다고 그래서 ㅠ 한장정도는 내용을 보여줘도 되지않나

오렌지로드 애장판이라니!

굿모닝티쳐 애장판 나왔다가 망한걸로 알고있음.. 명작인데

오 꼭두각시 서커스 사야겠다 정보 ㄱㅅ

어릴땐 불법으로 다운받아서 보다가 확실히 나이 먹고 돈 좀 버니까 이런거 불법으론 절대 안보게 되더라

확실히 어렸을때 만화방 빌려 본 적 있는 세대는 돈 주고 사서 보는것에 대한 거부감이 덜한 편이긴 하더라

근데 만화방들 싹 사라지고 이후 세대는 만화 같은 걸 돈 주고 사서 본 경험이 없으니 컨텐츠에 대한 비용을 소비하는거에 거부감이 심한듯

이제 출판시장도 바껴야함. 책 판권을 미리 구매를 하는게 아니라 각 출판사에서 공구를 받아서 다음권 낼 금액에 모이면 책을 내는거지.

그러면 출판사도 적어도 손해는 안보고 독자들도 자기가 보고싶은 책이 언제쯤 나올지 알 수 있으니...

진짜 시발 완결 2권 남겨놓고 절판시키는건 어떤 개새끼가 생각한거냐 진짜 대가리 갈아버릴라 좆같은새끼들

만화는 소설과 애니사이에서의 훌륭한 미디어임

란마랑 메종일각 한 권씩 아름아름 사서 모으는중 ㅋㅋ

디지털로 소장할수있는법 없나

슬램덩크는 소장하고싶은데

만화책버전의 넷플릭스같은 구독형서비스나오면 살 의향있다

까꿍 완결 안났잖아

용비불패 애장판 나오면 무조건 산다

죠죠 컬러로좀 뽑아줘라 7부도 한동안 번역 안되더만 ㅠㅠ

우루세이 야츠라 기대되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