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타 지식

도카이촌 방사선 유출사고 피해자 일지

이 게시물은 기존 개드립에 등재된 '[험짤ㄴㄴ] 도카이무라 방사능 유출 사고' 게시물에서 사진 추가 및 오류 수정된 최종 본 입니다.

 

 

원게시물 : https://www.dogdrip.net/299350388

 

이 게시물에는 혐오한, 잔인한 사진이 없으나 기존 개드립 게시물에서 사진 몇 장이 추가되었습니다.

 

굳이 잔인한 사진을 찾자면, DNA가 검게 타버리며 재멋대로 변형 된 것 한 장 입니다.

 

혹시나 궁금하신 분들은 '네이버 뉴스 라이브러리, KBS, MBC, 나무위키 등'에서만 간략하게 찾아보시고,

자세하게 알고 싶으신분들은 구글에 검색하셔서 찾아보시길 바랍니다.

 

단, 관련 정보를 찾으며 끔직한 사진이나 정보를 접한 후 트라우마를 겪을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한 책임은 본 필자가 책임지지 않습니다.

 

참고로 구글등지에서 흔히 찾을 수 있는 6개의 컷으로 돼있는 피폭자 얼굴 변화 사진은 '시노하라 마사토'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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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은 고3 시절에 촬영된 사진

오우치 히사시 (1964~1999) - (20V 피폭 추정, 일반인 연간 피폭 허용량의 20,000배)

 

-1964년생 도카이무라 출생

-신체 175cm, 몸무게 76kg 

-고등학생 시절 럭비선수를 할 만큼 다부진 체격

-고등학교 3학년 즈음 치즈루 라는 아내를 만나 7년 연애 후 아들을 낳았다.

-1980년대 중후반에 JCO회사에 취직하여 일하기 시작.

 

 

사고 과정

 

- 1999년 9월 30일. 이른 아침에 아침 밥을 먹고 담배 한 개비를 핀 후 JCO에 도착하여 고농축 재료의 재처리 작업을 함.

 

- 작업 중 기존의 우라늄 깔때기를 잡고 있었던 '요코카와 유타카'와 교대.

 

- 오우치 히사시는 우라늄 깔때기를 잡고 있었으며 요코카와 유타카는 다른 방에서 지켜보고 있었으며 침전조에 붓는 작업은 '시노하라 마사토'가 함

 

- 약 10시 35분 '파짓!' 하는 소리와 함께 체렌코프 현상을 목격.

 

- 곧바로 공장에서 '감마선 경보'가 울림

 

- 다른 방에 있었는 '요코카와 유타카'가 도망쳐! 라는 소리와 함께 다들 방사선 관리구역 밖으로 벗어나기 시작

 

- 탈의실에서 오우치 히사시가 구토를 하며 쓰러짐

 

- 시노하라 마사토는 쓰러진 오우치 히사시를 구하러 가다 3걸음 만에 구토를 하며 같이 쓰러짐.

 

- 요코카와 유타카 역시 벗어난 이후 몇 분 후에 구토를 하며 의식을 잃고 쓰러짐.

 

- 사고 직후 공장 주변에 있던 21개 방사선 감시장치 중 적어도 두 곳에서 통상 측정치의 4,000배가 넘는 0.84mSV의 방사능이 감지됨.

 

- 사고 발생 1시간 후 현장 목격자에 의해 체렌코프 현상을 봤다는 진술 했고, 임계사고로서 이바라키현에 보고가 됨

  (그러나 이미 출동한 소방관들은 방사선 보호복을 갖추지 못했고 그 중 3명은 피폭됨.)

 

 

- 사고 발생 5시간 후인 오후 3시 30분, 사고현장 반경 350M 주민 40세대가 공공시설로 대피 시작

 

- 오후 5시 사고현장 주변 방사선 측정치가 3.5~4 밀리시버트(연간 피폭 허용량의 4배)로 나왔다.

  이에 기존 350M에서 500M 이내의 주민에게 대피범위가 확대

 

- 한 편 침전조에 부은 우라늄은 계속해서 연쇄반응 중이였다.

 

- 이 사고로 공장 주변의 방사능 양이 평상시보다 최고 1만 6,000배에 이르는 유출량 발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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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 후 다음날 오전 5시 기점으로 겨우 일단락 시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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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대학병원 의과학연구소에 국립 미토병원에 실려온 직후 촬영된 '오우치 히사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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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료 헬리콥터를 탑승하기 위해 대기하고 있는 오우치 히사시. 비닐에 덮혀 누워있는 사람은 '시노하라 마사토'

 

- 도카이무라 인근에 있는 국립 미토병원에 갔다 의료 헬리콥터(대한민국 기준 닥터 헬리콥터)를 동원, 중증 피폭자 3명 모두 차바현 방사선 의학 종합 연구소에 이송했고 오우치 히사시는 도쿄대학교병원에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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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사능 보호복을 착용한 구호요원과 직원들이 '오우치 히사시'를 부축해 방사선 의학 종합연구소 - 중립자 치료센터로 이동중인 모습.

헬기 탑승때와는 다르게, 가장 심하게 피폭당한 그의 오른손이 방사선 화상으로 인해 빨갛게 부어올라있는 모습이 보인다.

 

 

 

- 당시 두명 (시노하라, 요코카와)은 의식에 문제가 있었으나 오우치 히사시는 의식 문제 없이 멀쩡히 걸어 다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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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두꺼운 비닐에 덮여진 채 '도쿄대학병원 의과학연구소'에 실려오는 '오우치 히사시' 피폭자. 3명 중 한명인데 오우치인지 시노하라인지 불분명 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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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폭 직후 추가 피폭을 막기위해 도쿄대학병원서 반삭 후 촬영된 모습. 평소보다 얼굴이 부어있는데 절대 기분 탓이 아니다.

 

 

- 오우치 히사시는 당시 그는 눈이 조금 충혈되고 얼굴이 조금 붓고 붉혀졌으며 가장 심하게 피폭된 팔이 빨갛게 조금 부어올랐을 뿐 

  나머지는 너무 멀쩡하였고 정상적인 대화를 했다. 또한 너무나도 침착하기 까지 했다.

 

- 추가적으로 그는 오른쪽 귀 아래 부분의 통증을 호소했다. 이는 엄청난 방사선 피폭으로 인해 임파구가 파괴되어 통증을 호소하는 것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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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일 오전 10시. 방의연 중립자 치료센터 3층 회의실에서 17명의 피폭 의료 분야 전문가가 모였으며 이들을 주축으로 한 긴급피폭의료네트워크회의(98년에 만들어 짐) 임시회의가 개최됨.

 

 

- 그리고 곧바로 히라이 히사마루, 응급 의료 전문가이자 원자력안전연구협회 피폭의료대책전문위원회 위원장인 마에카와 가즈히코(前川和彦) 교수등이 도쿄대학병원을 통틀어 당시 세계 최고의 피폭 치료팀 진료 체계를 Task Force 형태로 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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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월 1일, 회의에서 오간 내용을 기록한 메모의 일부. 오우치가 8SV의 피폭량으로 추정한 가운데, 림푸구 감소에 대한 내용도 기술돼있다.

 

 

- 혈액 검사 결과 백혈구 수치와 적혈구 수치 그리고 혈소판 수치가 급격히 감소한 것이 보고됨.

 

- 오우치 히사시의 토사물을 분석 결과 '나트륨 24'가 검출됨. (곧바로 그가 16~20Sv에 피폭 됐다는 것이 확인됨)

 

- 백혈구 수치가 급격히 감소하는 것을 보고 받은 후 무균실에 입원

 

-  오우치는 유리 벽을 통해 가족들과의 면회를 하며 대화를 주고 받음

 

- 오우치는 아내에게 입 안에서 금속맛이 난다며 말을 함 (방사선 피폭의 영향)

 

- 10월 3일 실시간 종합 효소 연쇄 반응(Real Time PCR)을, 골수세포의 샘플을 채취해 분석을 했으며 10월 5일 결과가 발표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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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염색체의 현미경 사진, DNA가 산산조각으로 파괴되어 동정이 불가능

 

 

- 그 시점에서의 의사들은 오우치가 2주를 넘기기 힘들 것이라는 판정을 내림.

 

 

- 10월 7일, 오우치의 여동생으로부터 채취된 말초혈액 간세포를, 백혈구 생산기능을 회복시키기 위해 90분에 걸쳐 주입을 시도

(세계 최초 피폭자에 대한 조혈모세포 이식 시도)

 

 

- 조혈모세포 성공적으로 안착, 백혈구 수치가 300개를 시작으로 정상인과 다름없는 8000개 선으로 상승 

동시에 시노하라 역시 10월 6일 제대혈 이식을 받았으며 이식 성공

 

 

- 10월 9일, 의료용 테이프를 붙여둔 피부가 같이 붙여 탈락되기 시작. 즉 피부가 자멸을 일으킴. 그리고 이 후 그가 전신의 70%가 방사선 화상을 입었다는 것을 알게 되고 이후 테잎 사용이 금지 됨

 

 

- 호흡기관에 대한 X-ray 촬영 결과 오른쪽 폐를 중심으로 그림자가 져 있음을 식별

 

 

- 혈중 산소량을 증가시키기 위해 강제로 폐를 확장시키는 작업과 동시 인공호흡기를 본격적으로 부착 및 시행을 했으며 곧 오우치는 의식불명 상태에 빠짐

 

 

- 오우치 히사시에 대해 피부 탈락을 조금이나마 방지하기 위해(체액 손실 방지) 온 몸을 거즈와 붕대로 감싸는 작업을 실시

 

 

- 눈을 깜박일 수가 없게 되어 계속해서 눈에 연고를 바르는 조치를 함

 

 

- 피폭 15일 이후 장기의 점막이 소실돼가기 시작

 

 

- 가장 심하게 피폭 당했었는 오른쪽 팔을 중심으로 신체가 부패되기 시작.

  이로 인해 미오글로빈이 녹아 내려 나와 신장에 엄청난 부담을 주기 시작

 

 

- 이 시점서 하혈, 피부에서 스며나오는 체액, 혈액의 양을 계산, 몸에서 빠져나가는 수분은 무려 하루 10리터에 이름.

 

 

- 11월 21일, 여동생에게 이식받은 조혈모 세포 검사 결과 30개 중 3개의 DNA가 파괴됐음을 확인 (나트륨 24의 영향).

  당시 도쿄대학병원이 소유한 15만개의 DNA 중 2개만 손상된 것과 비교하면 엄청난 것이다.

 

 

- 나트륨 24의 영향으로 기형적으로 증식된 메크로파지가 백혈구를 없애기 시작.(혈구탐식증후군) 

  이에 맞서 의료진들은 스테로이드를 비롯해 각종 약물을 총 동원해 메크로파지의 활동을 줄이기 위해 갖은 노력을 하지만 효과는 없었다.

 

- 설상가상 남아있는 백혈구 마저 나트륨 24의 영향으로 백혈구가 변이(mutation)을 겪어 치명적인 면역 반응(fatal immune response)을 유발

 

- 방사선 피폭에 의한 폐기능 장애를 예방해주는다는 펜톡시필린이라는 약물을 주사기 형태로 주입 및 각종 임상실험중인 궤양성 치료제 양성자펌프억제제    역시 태국에서 공수해와 점적 형태 주사로 긴급 투여

 

 

- 11월 27일 첫 심장 정지. CPR 및 인공 신장투석 후 소생

 

 

- 12월 초, 피폭이 상대적으로 적게 된 몸 뒷부분과 옆면에 동그란 형태의 피부가 자생. 및 내장 역시 조그마한 원 형태로 점막 재생

  이에 따라  체액 유실 방지를 위한 세계 최초 피부 이식 시도 (내장역시 피부이식 시도를 하려 했으나 방사선이 너무 강해 포기)

 

 

- 대학병원 등지에 연구용으로 있는 '배양피부'의 '성장인자'를 기대하며 70매를 오른쪽 배와 오른쪽 발에 이식

  추가로 오우치의 여동생 피부를 활용해 피폭자에 대해 피부이식 시도

 

 

- 그러나 체액 손실로 인해 피부가 들떠버렸으며 성장인자가 방사선에 의해 파괴돼 세계 최초 피부 이식 시도는 결국실패.

 

 

- 이 후 두 차례 심장마비가 있었으며 83일 째에 갑작스럽게 심장박동이 멈춤과 동시에 혈압이 급하강 함.

 

- 운명의 83일, 아내와 아들이 산송장이 된 오우치를 봄. 그리고 씩씩하던 아내는 참았던 눈물을 터뜨렸다고 한다.

  조혈모간세포 이식, 혈소판 이식, 피부 이식과 갖은 약물이 동원되어 어떻게든 살려보려고 했던 의료진들의 노력은 결국 무참히 깨졌다.

  

- 그리고 그날 밤 그는 갑작스럽게 심장이 멈춤과 동시에 혈압이 급강하 하게 된다. 이미 승압제 의존 상태에 빠진 그를 뒤로한채 더이상 무의미한 연명치료    는 끝내 중단된다. 

 

 

그에게는 더이상 세포들이 재생되지 않았기에, 수 많은 주사바늘 구멍과 검게 괴사하여 형체를 알아볼 수 없을 정도로 손상된 오른팔. 그리고 얼굴 가죽이 전부 벗겨져 의료용 특수 거즈로 겨우 형태만 갖춘 시신만이 누워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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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2일, 부검 후  오우치의 시신이 운구차에 운반되는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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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노하라 마사토 (10SV, 일반인의 연간 피폭량의 1만배)

 

- (1959~2000)

 

- 그는 오우치와는 다르게 피폭 된 후 곧바로 오른쪽 팔에 출혈이 발생하고 입술이 변색되는 듯 증상이 발현됨.

 

- 10월 4일 재대혈 이식을 성공적으로 받음.

 

- 15일 이 후 부터 입 안 점막이 벗겨지기 시작하면서 얼굴 가죽이 자멸하기 시작

 

 

- 오우치 히사시가 죽었다는 것을 형에게 전해 들은 후 '자신의 신세에 한탄하며 나 역시 저렇게 죽겠구나...'라며 울었다.

 

 

- 그에게 역시 체액 손실 방지 등을 이유로 피부 이식을 시도

 

 

- 피부 이식은 성공했다. 그러나 피부 섬유화의 부작용을 겪기 시작.

  그의 건강은 조금식 회복되기 시작함

 

 

- 2000.01.01 새해 첫 날을 도쿄대학 방사선 의학 연구소 앞 공원서 새천년을 맞음

 

 

- 이후 2월 초 까지 도쿄대학교병원 의과학연구소 의사들이 추가적인 피부이식을 계속해서 시도했고 이 역시 거의 성공하여, 거의 모든 혈액 생산 능력을 회복 함

 

 

- 침대에 앉아 휠체어를 타고 돌아 다닐 정도로 건강상태가 회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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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월 말 나트륨 24의 지속적인 영향으로 호흡기 손상 발생

 

 

- 4월 10일 부터 본격적인 호흡기 치료에 들어감

 

 

- '엄마...제발' 이라는 쪽지를 4월 26일에 남김

 

 

- 4월 27일, 다발성 장기부전으로 세상을 떠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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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코카와 유타카 (4SV 피폭, 일반인 연간 피폭량의 4,000배)

 

 

- 피폭 몇 분 후 구토 후 의식 불명

 

 

 - 조혈모 세포 및 골수세포를 이식했으며 성공적으로 안착

 

 

 - 피폭된 지 1달도 채 안된 사이 회복했으며 퇴원 후 2003년까지 NIRS 에서 방사선 피폭 치료를 계속해서 받음

 

 

 - 2020년 현재까지도 생존중이며 2달에 한 번씩, 콘크리트로 봉인된 두 명의 시신이 안치된 곳에 가 명복을 빌러 간다고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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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은 두 사람 몸속엔 이미 나트륨 24라는 방사성 물질이 계속해서 방사선을 내뿜꼬 있기 때문에 콘크리트 납관에 봉인 돼 잠들어 있다.

 

 

1999년이나 22년이 지난 2021년이지만  DNA가 아작난 것을 치료한 기술은 존재하지 않다.

 

 

또한 21년 현재까지 '나트륨 24'를 제거  하는 기술은 아직 개발되지 못했다.

 

 

피폭 치료에 종사한, Task force 에 일원이었던 하시마루는 2003년에 이른 나이에 세상을 뜬다. (방사선 피폭 환자들에 대한 중성자 피폭의 후유증일 가능성이 큼)

 

 

PS : 기존 개드립에 간 글의 오류를 잡고 그 게시물 보단 좀 더 사진을 많이 첨부해봤어. 그리고 개드립에 쓸가 읽판에 쓸까 고민을 했지만 같은 게시물에 살을 좀더 붙인 것 뿐이라 읽판에 작성해봤어.

 

 

출처 : KBS뉴스, MBC뉴스, 네이버 뉴스 라이브러리, 나무위키, 83일 책

 

 

작성 : 필자가 직접

26개의 댓글

2 일 전

1999년 9월 30일 오전 10시 35분에 일본 이바라키현 나카군나카군(이바라키) 도카이촌도카이에서 발생한 레벨 4 원자력 사고.

 

핵연료 재처리 회사인 JCO가 도카이촌(東海村)에 세운 핵연료 가공시설에서 일어났다. 이 사고로 인해 현장에서 작업 중이었던 오우치 히사시[1](大内 久, 1964~1999, 당시 35세)가 18그레이, 시노하라 마사토(篠原理人, 1959~2000, 당시 39세)[2]가 10그레이, 이 둘을 지휘하던 상사 요코카와 유타카(横川豊, 당시 54세)가 1 ~ 4그레이 가량 피폭방사선 피폭됐다.[3] 1그레이/시버트는 과거의 렘/라드 단위의 100배로, 6그레이 이상 피폭된 후 생존자는 거의 없다.[4] 오우치는 83일 만에, 시노하라는 211일 만에 사망했다. 사망자를 포함하여 피폭자는 667명이 나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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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도특산

나무위키 앞 부분에 있는 요약문서를 가지고 왔구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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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일 전
@바른말고운말하는사람

처음에 본문 읽고 무슨 일이 일어난건지 잘 모르겠어서 찾아봤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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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황해도특산

굿 :). 그리고 더이상 찾아보지 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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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일 전
@바른말고운말하는사람

구글로 찾아봤다가 사진 봤는데 그날 하루종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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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즈리하

ㅠㅠ 그거 트라우마 겪을 수 있음. 이미 본건 어쩔 수 없는데 더이상 찾아보려고 하지마라. 시간이 지나면 잊혀지진 않지만 무뎌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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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일 전
@바른말고운말하는사람

후아 진짜 ㅠㅠㅠ 계속 생각나서 멍때리게 되도라구요 ㅠ 저 사람들이 넘 불쌍하고 그 사진들이 넘 징그러워서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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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즈리하

설마 그 6개의 얼굴변화 사진 본거야...?ㅁㅊ;;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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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일 전
@바른말고운말하는사람

오래된 블로그에 올라와있던 사진들이었는데... 스크롤을 멈추지 않은걸 매우 후회합니다... 첨엔 Dna 사진만 있길래 드르륵 드르륵 드ㄹ륵 했는데 ㅠㅠㅠㅠ 와 진짜 토할뻔 했어요... 막 몸 피부 다 벗겨진채로 침대에 걸려있고 ㅠㅠㅠㅠ 얼굴변화 사진보다 더 징그럽고 잔인한 사진들이 많았습니다... 하유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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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즈리하

맞아 그게 정상이야. 체르노빌 사태때 피폭돼 실려온 소방관들을 치료하던 배테랑 외상 의사들 조차 화장실에서 토할 정도였다고 하더라.

 

음... 그 블로그가 오해한 사진을 몇 장 올린 것 같네. 오우치 히사시는 온 몸이 붕대에 감겨있는 짤과 검게 괴사된 오른손, 피로 점철 되고 죽은 세포들이 허옇게 떠서 나뒹구는 창자 사진들 뿐임.

 

그게 아니라면 님이 본건, 어떻게든 살려고 끝까지 버티고 버틴 시노하라 마사토겠네요...

 

더 이상 찾지말고 잊는게 최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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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O
13 시간 전
@바른말고운말하는사람

최근에 스톤포브라는 사람이 알려준건데 또 구글에 도카이촌 치면 나오는 컬러 얼굴사진도 "시노하라 마사토"라고 합니다 왼쪽은 1월3일 아침에 찍은거고 오른쪽에 사진은 1월6일 아침 9시에 찍은거고요 사진의 날짜는 사진속에 다 나와있습니다 또 왼쪽 사진은 흑백으로 되있는 1월4일 사진과 비슷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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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O

그럼 오른쪽에 있는 사진은 사후사진이다. 이건 사실이 아니고, 한참 살아나기 위해서 고군분투 하고 있을 즉, 살아있을 때네요.

근데 그 사진을 보고싶진 않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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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일 전

오우치경우 현대의학의 발달로 저정도로 연명했다고 하던데, 지금 보면 꼭 살리려고 치료를 한게아닌 신체실험처럼 느껴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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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는맛있어

이게 오해가 있을 수 밖에 없는게, 본문 자체를 사건에 비해 축약을 많이 해서, 사건 원인과 결과 그리고 의사들에 대해 과거 이력과 치료 과정에서의 트라우마등이 생략된건데, 테스크 포스팀에 소속돼있는 17명 중 일부는 이미 방사선 피폭에 관해 독보적인 사람들이 다 수 있었음.

45년 원폭에 피폭된 환자를 치료하고 정기검진을 맡으며 피폭환자들에 대한 자료들을 천천히 쌓고 있는 상황이었고. 급성 피폭 환자들에 대한 자료는 이미 임계사고발생으로 부터 30년 전이 마지막이었으니(소련권 제외) 그 때 보다 훨신 발달한 의과학을 총 동원하면 해볼만 할 것이라는 기대 또한 있었어요. 실제로 시노하라 마사토 같은 경우는 과거였으면 2주일 채 가지 못할 목숨인데 211일 동안 살아 있었는 것도 대목할만한 성과입니다.(심지어 의식불명에 빠진 적이 없었음.) 물론 정말 안타깝게 죽었지만..

 

그러나 님 의견 또한 맞는것이, 미국은(물론 의학의 한계와 데이터가 전혀 없었던 시기였기에) 고통을 최소화 위주로 치료를 했지만 일본은 어떻게든 살려보기 위해 피해자들의 고통은 뒤로 한 채 모든 방법을 동원한 케이스. 그렇기에 83일 책 저자 역시 이러한 의료행위에 대해 비판하지.

 

하지만 이 또한 의사들과 간호사들 역시 치료하는 내내 회의감과 악몽. 이에따른 트라우마가 계속해서 발생해서 정신적 스트레스 또한 엄청났다고 해... 안락사 또한 지금도 논란인데 하물며 22년 전 시기이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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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일 전

근데 정확히 어떻게 사고가 발생했는지는 없네

깔대기는 얼마만한거고 원래 그걸 사람이 옴기는건지

누출원인은 뭐고 피해자 어느방향에서 터진건지 알수가 없음

뭐가 잘못된거고 재발방지를 위해 무슨 규정이 추가됐는지를 알아야 정작 무슨사고였는지 알수있을듯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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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후의광휘

맞습니다. 위에 댓글에서도, 그리고 제목에서 유추하듯이 이 게시물의 초점은 도카이무라 임계사고 자체가 아닌 도카이촌 '방사선 유출사고 피해자' 그리고 '일지'에 초점을 맞춘 글이라서 그렇습니다.

임계사고 자체의 원인을 알고 싶으시면, 읽을 거리 판에 도카이촌 관련 글이 더 있을 겁니다. 그 글 보시면 될 듯 하네요.

단, 이 게시물과는 차원이 다를 정도의 극혐 사진들이 많으니 마음 단단히 드시고 보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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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일 전

전신에 분자단위로 화상을 입는거라 생각하면 이해가 빠르겠네..

DNA가 죄다 파괴되는 수준이라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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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형

맞습니다. 그리고 방사선에서의 중성자들이 인체 내에 있는 나트륨 23 을 24로 바꿔버려서 사망확정리나 다름없게 만들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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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 일 전
@바른말고운말하는사람

나트륨 원소까지 건드려버리면 원문에서 시도했던 조혈모세포? 골수이식? 같은 방법도 답이 없겠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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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형

ㅇㅇ 나트륨-24에서 뿜어져 나오는 방사선이 기껏 이삭한 조혈모세포 속 DNA와 배양피부의 성장인자들을 파괴하니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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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일 전
@바른말고운말하는사람

어우...개무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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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곰형

글고 자세한 정보 찾아보려다간 ㄹㅇ 트라우마 생가니깐 더이상 찾지말고..

나머지 댓글들 보이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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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부하다가 봤던 일지네

 

그때봤던 사진이 떠올라서 거북해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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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년뒤 잘생겨짐

잘 극복하길 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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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O
14 시간 전

어 근데 오우치가 안경낀 사진은 JCO처음돌어올때 찍은거인데요 당시(80k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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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O

그렇군요. 수정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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