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통 저런건 평소에 존중받지 못한 사람들이 많이 하는 행동임

내가 존중받지 못했는데 남이 한 행동이 존중받는것에 참을 수 없는 열등감을 느끼는거지

그리고 그걸 부수어서 즉각적이고 1차원적인 우월감을 얻음과 동시에 자신이 겪었던 좌절감을 상대도 느끼게 하고자 하는 저열함이 발현되는거임

그러고선 그깟 눈사람에 연연한다고 말하며 본인의 행동에 대한 가성비를 한껏 올리는거지

그저 불쌍한 인생이라고 밖에 말할수 없음

눈사람은 흉물임

없어져 마땅함

안부숴질라면 집에 데려다놓던가

어릴땐 눈사람 부수는거 국룰같은 느낌이엇는데

나는 누가 만들어놓은 눈사람 보면 미소부터 나오는데.. 허접할수록 더 귀여움

다크소울 몹인줄

ㅋㅋㅋㅋ인터넷에 올라오는 잘만든 눈사람말고 적당히만든거 밤늦게보면 흠칫할때 있긴하드라. 저거 저렇개부셔두고 욕까지한거보면 정신병자맞음. 한가지바라는건 눈사람 사람다니는데말고 화단같은데만 만들어주면 좋겟다ㅠㅠ 시간지나면 녹고얼고하면서 길한가운데 얼음덩어리되던데

못배우고 가난한애들이 저런걸로 재미찾으려 함

4단 발차기하라고 4층 잘 쌓아놨네 ㅋㅋ 저건 못참지

격파 해달라고ㅠ저렇게 애원하는대... 못참지...

안에 돌이나 나무 심어서 만들어야 함

자신에게 어떤 제재나 페널티가 주어지지 않는다면

폭력성을 정당화하는 부류의 인간들임.

쉽게 얘기해서,

미국에서 흑인들 인권운동이 일어날 때 마다

인권운동의 본질에 대한 것에는 아무 생각이 없으면서

대중의 분노로 인한 혼란함을 틈타

가게들을 약탈하던 병신들과 똑같은 마인드와 지능을 가진 놈들임.

더 간단하게 말하면, 걍 쓰레기임.

단지 눈사람 하나 부쉈다고 쓰레기 취급하는게 아님.

그 밑에 깔린 저열한 수준과 폭력성이 쓰레기라는 것.

딴거 없음 재밌으니까

개미 죽이기랑 비슷한 것임

자기보다 약한 것을 괴롭히면 재미있으니까

인간에게 내재된 폭력성이라고 생각함

남이 열심히 만든 것을 짓밟고 망치는 행위가 재미있으니까

제대로 된 사람이라면 재미 이전에 이 행위가 옳은가 그른가의 가치판단을 하지만 자기통제가 부족한 인간들이

법적으로 문제없고 지켜보는 시선이 없으니까 재미를 위해서 부신다고 생각함.

난 그래서 눈사람부시고 싶을땐 내가 만들고 내가 부심

하지말라고 하면 더하고싶잖어

자기집 배란다에 만들지

왜 굳이 쓰래기를 만들어놓냐

잘 만들면 부숨

어느 개붕이가 기괴하게 만든 눈사람이면 안부숨

부시지 않고 부수어 주었네